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저희 아버지께서 보이스 피싱을 당하실뻔 하셨습니다.
2020.12.22 16:02
제가 아버지께 들었는데
여동생 전화번호로 전화가 왔었다고 해요... 휴대폰을 떨궈서 액정이 깨져서 40만원을 붙이라고 했는데
편의점에서 기프티카드로 결제를 진행해달라고 부탁하더래요...
뭔가 이상해서 저한테 연락을 했는데 피싱이라고 알려드렸는데..
우리 회원님들도 조심하세요.. 저도 서울지방검찰청 누구누구라고 한번 온적이 있는데 올때마다 뜨끔뜨끔합니다.
내가 뭘 또 잘못했지???... 하면서...
댓글 [2]
-
내꼬 2020.12.22 16:08 -
내 이름은 칼라프 2020.12.22 17:51
서울지방지검 정동채 수사관이라고 주장하는 자가, 명의도용건으로 전화질을 해서, 서울 노원구사는 39세 강모씨를 아느냐고 하더군요.
검찰청 소리만 들어도 잘못 안해도 뜨끔할거 같네요 ㅎㅎㅎ;
나이 있으신분들 보이스피싱 전화 받으면 많이들 넘어 갈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