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secure boot 효과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2021.07.08 15:23
윈도우 11에서는 부팅이 느낌에 빨리 끝나는군요.
기분상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부팅할 때 화면에 윈도우 로고가 안 보여서 그럴지도..
2021.07.08 15:23
윈도우 11에서는 부팅이 느낌에 빨리 끝나는군요.
기분상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부팅할 때 화면에 윈도우 로고가 안 보여서 그럴지도..
사실 몇몇 OEM PC 들...
특히 중국산 윈도우 태블릿이
UEFi Class 3 (CSM 호환모드 없음 + Secure Boot 끌 수 있음)
UEFi Class 3+ (CSM 호환모드 없음 + Secure Boot 끄기 불가)
경우가 있다보니 일부 적응이 되기는 했지만,
가능하다면 Secure Boot 는 끄고 사용했었습니다.
이유는 지금은 나아졌지만 범 *nix (Linux/BSD) 기반 가운데는
Secure Boot 를 끄는게 낫거나 꺼야 설치되는 경우도 있었거든요.
특히 Android x86 프로젝트 쪽은 그 흔적이 지금까지도 일부 있고...
원천적으로 UEFi 규격을 주도하는 Intel 은 UEFi Class 3+ 쪽으로 가길 원하고,
MS 도 슬슬 그 쪽으로 유도하고 있으니... 적응을 해야겠죠.
그런데 CSM 호환모드 및 Secure Boot 끄는 기능을 존치시키는 경우는...
지금의 모니터 및 그래픽카드 DVI 단자 취급처럼 앞으로 보기 힘들어질지...
아직도 끈덕지게 살아남는 D-Sub 및 PS/2 자판쪽 단자처럼...
최소 데스크탑 및 일부 미니PC 메인보드 쪽에선 끈덕지게 살아남을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