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타 첨임*님 1023 빌드 윈도우 Opera la la la~

안녕하세요.

do98, 일명 두팔 ( Nickname made by 첨stall ) 입니다.

첨임*님이 나눔해주신 빌드 번호 하나.공.둘.삼 윈도우를 구경한 소감을 스샷들과 주저리 주저리 수다빨로 남깁니다.

그리고 역시 이 말은 안 할 수 없군요. 첨임*님께 매우매우 감사합니다.

 

 

1. 첨stall님의 윈도우를 설치하면, 저는 가장 먼저 그림판을 작업표시줄에 고정합니다. 즐거운 스샷놀이를 위해. 그리고 좌상단 날씨 스킨을 닫아버립니다. 내PC를 그 곳에 두고 사용하는 편이라 걸리적거려서도 그렇고, 제가 사는 동네의 날씨가 아니어서도 그렇습니다. 처음에는 심곡동(아마 부천?)으로 나오지요. 그런데, 이번에는 제가 사는 동네로 좌표를 수정해 보기로 했습니다.

 

날씨 스킨 햇님 모양에 마우스를 잘 부비부비해서 우클릭하면 날씨 스킨 관련 메모장을 열 수 있습니다. 아래 그림 메모장에서 빨간 박스 1번을 지우던지 아니면 앞에 ; <- 붙여서 무력화시키던지 하고, 보기를 원하는 동네의 좌표(구글지도 참고)를 적어주고 저장한 후, 컴을 껐다가 키셔도 되지만, Rainmeter 관리 화면에서 다시 불러오기하면 좌표 입력한 동네의 현재 날씨가 나옵니다.

 

Rainmeter 관리 화면 열고 스킨 아래, Win10WidgetsWeather_SA 아래, Weather 열면 5가지 중에 아무 거나 불러오기 해보고 맘에 드는 걸로 놔두면 됩니다. 풍속까지 나오는 자세한 날씨 스킨도 있고, 최소화된 간단한 스킨도 있습니다. 불러오기 할 때 바꿔놓은 좌표(위도와 경도)에 위치한 동 이름이 표시됩니다. Rainmeter를 만든 이가 그 동네인지, 첨stall님의 동네 위치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추가] 나중에 다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Rainmeter 폴더를 열어보다가, 첨stall님이 친절하게 좌표 바꾸는 방법을 적은 날씨위치설정 주소.TXT를 두 군데나 넣어 놓은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정말 세심한 분임다. 한 군데만 넣어두면 못 볼까봐, 또는 수정할 때 눈에 쉽게 보이라고 스킨 폴더와 그 아래하위 폴더에 다 넣어주신 걸로 보입니다. 갑자기 새로운 닉네임이 떠오릅니다. 첨세심님, 감사합니다.

 

 

2. 위에 첫 스샷 아래 작업표시줄 화살표가 가리키는 곳에 하얀 백지 아이콘이 보입니다. 그 아이콘은 탐색기입니다. 아이콘이 깨지는 일도 종종 있으니 그럴 때를 대비해서 첨님이 아이콘깨짐복구 라는 프로그램을 아예 우측 Sidebar에 넣어놓았습니다. 그걸로 해보고 구글검색해서 윈도우 아이콘 깨짐 복구 배치파일 만들어서도 해보고, 관련된 숨김 폴더 찾아가서 캐쉬 삭제도 해보고 다 했는데 해결이 안 됩니다.

 

 

 

다시 검색 해보고, 해당 아이콘의 경로가 잘못 지정되었을 가능성이 높으니까 위치를 찾아봤습니다. 아래 경로입니다.

C:\Users\CHUM\AppData\Roaming\Microsoft\Internet Explorer\Quick Launch\User Pinned\TaskBar

 

저 위치 찾아가려면 위 문장 그대로 복사해서 탐색기 열고 경로에 붙이기로 가셔도 되고, 바탕화면 마우스 우클릭 메뉴에서 숨김항목 표시 체크하고 찾아가셔도 되고, 폴더 옵션에서 변경하고 가셔도 됩니다. 아무 것도 안 하면 숨겨져 있는 폴더라서 볼 수 없습니다.

 

 

찾아갔더니, 그 곳에도 아이콘이 백지 모양입니다. 우클릭 속성으로 확인한 결과, C:\portable\Adobe_Gamma 폴더에 있는 IconGroup109.ico를 찾고 있는데 윈도우 포럼에 여러 엉아들보다 나이는 어리지만 점점 노안이 와서, 다초점안경을 꺼내 썼습니다.

