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종편, '조중동매경' 4개사 선정
2010.12.31 17:08
방송통신위원회가 31일 예상했던대로 종합편성방송 사업자로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매일경제> 등 4개 사업자를 무더기 선정했다. 신규 보도전문채널로는 <연합뉴스>가
채택됐다.
이로써 종편을 신청했던 <한국경제>와 태광그룹은 탈락했고, 보도전문채널을 신청했던 <서울신문>, <헤럴드경제>, <CBS>, <머니투데이>등도 고배를 마셨다.
이처럼 오래 전부터 언론계와 정가에 나돌아온대로 종편 4개사가 무더기 선정된 가운데, 청와대가 사전에 해당언론사에 종편 선정 사실을 통보해줬다는 의혹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
한편 종편 선정 점수는 <중앙일보>가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밝혀졌다.
방통위에 따르면, <중앙일보>가 대주주인 jTBC가 총점 850.79로 1위를 차지했고, <조선일보>가
대주주인 CSTV(총점 834.93)가 2위, <동아일보>가 대주주인 채널A(총점 832.53)가 근소한 차이로 3위를
기록했다.
<매경>이 대주주인 매일경제TV는 총점 808.07로 최저 합격점인 800점을 간신히 넘겼다.
https://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70699
댓글 [65]
-
정신차려 2011.01.01 15:20 -
짜장면 2011.01.01 15:24
한겨레 조선 동아 경향 서울신문 그리고 경기북부일보 경인신문 경기일보 더하여 교차로 가로수 등등
대한만국에서 발행되는 모든 신문, 유사신문 사이비신문 모두 모두 사랑합니다.
북한 노동신문과 비교 할 수 없는 다양성을 사랑한다는 것 입니다. 신문 발행 군번으로 보아 형님격인 메이저 신문이 먼저하고
다음에 후발 주자들이 채널가져가고 이렇게 우애있는 언론들이 될 것입니다.
그것보다 저는 한겨레 기자들의 인간적 파렴치를 으뜸으로 꼽습니다. 한겨레 역사는 누구보다 잘 안다고 자부하는데
처음 만들어질 당시는 유신과 5공에서 해직된 양심있는 해직기자들로 출발 하면서 국민주를 모집하여 중고기계로 시작 했는데 당시 몇만원인가 보냈던 한사람으로서 자부심을 가졌지요.
숨겨지거나 각색되지 않은 솔직한 사실보도로 참 보기 좋았던 시절이 있었지만 초창기 순수했던 기자들이 물러나고 세월이 흐르면서 변질 되기 시작하여 미제국주의 외치던 정연주에 이르러 절정을 이루고 아들이 병역기피성 유학 그것도 미국시민권자.
회원이 아니면 주말 부킹 못하는 명문 골프장에 일요일 한겨레 차량이 수두룩 -그것도 스티커 대문만하게 부치고-주차하고 있는걸 보고 확인하니 경기과 답변
"회원님들 피해 보는것 잘 알지만 휴일 골프 협조하지 않으면 농약사용 언론에 한대 맞습니다"
이후로 한겨레 하면 신문 지향은 바를 지라도 쓰레기 협잡군 집합이라고 단정했지요. 순수하다던 기자들이 자본계급 운동을 하다니. 지금도 자신들을 지지해주는 서민들을 생각않고 골프장에 몰려가는 기자들을 못본채 할 수는 없습니다.
-
Boss 2011.01.01 15:34 글쎄요...혹시...행불상수를 지키기위해 ytn의 돌발영상 부분을 "페러디"라고 말씀하시고
그부분을 다른 언론에서 그렇게 보도했다...라고 당당하게 거짓말하신 그분의 말씀이 아니시라면...
서술하신 부분이 사실 일수도 있음을 간과하지는 않을건데 말입니다.
어느 언론인들 털어서 먼지 안나오는 언론이 있을까요
그렇게 말씀 하신다면...
우리나라 최대언론인 조선일보는...
