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가는 사람들 속에서 네 담배향이 느껴진 거야
2021.05.12 14:04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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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보드 2021.05.1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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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헤드 2021.05.12 20:04
뭐지 하는 .....호기심에 별 생각없이 클릭했다가.경악하고 나왔습니다.정말 가사 내용이 황당합니다.말머리에 [극혐]이라고 해야하지 않을까 생각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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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2021.05.12 16:02
금연송 개사 잘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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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덜이5 2021.05.12 17:29
메인보드님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
흡연자의 권리도있으니깐요
저도 이런 사회적 분위기가 싫어서 금연 8개월차입니다.덤으로 좀건강해지는 느낌이좋습니다. -
빅헤드 2021.05.12 18:36
무슨 내용이길..호기심 반반으로 봤습니다.일단....흡연자들은 신고하면 사람들을 막때린다..그래서 무서워서 못하겠다는 첫 가사를 듣고.제 귀와 눈을 의심했습니다.그래서 다시 반복해서 몇번 들엇습니다.아이.임산부....정말 황당하네요.저도 방금 댓글 달고 왔습니다.해당 영상에..나름 요약해서 댓글 달았는데.달고 보니..장문이네요.음...흡연자는 무개념이고..신고할려고 하면 사람들을 막 때려서 무서운 사람들이고,,아이와 임신부를 배려하지않고.......참..가사 내용이 역겹다는 생각이 들엇습니다.분명 영상 제작한 사람은 흡연자 전체 라고 표현하지 않았다는 식으로 말장난을 시도할 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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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보드 2021.05.12 21:48
호... 멋지시네요..캐치 잘 하시는데요?..
참고로 전 흡연자 입니다. 흡연구역 찾아다니며 피고 집에선 안피고 밖에서 쭈구리고 핍니다. ㅡ.,ㅡ; 죄인마냥...
저역시 그렇다고 흡연자 옹호하는건 절대 아닙니다.
가사 한소절 한소절 듣다 화가 치밀었고
전체적인 가사내용이 금연하자는 취지는 좋았으나 흡연자를 구석으로 내모는 경향이 너무 심해서 화가치밀었지요.
그래서 답글을 달아줬더니 댓구는 더 가관이네요. 그래서 상종안하고 있습니다.
세상을 자기 우리에 가둬놓고 논 하는 사람에게 더 할말이 없지요.
솔직히 까놓고 비추하고 왔습니다. 댓글도 달았어요.
담배를 피는것도 문제지만 피는사람들도 나름 사연이 있고 고충이 있는분들 입니다.
무작정 흡연자를 사지로 내모는 이런행위가 더 위선적으로 보이네요.
차라리 KT&G 를 폐업시키자는 운동을 하는게 더 효력있지않을까요?
모든 담배가계 부터 싹 없애치우면 지금의 흡연자수 보다 절반 이상으로 자동으로 줄어듭니다.
일부는 부자들 이겠지요.. 수입을 하든 직구를 하든 하겠지요.. 값이 천정지부로 뛸테니...
더 가증스런건 이런 안좋은걸 파는 기업을 눈감아주는 이 나라 대한민국이지요. 세금걷어가지 딱 좋은 아이템 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