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가 H/W 발전속도를 못따라 간다는 말은 이제 옛말인가 봅니다.
2010.11.21 00:52
지금껏 윈텔로 대변되던 PC 진영쪽은 스프트웨어가 하드웨어 발전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현상이 있어 왔는데
모바일 진영 에서는 구글의 적극적인 행보로 이런 현상도 한방에 벌써 옛말이 되어버렸습니다.
이제는 제조업체를 보더라도 하드웨어가 소프트웨어를 따라가기 버겁군요.
물론 자연의 법칙에 따라 오직 적자만이 생존하게 되겠지만 ...
현재 안드로이드 프레임워크를 분석중인데 JNI 하부는 왜이리도 방대한지 경이로움 뿐이군요.
안드로이드 기기는 PC의 1/100 크기지만 각종 리소스는 PC의 100배는 되는것 같습니다.
역시 구글은 윈텔도 깨고 미래시대의 주역이 되려나 봅니다.
물론 그러기 위해서는 MS에 준하는 개발지원도 필수요건중 하나로 여겨집니다.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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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깝게루저 2010.11.21 07:45 -
GodFather 2010.11.21 07:53
Windows + Int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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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모씨 2010.11.21 10:44 윈도도 생각해보면 많아요! 그래도 안드로이드나 아이폰도 방대하죠.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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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cessor 2010.11.21 12:48
구글이 급속도로 발전하는것을 보며, 수년안에 구글이 IT업계의 최고기업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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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천사 2010.11.21 14:24 글쎄요 그건 해석하기 나름 아닐까요?
피씨기반의 모든 서비스, 기술, 노하우등을 그냥 모바일로 옮길려고 하니 모바일하드웨어가 못 따라가죠.
모바일 플랫폼 자체 인프라부터 구축해 나가야한다면(모바일서버, 모바일웹, 모바일오피스등등) 아직도 모바일기기 스펙은 남아돌거 같은데요.
자동차가 먼저 개발되어서 속도라던가 에어컨등의 편의시설에대한 욕구나 이동수단에 대한 스펙을 익국해져놓고...
자전거를 개발한후 기기가 왜 이리 후져? 하는거하고 비슷할수도 있겠네요. 굳이 이야기 하잖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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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켄신 2010.11.21 19:29 구글이 사용자 정보를 갈취(?)하는 한.. 1위가 될듯 싶습니다. 그전에 고소당하지 않으면요.. 아 이미 한번 당했던가요.. 다른 스마트폰도.. 한번 보내는 패킷양이 정보량에 비해서 쓸데없이 많다고 강사님이 말하덥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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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꿀이 2010.11.21 21:38 모바일 기기는 장시간 이용을 위해서라도 일부러 저전력 장치 위주로 박으려다보니
당연히 하드웨어가 부실해지는것 아니던가?....
최근 이슈가 전력소모쪽으로 가다보니 이 부분이 개선되면 성능은 자연히 올라갈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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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오리보이 2010.11.22 07:03
최근 S/W 나 OS 의 동향을 보면, H/W 의 성능이 높아짐에 따라서 최적화를 덜하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또한 Driver 같은 것도 전용이 아닌 다양한 기기의 요구조건에 대한 표준화된 범용에 중점을 두다보니,
원래의 H/W 자원을 좀 갉아 먹는 느낌도 있습니다.
예전에 YouTUBE 에서 본 영상인데, Pentium 같은 구형 System 을 나름 그 기기에 맞게 최적화한
공학용 S/W 를 직접 개발에서 계산을 시켜본 결과 최근 System 과 견주어도 손색없을 정도의 능력을
보이더군요. -
Boss 2010.11.22 17:52 모바일용 소프트웨어...라고하는것들은 스마트폰 이 만들어지고 만들어진것이 아닐겁니다.
모바일기기의 스펙이 올라감에따라 데스크탑에서 사용되던 훨씬 고스펙에서나 돌아갈
데스크탑용 소프트웨어가 그 폼만 갈아입은것 일테니까요
모바일 기기에서 돌아갈 최적화된 소프트웨어가 덜 개발이 된거요 아직까지...
모바일기기의 스펙과 데스크탑의 스펙차이를 잊으면 안될거 같습니다.
데스크탑을 그레픽카드 하나정도에 담는건데요...
모바일용의 소프트웨어 개발은 너무 더딥니다 아니 말하자면 거의 없습니다.
단지 데스크탑의 소프트웨어를 모바일기기에서 억지로 짜맞춰서 쓰는거죠
P4 최저사양의 컴터에 Se7en 울티버전을 우겨넣고 씽씽 안돌아간다고 말하는것 같습니다.
아무레도 P4최저사양에선 XP도 최적화하지 않는다면 버벅이는거죠
모바일용의 최적화된 소프트웨어의 개발이 거의 안되고 있다고 봐야할것 같습니다.
음! 윈텔이 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