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그리고, 죄송합니다.
2010.12.03 00:48
사실, 이렇게 Community 가 소란스러워진 점은 저의 탓이 컸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한순간의 활화산 같은 마음을 참지를 못하고, 굴비댓글을 연발했었기에,
말리시는 글도 있고, 질타하시는 글도 있었고, 또한 제 2, 3의 싸움을 일으킨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실 IT 라는 정보나 기술적인 면에서 '정저지와(井底之蛙)' 같던 저에게 많은 가르침을 주었던 곳이
이 곳 Windows Forum 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하지만 그 얄팍한 배움을 근거로 다른 회원분들 및 운영자
님께 오히려 해를 끼친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끊이지 않습니다.
[Boss 님께]
인생의 선배님처럼 저에게 쓴소리도 격려의 소리도 해주셨었는데, 어찌보면 님의 마음만 불편하게 했던 것 같습니다.
정중히 사과 드립니다.
[BCN 님께]
음악방송을 하시면 '수박바나나'님의 Tip 을 참고삼아 항상 다른 분들이 듣기 좋은 주소로 변환하기도 했고,
님의 공유음악을 잘 받았고, 잘 듣고 있습니다만. 단 한번의 생각의 잘못과 말 실수로 서먹서먹 해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 당시의 말실수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Iron (Smart) 님께]
어느 분에게서나 자애로우셨고, 저에게 긍정이 무엇인지를 알려주신 감히 이렇게 불러도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형님이셨습니다. 얼마전 대화방에서 나름 저에게 힘주는 말씀도 해주셨는데... 죄송합니다.
[우금티 님께]
우금티님께서 1200 X 1920 Image 를 구하실때, Internet 에서 찾아보고 올려드렸던 것을 상당히 기뻐하시던
댓글이 생각납니다. 하지만 저의 댓글로 인해서 오히려 다른분과의 언쟁으로 스스로 탈퇴하셨다가 다시
돌아오신게 아닌가 싶어서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gooddew 님께]
이제껏 마음속에만 담아왔던 말을 솔직히 쓰려고 합니다. 사실 보기 거북하실 수도 있겠습니다만
제가 예전에 gooddew 님께 '왜 이렇게 수수방관' 하고 계십니까 라고 했던 기억이 나시는지요?
그 당시 저는 '운영자의 권한과 권위를 깎아내는 것이 아닌가' 하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지금의 결과론 적으로 보면, 오히려 망양보뢰의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아, 하나 더, 어떠한 사항을 변경할 때 꼭 모든것은 회원분들께 밝힐 것은 없겠으나, 최소한
공지사항 이나 알림정로로 알려주시거나 사전통지 후 변경을 하셨더라면 좋지 않았나 싶습니다.
한 예로, 줄간격의 경우 200% 로 조절되었다가 150% 로 조정후 180% 로 조정하신 일이 있었지요.
다른 분께는 사과를 올리고, gooddew 님께서 어린이가 투정부리듯 제 투정만 부린 듯 하군요.
하지만, 한번 쯤은 재고해주심이 어떨런지요.
[joomba 님께]
사실, joomba 님께서 질문을 하실 때, 하나하나 사소한 것까지 질문하셔서 처음에는 난감했습니다.
하지만 님께 배운 교훈이 있다면, 제 자신 스스로는 잘 안다고 자부하고 상대방에게 설명을 하지만,
상대방에게는 어렵게만 들릴 수 있고, 오히려 또 다른 궁금증을 증폭시킬 수 있다라는 것을 배운 것
같습니다. 오히려 저의 오만함을 깨우쳐 주신 님께 감사드립니다. (_ _)
사실, 다른 모든 분들 하나하나 다 적어가며 사과드려야 겠지만... 사실 모든분의 별명을 다 알지도 못하고,
너무 장문이 될 것 같아서 이만 줄입니다. 그래도 모든 분들께 정말로 감사했습니라고 그리고 정말로 죄송한
마음뿐이라고 전했다는 것을 꼭 기억해주셨으면 좋겠씁니다.