친일의 근간이며 유신독재시절의 최대수해 언론이며 그로인해 키워지고 단단해진 거대자본가 이기도하고
그러면서 세금은 안내고 비팅기다 세금조사 한다니까 "언론죽이기" 한다고 당당하던 그 언론 아니던가요?
기자따위가 하는일과 언론사의 사주부터 "타의모범"을 보이는것은 차이가 크겠지요...
-
짜장면 2011.01.01 16:18
심성이 고우신 보스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O, X 로 판단하지 않는 신묘년이 되시길...
한사람 한사람 누구나 가치가 있기 마련이고 사람을 이해하려면 백그라운드를 알아야 하는데
O X 로 판단 하면 큰 오류를 만나게 됩니다. 잘 아시겠지만 인생은 단순한 것 아닙니까.
이럴 수도 있고 저럴 수도 있는게 인생이니 고운 심성만큼 부드러운 보스님이 되시길 바래봅니다.
-
Boss 2011.01.01 16:46 저는 스스로 저의 심성이 바르고 곱다라고 생각 해보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사실을 말할때는 무엇보다 저의 주관적 판단의 근원이될 "사실"부분을 선택하는 과정이 있을거 같습니다.
거기서 저는 어떤 개인적 감정을 떠나서 논리적이다 싶은 부분과 거기에 헛점이 있는가부터 따집니다.
특히나 사안의 중대성을 따지려면 그 선택에만도 상당한 고뇌가 필요하죠
흑과백의 구분법이 언론을 판단하는 기준이 된다할때 기자를 보고 더우기 코끼리다리 하나를 더듬어보고
코끼리의 없는부분까지 안다고 말한다면 사실이 아닐겁니다.
님께서 열거하신 해당 기자...그 기자가 있다하여 그 언론의 보도가 거짓이다...라는 판단이야말로 그런것이 아닐까 합니다.
사실 혹은 거짓은 어떤 언론이 말했느냐 도 아니고 어떤기자가 말했느냐도 아닙니다.
어떤 기사를 썼느냐...가 중요한것 아닐까 합니다.
다른 뎃글속에 있는 펙트마저 조작한다는 말을 상기 하셨으면 합니다.
또한 나의 잘못을 깨닫게 해주면 고마워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사실 이라면 인정해야 합니다.
이런 일련의 과정없이 변명만 일삼는다면 "정당화"에 지나지 않음도 간과하면 안될거라 생각 합니다.
또한 오로지 정당화에만 힘을 쓰고 사실은 외면 한다면
"조,중,동" 처럼 신뢰하려는이는 무언가에 세뇌된 논리와 사고력이 결여된 사람들뿐 이겠죠
지금도 북한주민들은 오로지 로동신문만이 참 언론이며 중앙티비만이 참방송이고
김정일과 최고 권력층만이 진실이라 알고있고 그리 말할것 입니다.
그외에 다른 소문으로들리는 우리나라의 실상 이것이 사실이고 진실임을 애써 부정 할거라 생각 합니다.
전세계에서 가장 객관적이라 말하는 그어떤 언론의 뉴스를 보여준다고해도 그들은 믿으려하지 않을겁니다.
그들이 믿는 로동신문,중앙방송의 말과 다르기때문 입니다.
논리 따위와 아~무런 전혀 관련없는 거짓기사만 받아들이는 버릇이 되어서 그런거죠
그나저나 저에게 관심을 보이시니...
저작권관련...그부분은 인정을 하셔야하지 않나 싶군요
남의것 이라도 아무리 공개를 해놨더라도 함부러 집어가면 안된다는것은 하다못해 10원짜리 동전 이라도 같은것 아닐까요?
모쪼록 새해엔 사실을 말하시는 조금은 논리적이고 조금더 객관적인 사실을 사실대로 말할수 있는 그런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애써 잘못을 덮으려는 얊팍함 보다는 좀더 대인배처럼 넒은 아량을 갖추신분이 되시길 희망 합니다.
