기 타 집에 앉아 TV보는데 카드가 결제되네요?

왜 여기 질문하나요?

빨리 카드사 연락부터 해야죠

카드가 나에게 있다면 아무일도 아닙니다 

카드사에 전화할 필요도없고 신경안써도 됩니다

조취를 취하고 근거를 남기세요...나중에 빌미가 됩니다...

오래전 얘기지만 국민카드 시댕이들 지금도 국민은 상종 안합니다. 카드가 내게 있으니 신경쓰지 말라니요.

저 가본적도 없는 곳에서 240만원 결제가 되었습니다. 당시 스팸이나 피싱이 많아 위분 말씀처럼 그냥 무시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이게 빌미가 되어 오랜시간 시달렸습니다. 법무팀으로 압박하며 신용불량자 등록등으로 협박까지 당하며 결국 물었습니다. 경찰에 고발해서 근거 없음까지 받았고 직접 거래은행에 방문하여 전표확인까지 했습니다. 요즘 사용도 안하는 볼펜으로 전표놓고 긁은것이었고 심지어 카드종류도 다르고 필기체도 누가봐도 여자글씨고 항목은 산삼이었고 사인도 동일인 필체 였습니다. 거래당시 저는 지방 출장중이라 회사에서 확인까지 해주었구요. 이런 빼박 상황임에도 카드사 답변은 정상거래였고 문자 갔고 아무 조치 없었고 그러므로 카드사 책임은 없다 였습니다. 너무도 상식적이고 명확한 상황이라 별거 아니라 생각했고 바로 처리되고 저는 피해가 없으리라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거래은행 담당자도 이해가 어렵다고 할정도로 너무도 말이 안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이후 카드사의 황당한 전개는 칼만 안들었지 상상을 불허 합니다. 이 나라는 힘없고 백없으면 그냥 스스로 조심하고 방어하는 방법말고는 없습니다. 그냥 지나치려다 윗분 글보고 아니다 싶어 적습니다. 물론 저만의 개같은 경우일수 있습니다... 

얼마 전에 비슷한 글을 다른 곳에서 봤었는데 혹시 GS에 구독 서비스 이용하시는 거 아닌가요?

더팝플러스 한끼+ 같은데 말이죠. 이게 딱 3990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