음... 아무래도 물의를 일으킨 장본인인 만큼 저는 떠나려고합니다.
그동안 아는체만 했던 제 이야기 다 받아주시고, 부족한 점 많았던 저를 감싸주시는 모든 분들께
미리 인사드리지만 '즐거운 성탄, 즐거운 2011 년 기묘년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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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2010.12.03 01:00 -
duri 2010.12.03 01:07 굳이 떠나실필요는 없을거같습니다 ^^ 인간관계나 사회관계나 다 비비적거리면서 싸움도 하고 화해도 하고 그러는거 같더라구요
세상 혼자사는거 아니듯이 사람이 실수도 하고 이해도 하고 사는거죠
남들이 싫어하고 문제제기를 하면 양보와 자제라는게 필요하듯 또 잘못된문제에 대해서는 싸움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다만 어느선을 지켜가면서요 근데 이번에는 서로 그 선이라는걸 넘어서서 길어진듯하니
다음에는 다들 자신의 권리보다는 더불어사는 양보와 자제를 기억하면 이번일이 굳이 나쁘게만 기억되지는 않을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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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ma01 2010.12.03 01:10
정말로 가야 되는 사람은 안가고 왜 회오리보이님 같은 좋은 분이 가려 하시는지..
고담님 일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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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an 2010.12.03 01:11 자꾸 떠나시면.. 정말 화납니다. 인간은 누구나 실수를 하고 성장을 하는거지 기계처럼 완전무결한 존재가 아니에요.
단지 실수를 수용할 수 있느냐 없느냐인데.. 본인이 느껴졌다고 여겼다면 그리고 만류하는 사람들도 있으니 다시 열심히 활동해 주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인 친분은 없지만 보이님 글이나 자료를 많이 봐왔던 저로써는 만류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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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유저 2010.12.03 01:16 사실, 저도 내일쯤 탈퇴하고 가려고 했는데, 이젠 그럴 필요가 없어졌군요.
그러니, 이제 우리 모두 일상으로 되돌아옵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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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장 2010.12.03 07:09
님의 떠난다는 말씀 좀 당황스럽습니다. 그동안 서로 대화를 나눈적은 없지만 늘 님의 글에서 많은것을 얻었습니다. 떠나신다는 모님께도 말씀드렸지만 늙은이가 격은 인생은 조용한 바람도 여건에 따라서 폭풍으로도 변했다가 다시 조용한 미풍으로도 변합니다.
그런데 폭풍은 기간이 짧다는 것입니다.이점 염두에두시고 이기회에 다시 더 끈끈한 회원간의 우정이 싹텄으면 합니다.저는 컴에 대해서는 아직은 초보도 안됩니다. 많은것을 배울수 있어서 하루에 윈포를 거의 켜놓고 사는 6학년 4반 학생입니다. 제발 님과 같이 떠난다는 분이 더는 안 생겼으면 합니다. 늙은이의 하소연으로 한 말씀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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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블 2010.12.03 07:47 가지마세요
잘못하신 것도 없으신 것 같은데
괜히 분란 일으키는 글 올리는 이에게 문제가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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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 2010.12.03 08:24
쓰고 남은 식용유는 고추기름으로 쓴다!
회오리님 이말 한마디에 우리집 저절로 그린스타트 참여하게 됐습니다.
달러가 선명한 초롱초롱한 눈을 보면 돈독이 저절로 올라 겨우 연명하고 살았는데 가시면 노숙자되는거 시간문제.
여러사람 거지 만들려면 가시고 부~자 만들려면 계시기 바랍니다.
사는게 다아 이런 겁니다. 우왕좌왕 시끌벅적 그러지만 저절로 술술 풀려나가는게 정말 보이지 않는 손이 있다고 믿지요.
윗분들 말씀 참고하시기 바라고 튀김요리 조언은 이제 누구한테 받나요?
