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이제 한물가나요?
2010.12.21 21:48
그래도 걱정같은건 안했습니다.
곧바로 윈7을 출시하면서 리눅스 펭귄을 내동댕이쳐 버렸죠.
하기야 리눅스 배포판들은 애시당초 데스크탑으론 주류가 될수 없는 운명이니 뭐 이건 문제거리도 아니고
진짜는 지금부텁니다.
MS...
예전 ibm이란 골리앗을 누르고 데스크탑os를 완전 장악하여 1인 독제체제를 만들었고
독점금지법으로 미연방 법원에 제소당했지만 어마어마한 로비능력으로 법정싸움까지 최종 승리하면서
명실공히 IT공룡으로 급부상했고 이세상에 컴이 존재하는한 영원할것 같았던 그들의 아성에...
조금씩 금이 가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이란 블루오션에서 애플 아이폰에 기가 완전히 눌려버렸고
저가 시장마저 구글 안드로이드에 내줄 기세입니다.
설상가상 자신의 독점시장인 pc운영체제 마저 구글과 애플이 기웃거리고 있습니다.
애플은 이미 데스크탑용 앱스토어인 맥 앱스토어를 개장할 준비를 마쳤고
구글은 크롬os를 발표해 클라우드 컴퓨팅을 향한 본격적인 발걸음을 시작했습니다.
유럽에선 무선 인터넷 시장이 세계 최대시장으로 성장했고
그와함께 웹표준과 클라우드 컴퓨팅은 이제 거스를수 없는 대세가 되어버렸습니다.
이는 운영체제와 오피스 제품군으로 먹고사는 MS에 직격탄이 될 전망입니다.
아시다시피 윈도우와 오피스는 MS수익의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자금줄입니다. 게임기 사업은 전체 수익의 4% 밖에 안됩니다.
그나마 애플이야 시장이 한정되어있어 크게 문제가 안될지 몰라도
구글은 상당히 공격적으로 으르렁거리고 있습니다.
더구나 하나가 아닌 둘이 덤비니 MS는 더욱 난감해 하고 있습니다.
만약 MS가 시장을 지키기위해 구글이랑 싸우면 애플은 어부지리로 점유율이 올라가니 정말 여러가지로 골치아픕니다.
빌게이츠가 경영에서 손을 뗀지 이제 2년남짓 지났는데 흔들려도 너무 흔들리는 군요.
모바일 혁명으로 촉발된 MS 창립 사상 최대의 위기
이제 그들도 흘러가는 세월에 나이를 먹는 걸까요?
달라진 세상에 화려한 무대를 뒤로하고 한물가는 것일까요?
왠지 가정용 게임기 회사로 바뀔듯한 느낌.
부업으로 한국에 액티브엑스 전용 윈도우 팔면서. ㅋ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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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오쓰 2010.12.21 22:15 -
Vista7 2010.12.21 22:30 최근 ms 주가 하락의 근본원인이 스마트폰os의 부진과 연결되어있기 때문이죠.
설령 내년에 뭐가 나온다 한들 애플, 구글과의 기술격차가 벌써 1~2년 되어버리기 때문에
솔직히 저는 큰 기대는 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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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오쓰 2010.12.21 22:54 왜 ms가 주가 하락이 인지요??? 도로 몇달전보다... 더 주가시세 올라갔눈데요...
다우존스에서 살펴 보세요~~ ms가 주가하락이 됐눈지 상승 됐는지...
따지면 ms랑 구글로 두개만 따지면 구글도 다우존스 보니.. 보름기준보다 주가 하락 됐네요~~ 어제는 1.7%올랐고 ms는 0.72 떨어졌고 암튼 보름기준과 일년 기준과 6개월 보름기준으로 살펴 보니 ms는 주가가 많이 상승 됐습니다...
뭔 잘못된 지식 가지고 얘기 안했음 좋겠습니다..
다우존스 금융 거래소에 한번 살펴 보시길요 누구 회사가 상승됐고 하락 돼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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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ta7 2010.12.21 23:14 설마 며칠전 주가 보고 오셨쎄요? ^^
크게 보세요.
모바일에서 부진한 ms에 대한 글이니 -
쿠오쓰 2010.12.21 23:19 이사람 정말 안됐네.. 에구 불쌍합니다...
내글에 일년 기준 안봤놔 ㅉㅉ ㅉㅉ 불쌍합니다...
암튼 그럼 님 비판 글 쓰던지 말던지.. 이제 무시 합니다 수고 하시오....
글도 재대로 읽고 댓글 쓰시길~
또 주가시세 못보는거 아닌지??? 암튼 님이 더 크게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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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ta7 2010.12.21 23:27 삐지지 마시구욬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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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광 2010.12.22 13:30
판매시기와 기술력을 동일시 하는 것은 잘못된 판단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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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조 2010.12.21 22:41
혼자만의 생각일 뿐.
