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설비 기사님 불러서 고쳤습니다..
2021.01.11 17:51
설비 기사님 불러서 옥탑 수도 언것을 고쳤습니다..
기사님이 오시더니 너무 쉽게 봤다가 나중에는 옥탑 보일러 방한제 다 뜯어 버리고 화장실 샤워기 수도 꼭지 다 전기 자극 주고..
심지어는 저희집 화장실 세면대 까지 하시더군요..
그러다 장비 까지 바꿔서 오셔서 3시간의 사투 끝에 언 수도 다 고쳤습니다..
아울래 아래층 보일러 온수가 잘 안나오는것도 보여 주자 보일러에서 무언가를 돌리자 온수가 뻥 하고 잘 나오네요..-_-;;
수리 비용으로 20만원 드렸습니다..
생각 보다 훨신 덜 준것 같아서 다행 인것 같습니다..
토요일밤에 왔을때는 옥탑 바닥에 있는 수도관을 찾아서 언 파이프를 녹인후 동파 방지 폼을 넣고 다시 시멘트를 바르고 방수 처리를 하려면..
생각만 해도 아찔 하네요..
그런대 다행이 수도 녹이는 장비로 해결이 돼어서 돈 번듯한 느낌이 듭니다..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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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사랑 2021.01.11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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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renser 2021.01.11 18:32 수고하셨습니다
날씨 추운데 해결 됨을 다행이네요
몸 조심 하시고 올 한해는 좋은 일 만 가득 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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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높고구름은뭉게구름 2021.01.11 18:33
20만원에 해결이 되어서 다행입니다.
옥탑이 잘업니다.
찬 바람 때문인지 그러네요.
하수구 막히는 것도 문제입니다. ㅎㅎ
머리카락을 거름망 빼고 막 쑤셔 넣으니 결국 막히는데요.
사업자 불러서 기계로 뚫으면 머리카락이 바가지로 나옵니다.
참 난감할 때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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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는바람 2021.01.11 18:38
조금 손해보는듯한 마음 씀씀이에 감동하여 하나님과 부처님, 알라신등...께서 보우하사
예상보다 저렴한 현실적인 보상이 이루어 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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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사랑 2021.01.11 19:11
옥탑은 보일러실을 공간을 충분이 잘만들어 야 하지않을까 싶습니다.
추우면 전기스토브를 돌릴 수 있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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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루나 2021.01.11 21:37
다른 사이트 보니까 수도 녹이느라고 40만원 깨졌다네요 이번 한파에는 부르는게 값이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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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nessAngel 2021.01.11 21:54
당장에는 20만에 수리했지만, 여유될때 방지용 공사를 하시는게 나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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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보드 2021.01.11 21:55
다행이네요.
전 현 직장에 난방기도 없이 덜덜 떨면서 일하는디요...
탈의실마저 냉방이고..ㅡ.ㅡ;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디..참... 거스기....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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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발 2021.01.12 00:23
21년도를 액땜하셨네요.
고치셨다니 다행입니다.
보일러실 변변이 없어 옥탑방에 물은고사하고 보일러까지 얼어버렸습니다.
냉방이라 -4~5도 다른 집 전전하며 생활 하고 날씨풀리면 공사한다고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