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스마트폰 커진다…'4 --->4.3인치 대세'

화면만 커지는게 아니고 사용 시간까지 같이 쭉쭉~ 늘어났으면 좋겠습니다

3.7"는 다양한 분야에서 다용도로 쓰기엔 작은게 사실 입니다.

4~4.3" 가 좋지만 휴대성이 떨어지나 베젤을 극소화하면 기존의 크기로도 가능할듯 합니다.

글쎄요. 주머니에도 제대로 안 들어갈 그런 사이즈의 제품은 호불호가 꽤 갈릴 듯 싶네요. 지금의 3.5' 도 사실 조금 큰 느낌인데 말이죠

당연히 디스플레이는 클수록 좋습니다만,

개인적으로 4인치부터는 한손 컨트롤이 힘들어 불편하던데... 손이 큰 서양인들은 4인치가 손에 맞을지 모르겠네요.

3.5인치 스마트폰, 4인치 스마트폰, 피쳐폰 3개를 쓰고있는데

다른한손에 무언가 들려있을때 한손으로 자유롭게 컨트롤할 수 있는점에서는 피쳐폰이 참 유용합니다.

<제 손크기 기준으로>

3.5인치 스마트폰은 한손 컨트롤이 가능하지만 피쳐폰에 비해 불편한 느낌이고,

4인치 스마트폰은 한손 컨트롤이 굉장히 힘든 수준인데요,

(엄지 손가락을 아무리 뻗쳐도 모서리 부근은.. 폰을 잡고 있는 손을 아래위로 꼬물꼬물 움직여야 힘겹게 터치 가능.. ㅠㅠ)

내년엔 더 큰 스마트폰들이 나온다는 기사를 보니 무섭네요.

서양인에 비해 손이 작은 동양인과

그 중에서도 남자에 비해 손이 작은 여자들은

한손으로 스마트폰 쓰기가 더 힘들어질 것 같습니다.

3.0인치는 그저 울뿐.....

옛날에 카이폰인가요???

점점 작아지더니... 이젠 점점 커져가는군요..

좀 생뚱맞은 소리같지만... 컴퓨터 본체도 슬림보다는 큰것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