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 PC를 사랑하고 이제서야 그를 만났답니다.

PC를 좋아한지 어언 수십년이 흘러 최근에서야 그대를 만났답니다.
그와의 첫인상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처음 느껴본 신세계와 같았죠

날이 갈수록 그에 대한 믿음의 공간에 허탈함을 금치 못하며

세월은 점점 방대해 넓고 커져만 가는데 그의 그릇으로는 더 이상 이 좋은 세상의 만물을 담을수가 없더라구요.

그의 강인한 첫 인상을 잊을수가 없어 쉽사리 떠나보내진 못하고

앞으로도 자주 좋은 추억을 계속 담아 갈거지만 점점 변화되는 이 세월의 무게에 무릎을 꿇는 날도 머지 않은거 같습니다.

만남이 길진 않았지만 그가 있어 행복했고 앞으로도 계속 아끼며 사랑하자~!!!




사랑스러운 그의 모습은 여기에서 볼 수 있답니다.
http://m.todaysppc.com/userfiles/20190927162555aa.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