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PE, 씁쓸하네요.
2021.07.11 12:00
PE 나눔하시던 분의 정감 가던 아이디가 떠오릅니다.
어느 날, 제가 애용하는 PE를 나눔하시던 분이 강퇴되고 포럼에서 사라졌습니다.
강퇴의 이유는 아직도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포럼의 수많은 분들이 납득할 수 없다며 댓글을 달고 이유가 공개되기를 원했지만 그렇게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나눔하시던 분의 PE를 허락도 받지 않고, 누군가가 재배포한 것이 발단이었다는 것은 기억합니다.
나눔하시던 분은 포럼에서 강퇴 후 다른 아이디로 인사말을 남기고 사라지고,
제 기억이 맞다면, 발단이었던 누군가는 다시 배포를 하고 있습니다.
그 PE에는 나눔하시던 분의 노력도 들어가 있고, 재배포하는 누군가의 수고도 들어가 있을 겁니다. 똑같은 PE는 아니겠지요.
그냥 씁쓸하네요.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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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삽시다!!! 2021.07.11 12:02 -
토리™ 2021.07.11 12:43 그러게요!
오늘 또 떡하니 올라와 있더군요....
언젠가 다시 돌아오실 것을 기다리며 희망을 가지고 있고 싶어요ㅠㅠ 비도 오고 더 꿀꿀해지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