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가든 참 잼나네여

우리나라 드라마는 너무나 4인 + α 구도라 보기가 싫은데도,
마땅히 볼 것이 없으니 보게 되더군요.
(흔히, 욕하면서 본다는 것이 이해가 되는...)

4인구도라는 것은 주인공 남녀, 그리고 조연 남녀 그리고 옆에 뭐 방해자나
주변인물, 감초, 웃음담당 등등으로 짜여진 일종의 무슨 군단같은 개념의 인물구도...

웃기게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영화 체인지로 변신하니 황당합니다.

저도 요즘 가장 재미있게 보는 드라마입니다. ㅎㅎ

아쉬운 점은 서로 영혼? 이 바뀐 후 각자의 캐릭터가 잘 표현이 안되는거 같군요.

바뀌기전에 길라임과 김주원은 저런 성격이 아니었는데.. 간혹 바뀌기전에 그런 말투를 쓰지도 않았고..

암튼 바뀐 후에 캐릭터의 성격이 좀 제대로 표현이 안되는거 같습니다.

뭐, 재미는 있지만요 ㅡㅡㅋ

체인지도 그렇지만 ~~~ 오스카(윤상현)도 참 웃기네여 ~~찌질한건지 아니면 뭔지 모를 캐릭터라 ㅋㅋ

앞으로전개될 내용이참 궁금합니다 ~~~

참 유인나 양이 비중이 넘 적어서 아쉽네여

하지원 and 유인나 팬인데 ~~~저도 남자라 어쩔수없는 모양입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