 

다시 자세히 보니 D: , D: D: D: D: 에서 찾고 있는 겁니다. 해당 팝업에 있는 확인 단추를 누르는 순간, 아이콘들이 모여 있는 곳을 자동으로 열어 주길래 해결했습니다. 여러분들 중 혹시 미해결인 분들 계시면 이렇게 해결하시면 됩니다.

 

이런 건 실수도 아닙니다. 첨님이 수냉쿨러 건드리다가 쿨러의 물이 찍! 하는 바람에 메인보드 홀랑 날리시고, 아드님한테 돈 100 부쳐라 드립 한 방으로 컴터 새로 개비하시고, 여러 모로 정신 없이 바쁜 가운데, 고생하신 작업의 결과물인데, 이 정도는 내가 직접 해결하는 것이 편하게 받아먹는 자의 도리라 생각합니다.

 

저 이번에 큰 맘 먹고 파일을 6개나 받았습니다. 실컴용만 받으려 했지만, 그래도 몇 개 더 받아서 토렌트 시드 유지라도 해 드리자는 갸륵한 생각을 저도 모르게 했기에... 흠, 흠.. 아, 스스로 민망하군요. 아무튼 6개만 받았는데도, 깨끗하게 포맷, 대기시킨 디스크가 가득 찼습니다. 10개 다 받으신 분들은 대체 어디다가 그걸 다 받으셨을 지 궁금합니다. 6개만으로도 115G, 남은 용량 약 3G. 이걸 다 첨님이 만들고 올리신 겁니다. 여러분, 위와 같은 실수는 실수도 아닙니다. 그렇지 않습니꽈????? 여러분, 제 말 맞지요?

 

 

3. 웹브라우저가 많이 있습니다. 첨님의 윈도우 작업표시줄에는 크롬(Chrome), 물여우도 있고 불여우도 있습니다. 워러폭스(WaterFox), 퐈이어폭스(FireFox), 네이버 웨일(whale), 엣지(MS Edge)까지 5가지가 있고, 화면 상단 스킨 DOK에도 크롬 좌측에 오페라(Opera)가 있습니다.

 

불여우는 모가 모자라는지 모질라파이어폭스라고 설명에 나오던데, 아무튼 물불 안 가리고 한꺼번에 다 열어놓고, 즐겨찾기는 뭘로 해놨나, 메뉴 테마는 어떤가 구경하고 그러는데, 오페라(Opera)가 클릭해도 반응이 없습니다. 오페라, 뭘 패라는 건지, 두들겨 팰 듯, 마우스 클릭을 했지만, 오페라, 오페라, 오 페 랄 랄 라..... 김장훈 노래만 떠오릅니다.

 

 

하아, 너도 내가 해결해주마. 선*님의 표현 방식을 빌리면, 포럼의 고수들께서 나같은 초보들이 하나씩 공부하라고,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꺼리를 일부러 남겨주신다 했으니, 이게 아마 그것이리라.

 

 

열심히 찾아 본 결과는 아래 아이유의 눈빛으로 대신하겠습니다. 첨stall님, 어떻게 찾는지 또 배웠습니다. 빌드번호 일.공.둘.삼의 옥의 티, 후후~

 

 

4. ver. 21H1 윈도우는 작업표시줄 우측 구석에 날씨와 관심사를 보이게 할 수 있는 아이콘이 생겼습니다. 안 보이게 꺼놓을 수도 있습니다.

 

 

5. 첨님의 윈도우 화면 좌측에는 Linkbar가 숨겨져 있어서 마우스가 이동하면 나타납니다. 스스륵 나타나면 바탕화면 좌측에 제가 갖다놓은 아이콘들이 가만히 있고 Linkbar와 겹쳐서 가려져 버립니다. 그래서 저는 좌측에 마우스를 웬만하면 잘 가져가지 않습니다. 마우스 포인터가 왼쪽 끝까지 가기에는 멀다고 느낍니다. 바로 옆에 제가 갖다놓은 아이콘들은 그런 느낌 없는데, 이상합니다.

 

 

Linkbar를 사라지지 않게 해보고 싶은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이리저리 클릭하다가 시작프로그램에 등록된 Linkbar를 클릭했습니다. 바로 가기 키가 이미 등록되어 있다는 둥, 숨겨지는 건 하나 뿐이라는 둥, 말은 많지만 저의 우격다짐에 그래도 하라는 대로 합니다.

 

 

이렇게 나온 Linkbar는 마우스가 벗어나도 사라지지 않습니다. 억지로 끄집어 내놨다고 반항이라도 하듯 자리를 지킵니다. 대신 이렇게 하면 좌측 바탕화면 제가 갖다 놓은 아이콘들이 우측으로 밀려나면서 자리를 잡는군요. 이렇게 쓰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마구 클릭해 본 무모함에 비하면 정말 착한 결과입니다.