-
머털도사 2011.01.01 15:43
언론은 걍 공정한보도와 국가나 사회의 부조리등에대해 그날카로운 펜을 들이대면 욕먹을일이 없다고 봅니다.
자신들의 생존과 이익을 저울질하여 그에 반하는 세력에대해 공격적인 논조를 일삼으니 문제가 되는것이지요.
글구 조선일보는 강점기에 일본천황을 찬양한데대한 최소한의 해명의 글과 대국민 사과정도는 해야되는것 아닙니까?
뭐 원래부터 친일신문이었다고 커밍아웃 해버리면 걍 아무소리 안하겠습니다만은.
-
osr 2011.01.01 19:43
-
a22434 2011.01.01 20:01 님이 조중동 싫어하는것처럼 미디어데이 저도 싫어합니다 개인차겠죠
-
osr 2011.01.01 20:35
그렇죠 개인차이죠 그런데요 기사 내용에 좀더 집중해주시면 안될까요?
누가 좋다 싫다가 아니라
과연 저런 형식으로 세금이 쓰여도 될것인가에 대해 생각해보는게
이 나라가 좀 더 발전할수 있는 방향 아닐까요
-
nick009 2011.01.01 20:25
짜증나는것이 뭐냐면요.
내가 내는 세금 '무상급식'이나 '장애인'지원등으로 들어가는데는 아깝지 않다 이겁니다만, 왜 저런것들을 지지하는 것때문에 왜 쓰.레기한테 내가 낸 세금을 쓰냐 이거죠.
이래서 민주주의의중 최악이 '우중'이라고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했죠.
좋겠습니다. 뭐 전과 14범 새.키처럼 정당하게 세금 내는지 안내는지 모르겠지만 당신들의 세금이 당신들과 당신들의 자녀들에게 착취를 정당하게 세뇌시켜줘서.
스스로 예종의 길을 걷는 저 당당함..저의 잛은 상식으로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뭐 세상은 요지경이긴합니다 ㅎ
-
빨간별 2011.01.01 22:24
그냥 무시하세요 몇몇 사람은요..-.-;;
일부러 분란조성하려고 댓글 다는게 눈에 보입니다.;;;
조중동 죽이기를 대체 누가 했다는거여..ㅋㅋㅋ
-
외계에서온CPU 2011.01.02 02:14 태광.. 그래서 태광이 두둘겨 맞은거구낭...ㅜㅜ 원래 종편사업자 1순위라고 했었는데... 에휴 조중동
울나라 국민들은 언제 철드나~~ 참 지배하기 쉬운 민족이 되어버렸네요
-
Boss 2011.01.02 13:42 방송법 개정이전에 100분 토론에서 다 다뤄진내용 이네요
광고시장의 파이가 키워질것이다...라고 했지만 시작하자마자 지들은 핸디를 적용하고 가겠다는거네요
우선순위의 특혜 같은걸로 결코 공정치못한 개임을 하고싶다 라는건데...
그러나 이미 그들은 신문시장에서 그런 독과점의 위치에있는 그런자들 아닌가요?
그래서 그들은 후발 신문언론들에게 광고 특혜를 주고 개임을 했던거였는지 합니다.
오히려 "무가지" 와 "과다경품"으로 후발언론들이 생존도 못하도록 짓밟았었는데...
이젠 늘어난 체널만큼 29900원짜리 홈쇼핑광고로 도배질이 되는건가요?
-
강생이 2011.01.02 20:02
조선일보TV - 보는 사람만 볼 겁니다. 분명히 그 곳에 출연하는 아나운서든, 연예인이든 출연에 꽤 소극적일 겁니다. 이미지가 나빠지는 것은 불보듯 뻔하니까요.
동아일보 TV - 자금도 없고 인물도 없고....답이 안보입니다.
중앙일보/삼성TV - 돈만큼은 빵빵하죠. 실질적인 삼성TV, TBC. 3s를 노골적으로 내세울 겁니다. 가장 위협적이라고 할 수도 있지요.
