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속의 오락실 슈팅 게임 윈도우 버전 (링크 추가)

1+2 합본 (2018) - 추억이 새록새록 돋는군요. 무설치, 용량도 압축풀면 162MB로 착합니다.

파이널2 (2021) 설치시 6.16GB, 한글 지원, 처음엔 스트레스 받지 말고 가장 쉬운 난이도로 기체 개조를 하면서 즐기면 됩니다.

아직 첫 기체의 1단계만 개조 가능하고 나머지는 Coming Soon으로 표시되는 것을 보면 업데이트나 DLC가 나와야 가능한가봅니다.

엔딩 보고난 후, 스테이지 선택 매뉴로 가보니 스테이지는 총 12개 같은데 8개만 언락되고 엔딩 전 3개와 엔딩 후 1개는 No Data로 되어 있네요.

두번째 스샷의 게임은 게임 중 옵션을 변경하려고 멈추거나 빠져나오는 키가 esc가 아니여서 찾다가 짜증나서 ALT+F4를 눌렀습니다.

패드가 있어도 이런 슈팅게임에 공격을 피하기 위한 미세컨트롤이 어려운 패드를 쓰고 싶지 않아 키보드+마우스로 했던건데 왕짜증이더군요.

매뉴의 조작버튼 표시는 안해도될 패드뿐입니다. 일본인들은 주로 콘솔 게임이라 패드가 더 편해서인지 이게 왜 불편한지 모르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잘 만들고도 키설정을 최적화하지 못해 욕먹는거겠죠. 게임은 그래픽도 깔끔하고 일하다 잠시 짬날때 한판씩 하기 좋습니다.

추가: 첫번째 게임은 Q가... 두번쨰 게임은 게임 중엔 Enter키, 메뉴에서는 Q키가 ESC 기능을 하는데 키 재설정에서 빠져 못고칩니다.

도대체 왜 게임 표준이 되다시피 한 ESC 키를 일본만 잘 안쓰는건지... 지진 빈번한 섬나라라서 Escape 단어의 트라우마로 PTDS가 생기나?

Q는 Quit 뜻이니 그렇다 치더라도. Enter는 반대의 뜻인데 왜 쓰는건지? 이 바카야로들...

일본이 망해가는 것은 옛날의 기술적 우위에 만족하며 세계의 흐름과 표준 동향에 둔감하여 지들만의 생태계 속에서 자신들이 만들면 영원히 최고일 것이라 착각하며 살았기 때문인 듯 합니다.

1+2 합본: 구글드라이브 또는 마그넷 링크 선택 (구글드라이브는 2번 클릭해야 다운로드됨)

파이널2 : FitGirl Repack.torrent

           1fichier.com

           구글1 + 구글2 (분할 압축이므로 2개 모두 다운로드, 일일 다운로드 한도 초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