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로운 기사 스크랩
2010.12.21 15:30
미디어다음에서 읽었습니다. 오마이뉴스 기사로군요.
제목 : 트위터를 버려 당신의 뇌를 구하라!
* 인터넷을 통해 정보가 홍수처럼 쏟아져 나오고 있고, 이를 받아들이려면 부지런함이 필요합니다.
이게 정말 필요한 정보일까 생각하기도 전에 또 다른 것들이 계속 이어지죠. 뭔가 바쁘게 지내는 것
같은데.. 시간이 지나면 남는게 없는 것 같습니다. 기자의 말처럼 '긴 독서와 사색'이 부족한 것일까요?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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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名居士 2010.12.21 15:58 -
슈퍼맨 2010.12.21 16:40
그냥 인터넷얘기는 첨부터 별로 믿지않는성격이라,,,, 요즘은 어느정도 구별할 능력이 생겨서 ㅎ
뭐 트위터는 안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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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광 2010.12.21 20:44
트위터는 하지 않지만 페이스북은 합니다.
뿔뿔히 흩어져 있는 아들 딸들과 소통하기엔 그런대로 쓸만하더군요.
저희 가족은 그룹기능을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
Boss 2010.12.22 00:24 뭐든 그렇겠지만 잘 만 사용하면 좋죠...
과하면 병 맞습니다.
집착...그런거 아닐까 하네요
저의 윈포 커뮤니티 뎃글질 처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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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와 페북 손끊은지 거의 한 달이 되어가네요~~
어느 날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내가 지금 뭐하는거지?"
"소통? 이름 석자도 모르면서~ 나이도 모르면서~ 살아온 환경이 나하고 전혀 다른 것 같은 사람하고 무슨 소통?"
"컴터앞에서, 스마트폰으로 연신 클릭클릭 할 시간에 가족과 대화를 하는 것이 조금 더 낳은 선택이 아닐까?"
"대충 트윗과 페북의 맛만 봤으면 여기서 만족하자~ 내 나이가 청춘도 아니고 나이 50중반에 맛보기만 했으면 되었지 뭐"
과감히 단절했습니다.
처음에는 힘들더군요..
제가 담배를 끊었을때도 이렇게 힘들지는 않았었는데 트윗과 페북을 끊을라니 힘들었지만 지금은 이겨냈습니다...
트윗과 페북보다는
가족과의 대화가 더 좋은 것 같구요
각종 서적에서 인생의 의미를 깨닫고, 성현의 말씀에 귀기울이는 것이 일상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