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여 백신 힘드네요..
2021.06.24 09:53
저는 네이버를 통해서 잔여 백신 알림을 신청해 두었는대..
얼마전 알림 마저 삭제 했습니다..
이거는 뭐 잔여 백신 뜨지도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기다렸다 제 순번이 오면 그때 맞으려고요..
그 기간 동안 마스크 쓰고 다녀야 겠습니다..
최근 인터넷 기사를 보면 메크로를 이용해서 잔여 백신 예약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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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꼬 2021.06.24 09:58 -
고양이뜰채로잡을꼬얌 2021.06.24 10:00
네 카페에서도 아니 이거 진짜인가욤 하고 올라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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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아 2021.06.24 10: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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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뜰채로잡을꼬얌 2021.06.24 13:30
네 예비군-민방위도 그즈음끝났다합니다
그나마 손쉽게 ?? (사실은 연령과 선착순이라서 그들만의 경쟁) 얀센을 맞을수있으나, 그거도 말만 편한소리죠
6월말과 7월초에 다시오세요라고 나오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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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mo16 2021.06.24 13:31
1회접종으로 끝나는 얀센이 아니라면 지금 시점에서 잔여백신은 아스라서 의미가 없지않을지...
지금 아스나 얀센이 끝물이라는 보도도 나오고 있기도 하고.
이유가 아스트라제네카의 경우 1,2차 접종주기가 11주인데
지금 접종하면 9월 중순이 되어서야 2차접종이 가능하다는 말인데
그에 비해 다른 백신들은 주기가 3-4주 정도됩니다.
(알려진대로 화이자 3주, 모더나 4주이고, 노바백신이 3-4주 정도라 알려져 있습니다.)
정부의 계획대로라면 하반기에는 아스는 2차접종분에만 주력하게 되고
나머지 백신들이 주력이 될 예정인데
7월 말 쯤부터 50대가 맞기 시작하고 8월달부터는 나머지 성인들 대상으로 접종이 확대될텐데.
그러면 후반기 주력 백신의 접종자들이 2차접종하는 시기가 늦어도 9월 초중순이면 끝난다는 이야기가 되거든요.
지금 아스접종 예약했다 취소된 60대분들 7월부터는 화이자 접종하는 것도 아스의 접종주기가 길다 보니 그런거거든요.
이런 부분들을 고려한다면
지금 시점에서의 아스트라제네카 잔여백신 접종은 크게 의미가 없지않을까 하는....
뭐, 정부의 계획과 달리 백신수급이 불안정해지면 또 달라질순 있긴 하겠지만,
시기만 약간 늦춰지긴 하겠지만 크게 차이가 나진 않을것 같긴합니다.
일단 하반기 백신접종 상승률의 핵심 키는 노바백신일듯.
노바백신의 승인신청과 승인이 언제 이루어지느냐가 아닐까 싶고,
승인이 7월안에만 난다면 접종시기와 접종률이 급속도로 증가하게 될것이고, 정부의 예상보다 빠르게 목표치를 상회할수 있을것 같고
늦어진다면 8월 초까진 그보다는 완만한 추세속에 대상이나 시기가 좀 복잡하게 조정되지 않을까 하는...
요즘 PC용 매크로로 많이 이용한다고 합니다.
논란의 소지는 있겠으나 오직 1개만 취득할 수 있으니 나쁘게만 볼 일은 아닌듯 조심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렇다는 얘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