위기라는 단어가 표면적으로 나타날려면 앞으로 몇년동안 모든 프로젝트가 실패해야 가능할 듯 싶습니다.
그만큼 MS가 호락호락한 회사가 아니고 기술력 있는 회사입니다.
어제의 적이 오늘의 동지가 될 수 있는게 비즈니스의 세계이지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MS에 위기가 올때보다 삼성, LG, 현대가 사업접는 날이 더 빠를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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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미 2010.12.21 23:35 이분 참 단순한 생각하나..
지도 윈도우 쓰면서 윈도우 욕하시네
또 뭐 구글 os가 떳는지
모바일과 os가 같은지.. ㅋㅋ ㅋㅋㅋ 참 단순한 생각
지 혼자 위주 생각하네
윗분 말씀처럼 이분 불쌍하시네.
ㅋㅋㅋㅋ ㅋㅋ
푸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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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수 2010.12.21 23:59 점유율 99% 와 1% 정도와의 대결... 과연 누구의 승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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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on 2010.12.22 00:07 운영체제를 위해 달려드는 업체들이 많을수록 자금이 시장내로 쏟아져들어오기 때문에 한 회사의 점유율은
다소 줄어들지는 모르나 시장 전체 파이의 크기는 커질 수 있으므로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암튼 독과점이 흔들린다는 건 소비자에게는 반가운 소식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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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믹스 2010.12.22 02:28 한 물 갔다고 하기엔 이르죠....
휴대폰의 모토로라 처럼 가야지 갔다고 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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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처럼 2010.12.22 02:28 모든 개인 사용자들이 정당한 돈을 지급해 구입한 정품 윈도우를 사용해야만 하는 때가 오지 않는 한
데탑의 os시장에서 MS 대항마가 생길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거의 없다고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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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U 2010.12.22 02:44 윈도우 7 조만간 3억장 돌파 발표합니다.
오피스 2010 이전 버전에 비해 50%이상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오피스 제품중 소비자 구매가 가장 많은 버전이라고 합니다.
엑스박스 6개월 연속 가장 많이 팔리는 콘솔입니다.
키넥트 발매 1달이 조금 지난 시점 12월 초 4백만대 돌파했다고 합니다. 지금쯤이면 5백만대는 넘었죠. 거의 하루에 10만대 이상 나가니... 연내로 6백만대 돌파할거라고 합니다.
윈도우 폰 7 6주만에 150만대 판매했답니다. 내년 초에 상당한 업데이트가 준비중이랍니다.그리고 요 근래 구글과의 클라우드 경쟁에서...... 구글에서 항상 하는 말이 MS에 대한 투정입니다.
이미 MS는 미국의 뉴욕시를 포함한 3개주와 연방정부에서 클라우드를 보급을 합의 했습니다. 그에 대한 구글의 대응은 그저 우리에게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는 투정이 전부입니다.
MS 망할거 같군요.
그리고 구글 크롬 OS는 구글 설립자인 Sergey Brin 마저도 안드로이드에 편입이 될거라면서 비관적인 전망을 하고 있습니다.
추가로 애플은 스티브 잡스가 물러나면 MS의 빌이 물러났던것과는 그 파장이 다릅니다. 주식 얘기를 하자면.. 조금만 과장한다면 애플 주가 폭락의 전초전이 될겁니다. 지금의 절반이라도 유지한다면 대단한거겠죠. 이미 애플 주식은 시장 10대 거품의 5위에 랭크될만큼 위험성이 있습니다.
https://www.dailyfinance.com/story/investing/10-market-bubbles-that-could-soon-burst/19708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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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푸스 2010.12.22 03:29 현상을 보고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볼수는 있는건데
왜 토론이 아닌 비꼬고 헐뜯고 싸우려는 댓글들이 난무하는지.. 안타깝습니다.
저도 분문내용에 100%공감하는바는 아니지만 몇 분의 댓글은 눈살을 찌푸리게 합니다.
건전한 토론문화가 정착되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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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2010.12.22 09:40 그렇죠...그저 개인적인 판단 부분 일진대...
또한 각각의 사안은 여타의 뉴스 속에서도 한번쯤은 언급된부분 이기도 하구요
마치 스스로가 MS의 대변인마냥...
왜 지극히 주관적일 개인의 판단 부분에서 "객관성"을 찾으려 드는지 알수가 없어요
막상 스스로 역시 주관적으로만 보고 있으면서
스스로가 MS의 경영주 라는건지...
절대 낙관론을 가지는것 역시나 본문의 글과 하등 다를바 없다고 봅니다.
