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아이들은 상상도 못할겁니다..ㅎㅎ

아 저 수능 보고 난 후 2001년도 겨울...

그 때 집에서 모뎀으로 울티마온라인 프리섭하다가

맞아 죽을뻔 했습니다.

근대 그 때 때마침 병원 입원 크리 ... ^^;;

안혼나고 넘어갔드랬죠 ㅎㅎㅎ

그 때 부터 제가 운이 좋은 놈이란걸 알았습니다. 

앞으로 로또를 좀 해볼겁니다.

ATDT..... 삐 ~~~ 3Mbyte 받는데 전화비 크리 ....ㅡ.ㅡ

어머니께 욕많이 먹었습니다....

저도 당시에 나X누X에 천X안에 하X텔까지 모두 사용했었는데, 아직도 쟈X트 모뎀 2400짜리와 9600bps짜리를 박스채로 보관하고 있네요. 그외에 사운드카드인 옥소리도 아직 설명서까지 가지구 있구... 무척 그리운 부품인~ ^^

처음모뎀을 연결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mp3파일을 하나 다운 받았드랬죠.

꼴량 3~4mb 하는게 30분정도 걸리더라구요 (수치는 정확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 후로 1주일 동안은 그 노래 하나만 무한반복재생이었습니다.

돈 걱정에 맘껏 받을 수 없으니... 이젠 오래된 추억이네요 ^^

전 2만 5천원인가 하는 야간 정액을 이용해서....

하루밤에..  노래 앨범 단위로 받았죠...

플로는 이야기...^^ 01410 번호 ㅋㅋ

저..(91년생)도 모뎀을 한번 겪어봤죠 ㅋㅋ

초등학교 4학년때.. 컴퓨터 처음샀을때.. 내장모뎀을 설치해서 한 한달동안 썼다가

바로 두루넷으로 ...

ㅋㅋㅋ

이야기 ,데이타맨 진짜 오래전 이야기입니다 ~  한때 모뎀을 하나 더사서 연결하면 필터링효과때문에 속도가 안정적이라는 소문이나 자네트가 두개였던 기억이 있습니다 . ^^

유니텔이죠. 나중에 생긴 삼성 유니텔....

저도 집에는 아직도 모뎀의 지존 U.S.Robotics Courier 가 박스채로 있습니다.

첨에 살 때는 28800 모뎀이었는데 펌업으로 33600 51200 까지 계속 업그레이드 되던 모뎀이죠

새롬데이타맨~ 윙스 14400bps ㅋㅋㅋ

캬 어릴적 바람나라하면서 혼나고 ㅠㅠ

전화가 안된다고 혼나고 ㅠㅠ  

지금 기억나는게 멋도 모르고 모뎀 좀 사용했더니 전화비가 15만원 나와서

제 통장에서 냈던 추억이 나네요. %%

전화가걸려오면 끊켜서 참....초고속인터넷 나왔을땐 대박이었죠...200kb정도 나왓을라나

사진 한장에 받아 보는데 1시간 정도 걸렸었는데...쩝  ㅡ.ㅡ;;

띠띠띠치익치이치익~ 뚜뚜뚜치익치익치익~ 잊을수 없는 소리...

천리안, 하이텔, 나우누리, 유니텔  ㅋㅋㅋ 유니텔이 아마 삼성꺼 였던걸로 기억해요...

정말로 상상도 못하겠군요..^^;;

팩스모뎀은 지금도 수요가 있어 거래가 되더군요.

PCI도 아니고 ISA모뎀 썼었는데

그러고 보면 시간이 참 빠른거 같아요..

 기억은 잘 안나지만 가격도 상당한 수준이었던 것으로 기억 합니다.

모뎀 접속은 지금도 미국에서 쓰고 있고 더구나 팩스 기능은 아주 유용합니다.

24시간 켜두는 업무용 콤퓨터에 장착하여 팩스 수신용으로 쓰고 있는데 감열용지가 아닌 프린터로 뽑을 수 있어 아주 좋습니다.

신형보드에 달려있는 팩스모뎀입니다. 윈7 에서는 자동으로 드라이버가 설치되더군요.

저도 채팅에 미쳐서 15만원 넘게 나와 죽을뻔 했다는ㅡㅡ;;;

로보틱스 모뎀이 최강이었죠~ㅋ

무엇보다 야간에는 atm=0

ㅋㅋㅋㅋ

1메가 정도 받을려면 10분넘게 기다리던 기억이 나는군요.ㅋㅋㅋ

전화세 엄청나와서 혼났던 기억도 나구요.

지금은 100메가급 광랜이 보급됐어도 아직도 속도가 부족하다는 생각은 모뎀시절이나 지금이나

크게 차이가 없는것 같습니다.

전화세 40만원 넘게 나와서 한 1년정도 컴퓨터를 안했던 기억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