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바동바동

2010.12.23 00:42

유체이탈 조회:1618

흔히들 바동바동 산다고 하잖아요

여유없게... 정신을 차릴 여유조차 없이 그렇게 산다고 합니다

그렇게 살지 않으면 남보다 뒤쳐질 것 같고 손해볼 것 같고

남들에게 손해보지 않으려고 항상 긴장하며 살고 있습니다

온라인 게임할때

캐릭터 설정을 해야 합니다

마법사 전사 등등 그 캐릭터 능력치가 직업별로 다 다릅니다

자기 자신, 자기가족을 위해서만 살겠다면

그리 많을 능력이 필요치 않습니다

그런 사람에게 신이 있다면 많을 능력을 주시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신은 시련을 견디만한 정도로 주신다고 합니다

그 말을 반대로 하면 자기그릇만큼 능력을 주신다고도 할 수 있죠

자기와 자기 가족을 위해서만 살지 않는 사람은

아마도 바동바동 살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기부는 가난한 사람들이 더 많이 한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그만큼 남들을 이웃들을 생각할 여유가 있다는 뜻입니다

마음의 부자가 진짜 부자이라고 생각합니다

내일 모레면 예수님이 탄생하신 크리스마스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12월 25일에 태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그날이 예수님 오셨다고 해서

기뻐하고 예수님의 가르침을 기억하려고 축제를 엽니다

사실 날짜가 뭐 그리 중요합니까

그 분의 탄생일이 중요한 게 아니라 그분의 가르침이 중요하지요

그 분은 이렇게 가르쳤습니다

믿음과 소망과 사랑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사랑이 없는 삶이 진정 삶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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