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2021.03.19 12:17
어제 모처럼 낚시를 갑천으로 갔었는데?
잉어를 걸었으나 몇번 힘을 쓰는데 그만 목줄이 끊어져 버려서 놓쳤네요.
아직 까지도 아쉬움이....ㅎㅎㅎ
목줄이 넘 얇았나 보네요. 낚시 하시는분들 목줄은 어느정도를 쓰시는지요?
붕어 잡을땐 1.2호의 목줄로도 충분한데..
잉어는 1,2호로는 무리네요.
그래서 오늘은 전부 1.5호로 목줄을 바꾸려고 합니다.(원줄은 시가 2호)
민물낚시의 계절이 돌아 왔네요. ㅎㅎㅎ
아쉬움에 그냥 적어봤습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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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당연필1개 2021.03.19 12:28 -
맹물 2021.03.19 12:43
ㅋㅋㅋ~(놓친고기는 한달에 10센티씩 커 갑니다^^)
합사는 초기에는 썼는데..
줄이 잘 엉키고 꼬여서 이젠 안써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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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의_큰나무 2021.03.19 12:32
ㅎ
잉어를 걸어 낼려면 적어도 빳빳대에 원줄3호 목줄은 합사2호정도는 되어야 할건데요.
낚싯대의 피로도가 쉽게 생겨서 잉어는 기피 하는데...
그런데 묘하게도 채비를 하고 노리고 가면 안나옵니다.
쓰레기 버리고가는 쒸레기들좀 혼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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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물 2021.03.19 12:45
마지요..
낚시할 자격이 없는 사람들이 많아요.
낚시후 주변에 쓰레기를 그냥 버리고 가는사람들이 있던데..
대부분 초보 들이라 생각합니다.
*낚시대만 좋으면 원줄 2호로도 충분 합니다.
시가 2호로 쓰는데 낚시줄이 끊어진적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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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져 2021.03.19 13:05 낚시 배우다가 뒤에 있는 사람 낚시를 한 이후로 저는 낚시를 안 합니다.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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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물 2021.03.19 13:15
ㅎㅎ
앞치기 하면 괜찮을텐데..
케블라(합사)목줄을 사용하죠 - 부드러운 찌내림
(놓친고기는 한달에 10센티씩 커 갑니다^^)
민물낚시는 찌도 직접제작 단계에 들어가면 고수의길을 걸어가게됩니다^^
(윈도우의 PE 제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