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 사고만 생기면 국민들 쌈짓돈 삥 뜯어가는데
2010.12.01 17:05
졸부들이랑 돈많고 기득권자들은 뭐하길래 뭔 일만 생기면 늘상 서민 푼돈 삥뜯어가는지;
이거 만성적인 한국형 증후군이자 만병통치약 같다는
이래저래 한국 서민들 참 골치 아플거 같다는..
길거리 사람들 표정 보면 대부분 인상 찌푸리고 쫒기듯 살아가는게 절대다수이고
남 눈치 같은거 슬슬 잘 보는거 하며
개인주의 미정착에 불완전하고 불안정한 내재화에
인구 많아서 개개인 살기는 힘들고
외부적으로 도전적인 일들은 참 많이들 생기고
뭔 건수만 생기면 툭하면 만병통치약처럼 국민성금 한다면서 방송에서 떠들고
그럴때면 의례적으로 맨날 나오는 부류의 얼굴들이 나와서 관습적인 멘트들 쏟아내서 동정심 구하고
남들 다 하는거 따라가야 한다는 의식들도 개개인 내면에 팽배하고
에휴..
근원적으로 생명 우주 문명 국가 제도 법률
냉철히 스스로 답부터 얻고서 인생 살아야 하는데 다들 그러지 못하는 현실이라니;
기초과학 확립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는 사람들이 절대 다수라는..;
가만보면 한국이라는 나라에 대해 혼자서 과거 현재 미래 연구해보면 참 기별나다는..'
아,..글구
본인은 판단해서 대화로 설득불가할 사항이면 걍 입닫아버리고 생까는 특성이라는..
어차피 대화라는 수단으로 내재된 주관과 신념 사상을 남에게 설득시키는거 자체가 헛점이 많고
전하고자 하는 정확한 의미전달도 70%이상 넘기기가 대부분 힘들다는 나만의 진리라는..
안될 사람들에게 힘들여 남 설득할려 해바야 본인정신만 피곤..
댓글 [2]
-
자비 2010.12.01 22:17
-
Boss 2010.12.01 22:37 그나마 "사랑의 열매" 성금을 제주머니의돈 쯤으로 생각하는 인간갖지않은 작자들 때문에
성금 모금에까지 냉담하다고 하죠
코묻은돈 쌈짓돈 끌러 서로서로 품앗이 하듯 모은돈을...
관리감독 기관도 있고 그 기관역시 관리감독 하는일로 임금 받아먹을텐데...
이런 불평 얘기라도 할라치면 저희들이 무슨 해당기관대변인도 아닐것이요 그 친위대도 아닐터
개때처럼 몰려들어 사실도 아닌일을 들추며 욕설이나 날리고있고
암담한 마음 감출수가 없네요
저도 님의 글에 공감합니다.
이번에 졸지에 불의의 일을 당하신 분들께는 대단히 죄송합니다.
그러나 피난 나오신 분들을 대하는 정부나 지자체 관계자들 도대체 뭐하는 사람들입니까?
이런 사람을 혈세로 먹여 살려야 하는 자괴감 마저 듭니다.
찜질방 사장님 참으로 장하십니다.
국가도 못한 일을 하셨으니 큰 보상이 있어야 할 건데... (알아줄려나 모르겠습니다.)
대한민국!
자기가 쓸 돈 적당히 있으면 참 좋은 나라지요.
적당한 불법과 탈법이 묵시적으로 허용되는 우리나라 좋은나라.
국회의원이라는 뭣보다 못 한 사람들이 국민들이 혼란한 틈을 타서 지들 세비나 슬쩍 올려 잘먹고 잘살려고 하는 나라..
뭐 한 일이 그렇게 많다고 국회의원 함 하면 평생 월 120만원씩 연금을 받겠다고...
누구는 보온병인지 포탄인지도 모르고 방송을 타고는 내 잘못아니네 하면서 변명에 혈세를 쓰는 사람...
전쟁나면 입대해서 싸울거라나 뭐라나...(입으로는 뭔들 못할깝쇼. 나원참)
저는 예전부터 불우이웃 돕기는 서민들끼리 한다는 것을 익히 알고 있었습니다.
물론 대기업들이 서민들이 낸 금액보다 큰 뭉텅 돈을 내지만 그것은 순수 성금의 의미가 아닌 일종의 안전 보험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의 생각이 너무 편협합니까?)
해서 불우이웃은 조금 덜 불우한 사람이 조금 더 불우한 사람을 돕는거라고..
언제까지 뭔 일만 생기면 이런 식으로 성금입네 하고 모금활동을 할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