 

더, 더, 더 해봤습니다. 나의 무모함과 장난질의 끝은 어디인가??? 국군의 날 열병식에 행진하는 군인들 행렬 같습니다. ㅎㅎ

 

다시 원래대로 없애려면 아이콘들 중 아무 거나 마우스 우클릭- Linkbar- 종료X 눌러서 한 줄 씩 없애면 됩니다.

 

 

6. 첨님 윈도우의 Media Player 3종, AIMP3, 곰탱이player, PotPlayer. 윈도우 자체 미디어 플레이어도 우측 Sidebar에 숨겨져 있지만 생략.

 

 

7. 화면 우중간에 마우스가 다가가면 나타나는 A DOK, 아이콘이 모여 있는 폴더 사진을 클릭해서 보시면 이름만으로 다 이해가 되실 겁니다.

 

 

8. 첨stall 윈도우 부팅시에 보이는 도깨비가 user인 시작메뉴, 단촐한 모든 프로그램.

그러나 방대한 portable 프로그램들, 총원 5.4G, 폴더 1,912개, 파일 19,593개, 번호 끄읕!  쉬어, Opera는 왜 안 보이나? 열외 이유는?

이봐, Portable, 열 외 이 유를 물었는데,  아 이 유를 모셔오니 +.+ 좋지만, Opera(오페라)는 탈영이라도 했는지 찾아봐야겠는걸.

 

 

9. 볼륨 조정을 시도하면 화면 중앙에 보기 좋게 크게 보여줍니다.

 

 

10. EasyWinSetup ver. 7.2.0 ( 최신 버전임다 )

 

 

11. 기억하세요, 깨지지 않는 것은 절대 고치지 마세요, 깨질 수도 있습니다. < 이 문구에 놀라서 조용히 종료했습니다. 긁어 부스럼으로 망할 수도...

 

 

12. Tiny Launcher ( Rainmeter Skin ) 작은 네모 칸 6개에도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토탈 커맨더, 트루 이미지 등등

 

 

13. 마우스 우클릭 메뉴로, 윈도우 버전과 시스템 기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14. PC 버전 카카오톡

 

 

15. PE에서나 보던 유용한 TOOL들이 다 있습니다. Bootice,EasyBCD,VHDman Lite,RSImageX,WinNTSetup,rufus,VHDman(RSParttion),Repack 등등

 

 

16. 간단한 게임 3종

 

 

17. 백업과 복구에 관련된 모음

 

 

18. VHDman에 내장된 RSPartition, 디스크관리와 Diskpart 프롬프트 명령창이 내장되어 있는 T.Diskpart, 두 가지 모두 매우 유용하고 편합니다.

 

 

19. WinToGo, 단일파일제작도구, iconsExtract(icon추출), Bat to Exe Converter  < 사용법은 아직 모릅니다.

 

 

20. Vmware, VitualBox < vmware는 최근 사용 횟수가 늘면서 재미도 느끼고 공부도 많이 됩니다. 첨stall님, 좋은 거 넣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1. AirlLiveDrive, Air Explorer < 대충 어떤 건지는 알겠는데 사용은 안 해 봤습니다.

 

 

22. IDM(Internet Download Manager), 4K Downloader, 4K Video to Mp3, Free Video Editer  <  IDM의 다운로드 속도에 반했습니다.

 

 

23. PS, PhotoScape, 그리고 저의 무기! 그림판, 니가 없었다면 오늘날 윈도우 포럼의 두팔도 없었을 것이다.

 

 

24. WinToHDD, WinToUSB, Reduce Memory(메모리=Ram 최적화)

 

 

25. 작업표시줄의 아이콘들은 첨stall님의 다음 빌드에서 소개하겠습니다. 다음을 위해 아껴두는 의미도 있고, 지금 너무 길어져서...

 

 

25. 첨stall님이 이번 빌드에 새로 넣어주신 바탕화면 배경이미지와 첨stall_985_빌드 윈도우에 있던 이미지.

 

 

 

 

 

 

 

 

 

 

 

 

 

 

 

 

 

 

 

 

 

 

 

 

 

 

 

 

 

 

 

 

마지막으로 제가 애용하는 이미지임다.

Ree**님 2월 즈음에 나눔하신 PE에 있던 거 하나,  윈도우10 내장 이미지 두 개, 너튜브에서 받아 조금 수정한 거 두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