가실려면 대타 정해놓고 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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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 2010.12.03 08:28
기회가 오면 맥주파티 초대장 보낼려고 생각했는데 가실려면 손해배상 하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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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on 2010.12.03 08:43 우와~ 회오리보이님이 이런 훈훈한 글을.. 이러면서 스크롤 내리는 중
충격에 빠졌습니다.
차라리 오늘이 만우절이었으면 좋겠네요. 그러면 농담처럼 웃고 넘길 수 있을 것을.
온건한 회오리보이님이 떠나시면 어떡합니까? 안됩니다. 이건 인정할 수 없어요.
그냥 없었던 일인걸로 합시다. 마지못해서라도 회원분들의 요구를 들어주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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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산 2010.12.03 09:56
그 동안 있었던 일 대충은 압니다만...
무조건 떠난다는 것이 능사는 아니라고 봅니다.
저야 거의 유령 회원이지만 회오리보이님은 이곳에서 많은 활동을 하셨습니다.
제가 만약 탈퇴한다고 한다면 알아주는 이도 서운해 하는 이도 없겠지만,
그동안 많은 활동을 하신 회오리보이님이 떠나신다고 하면 그 빈자리가 크겠지요...
큰 빈자리 남기는 일 없으셨으면 합니다.
그 외 다른 분들도 더욱 좋게 만들어가면 잊혀질것을 빈자리로 매울려고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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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사랑 2010.12.03 11:22
허허허 이어찌 아름답다 하지 않으리.....
진정한 용기이 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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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Man 2010.12.03 13:30
회오리보이님! IceMan 입니다..
이렇게 마음을 열고 화해의 글을 올리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큰 박수를 드립니다..
다만, 글 말미에 떠다신다 하심은 이 글을 올린 의도가 무색케 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진정 마음으로 화해하셨다면, 더 나은 윈포를 위해 제자리에 있으시길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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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user 2010.12.03 14:06
회오리보이님,
이 곳에서 한 때 효리보이라구 님을 부르면서 댓글을 달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회오리님이 올려 주신 정보를 통해 많은 것을 알게 된 것 또한 사실입니다.
분란이나 분쟁시 뜨겁게 토론하거나 논쟁하였던 만큼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는 방법도
우리가 살면서 익혀나가야하는 모습 중 하나가 아닐까요.
저도 윈포가 정치적 이슈로 시끄럽기보다는 가급적 윈도우즈나 IT 관련 커뮤니케이션이
공유되는 공간으로서 토론이나 정보가 제휴되길 바라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님의 의견에 공감하여 왔었구요.
떠나시기 보다는 이 곳에서 더 자주 회오리님을 뵐 수 있기를 기대하고 바랍니다.
가부를 떠나 죽기 살기식 논쟁보다는 제시하고 정리하는 과정을 통하여 서로 존중하는
모습을 이 곳에서 보고 싶습니다..
이 후에도 회오리보이님의 글 눈팅도 하고 이따금 댓글도 올릴 수 있기를 진심으로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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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별 2010.12.03 16:41
회오리보이님..! 진정으로 윈도우 포럼의 발전을 위하신다면, 회오리보이님만은 제발 가지 마시길 바랍니다.
회오리보이님은 중개인으로써 화해를 촉구하셨고, 싸움에는 끼어드시지도 않으셨는데 회오리보이님꼐서 나가시다뇨..;
글마다 회오리보이님이 꾸준히 다셨던 덧글들이 아주 그리워질 것 같습니다.
많은 상식과 의견들로 윈도우포럼에서 활동해주셔서 그간 감사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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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나이 2010.12.03 17:57
괜히 제가 나서서 일을 확대시켰다는 생각에 죄송스러운 마음 뿐입니다.
제가 쓴 글은 스스로 삭제했으나 엎지러진 물은 되돌릴 수 없게 됐네요.
