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 윈7 라이트 메실님 버전 사용 소감

XP에서 Windows 7으로 넘어온 이후 순정 풀버전을 쓰다가

밴드맨님 순정라이트 1기가, 은나노님 순정라이트 1.2기가 Diet2 버전을 약 1년 3개월 사용했고 

현재 메실님의 1.4기가 윈7 순정라이트에 뿌리를 내렸습니다.

일반적으로 자주 사용치 않는 기능만 꺼놓은 라이트버전이라 자원의 효율적사용과 업무 향상면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가져왔다고 생각하고 순정 라이트버전을 개인적으로 선호하기 때문에 순정풀버전은

DVD로 준비만 해놓았을뿐 손이 가지가 않는 요즘입니다.

현재 까지 순정 라이트버전의 3강은 바로 밴드맨님, 은나노님 그리고 메실님 버전이 아닐까 감히 생각해봅니다.

좀 부실하지만 잠깐 느낀점을 두서없이 써보겠습니다.

마소 오피스 2007 프로 포함 모든 프로그램 설치후 윈도우 업데이트 마친후 고스트를 뜨니까 4.75기가 나왔습니다.

은나노님의 라이트 Diet2 보다 조금더 용량이 작습니다. 안티바이러스는 마소것으로 해서 그럴수도 있고요.

은나노님의 라이트는 얼티였고 메실님버전은 프로라서 차이가 있을수도 있겠네요.

은나노님의 인증은 카조님의 안정된 버전 Forever3 가 이미 적용되어 있었지만

메실님 버전은 인증이 안되어 있어서 카조님 Pirate 인증을 적용했습니다.

우선 은나노님 버전과 마찬가지로 아주 가볍습니다.

거의 뭐 나른다라고 봐야겠죠.

아래는 제 렙탑의 사양과 설치 프로그램들입니다.

그냥 평균정도 스펙의 렙탑인데 멀티 테스킹으로 가혹하게 굴렸지만

메실님의 라이트 버전 문제없이 모두 통과 했습니다.

근데 이버전은 한글/영문 전환은 별도로 메실님이 올려주신 레지스트리를 적용시켜야 되구요.

업데이트 잘되고, 모든 호환성 좋고, 가볍고, 현재 까지 오류는 없습니다.

영문버전이라서 저한테는 현재 최상의 버전인것 같습니다.

밴드맨님 라이트의 단점중 하나는 업데이트가 잘 안되는것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당시에 처음 나왔을때 써보고 정말 깜짝 놀랐었죠.

여기 다른 사람들이 라이트니 노트북용등 만들다가 완성도가 모두 낮아서

중단된데 비해 조용하게 양질의 버전을 쉽게 (?) 빨리 만들어 내놓아서

대단히 만족하면서 약 8개월을 사용했었습니다. 라이트버전의 선구자

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존경스러웠습니다^^

밴드맨님의 버전은 키와 카조님의 A.I 인증 이미 되어있고 설치하고 바로 사용하면 되는

완성도 높은 버전이었으며 사실 업데이트의 필요성을 별로 못느꼈습니다.

워낙 가볍고 제컴의 용도에서 오류가 거의 없었으니까요.

은나노님 Diet2 버전은 그 다음으로 약 5개월 사용했는데 업데이트도 이전 버전보다 훨씬 많이 되었고

안정된 버전이었으며 키, 인증, 한영전환등 완성도가 아주 높았던것 같습니다 (Diet3까지)

하지만 안되는 업데이트가 몇개 있었죠. 개인적으로는 Deit2버전을 선호했습니다.

Diet2는 설치시간이 Diet3보다 조금 더 걸렸지만 Diet3보다 좀더 안정적이었다는 느낌입니다.

현재의 메실님 버전은 업데이트가 전부 되고,

설치시간이 짧습니다. 15분이 채 안걸렸고 설치 시디를 넣고

조금 있으니 재부팅 설정 조금 하고 다시 재부팅후 설치 완료 되더군요.

새로운 버전에 대한 호기심도 생기고 조금 변화를 주고자 은나노님 버전에서 메실님 버전으로

넘어 왔습니다. 혹자들은 웃으시겠지만 은나노님 Diet2 버전이나 벤드맨님 버전은 명품버전이라는

생각이들어서 운영체제 DVD를 항상 간직할 생각입니다. 저의 엄청난 멀티태스킹의 업무를

부드럽게 도와준 버전들이어서 지금도 고맙게 생각합니다.

사견입니다만, 완성도는 은나노님 버전이 대부분의 업데이트와

한영전환이나 인증이나 키적용까지 전부 포함한다는 면에서 조금 더 높은것 같습니다.

메실님 버전은 처음 시작시 키를 넣어주고 인증, 한영전환을 해줘야 합니다.

하지만 전부 마친후 고스트를 뜨면 그 이후부터는 고스트로 복구만 하면 되므로

별로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또한 인증을 포함 시키지 않은것은 인증이 종류가 많기 때문에

사용자가 원하는 인증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배려를 한 부분일 수도 있겠고요.

멋진 작품을 만들어 주신 메실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잘 쓰겠습니다.

그리고 밴드맨님, Eunnano님 명품 순정라이트 버전 고맙게 잘 사용했습니다.

따뜻한 연말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