아마도 방통위에서 광고 파이를 크게 하거나 뚝 떼어 줘서(이 것도 실패했지만) 자생력을 키우려고 하겠지만 그게 시간이 걸립니다.
장비는 둘째치고 사람이 별로 없지요.
과연 궤도에 오를 때까지 버틸 수 있는 채널이 몇 개나 될까요?
1년에 적어도 1000억에서 2000억 정도 적자를 예상한다는 데 중앙일보는 모르겠으나 동아,조선일보는 자본금 3000억을 겨우 넘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방통위가 생각이 있었으면 1개 정도, 많아봐야 2개로 제한했을 겁니다. 무려 5개라.....그 것도 비슷비슷한 정치적 성향의...
총선,대선까지 똥꼬 핱아주는 넘에게 떡고물 줄테니 알아서 하라는 뜻일 지도 모르죠.
헥헥거리다가 지분 팔고 재벌들이 완전 인수하거나 심지어는 직접경영할 지도 모르죠.
-
Break Free 2011.01.03 21:43
아직도 이 나라에서는 민주주의란 사치입니다.
왜냐면 후불제 민주주의니까요. (유시민의 '후불제 민주주의')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 | 등록일 |
---|---|---|---|---|
[공지] | 최신정보 이용 안내 | gooddew | - | - |
2465 | 구글의 개인정보 무단수집 [7] |
|
2056 | 01-06 |
2464 | 태블릿 5종 스펙비교 |
|
2877 | 01-05 |
2463 | 유럽에서 12월 점유율 : 파폭 > 익스 [5] |
|
2581 | 01-05 |
2462 | DDR3보다 2배 빠른 DDR4 D램 [13] |
|
5859 | 01-04 |
2461 |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 후유증 `심각` [20] | 라이타 | 5061 | 01-03 |
2460 | 2011년, 새롭게 선보일 태블릿 PC는 무엇이 있나 |
|
2767 | 01-01 |
2459 | 2011년의 CPU는 GPU와 8코어를 집어삼켜? [20] |
|
4878 | 01-01 |
» | 방통위 종편, '조중동매경' 4개사 선정 [65] |
|
3707 | 12-31 |
2457 | 인텔, 태블릿 및 임베디드용 초소형 SSD ‘310 시리즈’ 출시 [3] | whislerxp | 3505 | 12-30 |
2456 | IBM이 선정한 (5년내) 삶을 변화시킬 혁신기술 5가지 [8] |
|
3425 | 12-30 |
2455 | 삼성 윈도7 태블릿 - Gloria? [2] |
|
4555 | 12-28 |
2454 | 허위사실유포죄 '위헌', 감청 무제한 연장 '헌법불합치' [15] |
|
2873 | 12-28 |
2453 | "3D TV 오래보면 두통ㆍ근시 유발" [7] |
|
2410 | 12-28 |
2452 | 아이리버 - 스토리HD [7] |
|
4743 | 12-27 |
2451 | WSJ, "갤럭시S 2010 최고 스마트폰" [8] |
|
3034 | 12-27 |
2450 | 미 연방정부, 보안 때문에 안드로이드폰 꺼려 |
|
2146 | 12-27 |
2449 | LG전자-HP가 내놓는 이른바 '통큰 프린터' [4] |
|
3414 | 12-27 |
2448 | MS, IE 브라우저 취약성 경고 성명 발표 [14] |
|
4188 | 12-24 |
2447 | 엘지 이것들은 사후관리는 뒷전이고 물건 팔고 나몰라라~ [13] | Native 64 | 5058 | 12-23 |
2446 | 라데온 HD 7990 듀얼 GPU 그래픽카드의 스펙이 노출돼 [8] | 테이루아 | 4240 | 12-21 |
댓글쭉보니까 정치에 관심이없으신분이 몇몇있으시군요..
명심하세요. 정치는 우리삶을 관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