많은 분들이 마음속으로는 회오리보이님을 응원하고 있음을 느낍니다.
부디 탈퇴하지 마시고 윈도포럼에 머물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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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스타~ 2010.12.03 18:17 한동안 접속을 하지 못했었는데 무슨 일이 있었나보네요..;;
회오리보이님 같은 고수님들이 떠나신다니.. 정말 슬픕니다..ㅠㅠ 사람이 실수를 할 수도 있는거니 떠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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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zona 2010.12.03 18:41
다른 것보다도 그동안 회오리보이님 특유의 나긋나긋한 말투라고 할까요
윈포의 모든 글들을 눈팅하다가 그런 것들을 보면 그저 흐뭇해집니다
전 회오리보이님을 잘 모르고 별로 친분도 있지 않습니다. 그냥 댓글들을 보면 회오리보이님의 눈동자가 많이 보였다는 것..
그러나 왠지 떠나시면 허전할 것 같은 이 느낌.. 싫습니다.
원래 떠나가는 사람은 대부분 자신의 의사를 존중하여 그대로 보내는 편인데, 왠지 회오리보이님만은 말려야 될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생각하시면 안될지.. 정중히 부탁드려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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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ke 2010.12.03 19:47 회오리보이님 가시면 않됩니다 ^^
그리고 이번일(?)로 저를 포함 탈퇴를 생각하신분들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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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털도사 2010.12.03 21:17
굳이 떠나실 필요까지야 있겠습니까? 그동안 다량의 유용하고 좋은글들을
올려주셔서 잘보고있었는데. 뭐 서로 생각이 다르다보니 의견개진도 다르게
나올 수 밖에 없겠지요. 걍 다르다 뿐인것 입니다.
그런다름들이 융화되기까지 충돌하여 포용되어지기도 하고 등을 맞대기도 하고요.
그런과정을 겪으면서 이런좋은 모임이 만들어져 여기까지 오지않았나 합니다.
어느분이라도 가시면 안됩니다. 서로를 알기까지는 꽤오랜시간이 필요하지요.
더구나 이런온라인에서는 특히 더하고요. 꼭가셔야 한다면 탈퇴는 안되고
잠시 눈팅모드로 돌아가 계속해서 들어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와도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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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mba 2010.12.03 22:36
안녕하세요..회오리보이님...
본문에 제가 있어서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제가 있으리라곤 전혀 생각도못했어요...
회오리보이님이 저에게 사과하시거나 죄송해하실거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제가 사과드려야죠...
그래도 매번 궁금한거 질문하거나 올리신글에 댓글달아도 항상 잘 알려주시고 답해주셔서 매번감사했었는데..
본문에서 그런말씀을 하셔서 놀랬습니다..
회오리보이님... 오히려 사과하고 죄송해야될 것은 저입니다...
회오리보이님 잘못하신거 전혀없으세요...
오히려 제가 더 많이 배웠습니다...
회오리보이님이 결코 저에게 사과하실거 없습니다...
제가 사과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포럼 가지 마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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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간트 2010.12.03 22:54
회오리보이님의 진정한 용기에 잔잔한 감동을 받습니다. 아름다운 당신이 윈포럼을 더욱 빛나게 합니다.
떠나지 마세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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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피리 2010.12.04 00:38
회오리보이님 떠나신다고 하니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님께서도 많은고민 끝에 내린 결론이겠지만...
회오리보이님을 좋아하는 많은 윈포 회원님들을 생각하시어
재고 부탁드립니다.....
가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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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cessor 2010.12.04 13:34
회오리보이님 같은 분이 떠나시면 윈포는 활력소를 잃어버릴것입니다. ㅠㅠ
그간 좋은 활동 많이 해주셨는데, 갑자기 떠나신다니...
떠나지마시고 이전처럼 멋진활동 해주시길 기대합니다...
헐... 가지마요... 회오리보이님가면 난 누구랑 놀라고!!
정말 떠나지마세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