다만 입장차이가 존재하는 다른의견일뿐
다가올 미래를 미리 알고 있을수는 없으니...어차피 "예상 이며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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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U 2010.12.22 09:50 본문 글을 쓰신 분부터 정확한 사실의 열거도 없이 단지 비야냥에 자음체을 써 가면서 토론의 기본 자세가 처음부터 갖춰지지 않았죠.
애초부터 본문의 글로는 올바른 토론이 이루어질수 없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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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2010.12.22 12:28 커뮤니티에서 거의 토론이라 말할만한 토론은 그다지 없더군요
다만 각자의 생각에대한 고집스러운 논쟁이 주를 이룹니다.
저부터도 그렇지만...
커뮤니티는 그저 각자의 개개인이 개인의 생각을 적은곳이지 토론을 목적으로하는 공간은 아니니까요
개인의 주관적 판단부분을 단순 열거한것뿐 인거에요
따라서 보는이의 관점에따라 논리적 이거나 합리적으로 보이지 않을수가 있는거라 생각하구요
"단순히 윈도 사용자로서의 개인적인 불만사항과 나름의 생각"을 토대로 작성된 개인적 견해 정도 아닌가 싶습니다.
내용역시 각각 여타의 뉴스속에서 다소 과장도 있을내용으로 기사화 되었던 부분들 이기도 하고
아마도 그런것들이 이글의 "나름의 근거"로 작용 했겠죠
모바일관련 뉴스들 속에서 본문과 유사한 기사들이 여러차레 게시 된적이 있죠
그보다 윈도가 북한의 김정일 이고 사용자는 그 주민들이 아닐터인데
윈도 사용자는 윈도를 비판할수 없다니...그런 사고를 할수 있다는것이 아이러니 합니다.
가장 창의적이고 가장 이성적이며 가장 논리적인 "윈도우 사용자"의 논리로는
너무 부족하다싶은 구태의연한 평가 아닌가 합니다.
비판없이 발전은 없습니다.
비슷한 예로 지동설을 발표한 갈릴레오는 당시 신성모독 이었습니다. "죽을죄를지은 거짓말장이" 였던거죠
그러나 지금은 그것이 정설 입니다.
우리나라의 가전제품이 일제를 제치지 못한다고 했던것이 그리 오레된 과거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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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우욱 2010.12.22 09:57
제목이 참 상큼하군요. 내용은 더 상큼하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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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체이탈 2010.12.22 11:58 뭐 어차피 이세상에서 영원한 것은 없으니 언젠간 MS도 망하겠죠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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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켄신 2010.12.22 22:27 뭐 자게인만큼 크게 흥분할필요는 없지 않나요. 어디까지나 의견에 대해 격분하실건 없어보입니다. 뭐 개인적으론 주장을 뒷받침할만한 기사같은게 링크걸려있거나 하면 더 좋았을듯 싶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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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맛단지우유 2010.12.22 23:30
글쎄요 MS가 그렇게 호락호락한 회사가 아닙니다
상당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이상 수많은 성격의 OS들이 나온다 하더라도
윈도우의 자리를 대체하기란 힘든일인거 같네요
수많은 보안위협에도 건제한것만으로도 MS는 평가받아야하는 회사이지요
MS가 받아오던 위협들이 다른회사들로 돌아간다면 과연 버틸수있을까요
법용성또한 다른 회사들이 넘보기 힘든수준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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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ta7 2010.12.23 02:46 글이 깨방정이어서 죄송합니다. *^^*
하지만 제목이랑 본문이 자극적일수록 관심도가 높아져 댓글이나 조회수가 올라가요..
기자들이 관심받고 싶을때 쓰는 방법이에요. 실제 그런 성격은 아니니 이해해주시구요
논리적인 댓글로 응해주신 여러분들
욱하는 성격에 비꼬아 주신분들까지 모두 감사드립니다. 미리 메리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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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 님은 왜 윈도우폰을 왜 안썻는지요... 또 내년에는 애플사하고 안드로이드는 긴장한다 하죠...
애플은 하나의 제품만 나오구 내년엔 윈도우폰은 다양한 걸로 여러개.. 출시한다 하죠..
또 애플은 자유로움이 장점이지만 규격의 파편화가 문제죠.. 하지만 윈도우폰은 그걸 규격 같은걸
보안 등등 이여서 더 보안위험이 적죠... 암튼 윈도우폰이 시장율 자리 잡히면 미국에서는 타격이 클것입니다,,
애플하고 구글안드로는요..
암튼 ms를 윈도우랑 오피스 생각만 하시지 마세요 윈도우폰도 있습니다... 내년에 또 4.03액정 크기로 발매판매 나온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