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ㅋㅋ
2020.12.01 09:57
'휴식같은 친구'
윈도우 포럼은 지식을 공유하고 발전시키는 전문커뮤니티 채널이라는 것에 이의가 없습니다.
저는 아주 오래전부터 인터넷에 흩어져 있던 와레즈나 개인자료실에서 유틸을 모으는 취미를 하다가
웹서핑으로 이곳을 알게 되었고 처음에는 회원가입 없이 필요한 자료나 심심하면 한 번씩 드러서
무료시식을 했는데 무료에다 식사 품질이 너무 좋아서 단골이 되었다고나 할까요? 총무일을 하면서
컴퓨터 부팅과 포맷 프로그램 설치관련해서 또는 인터넷 선로 개통 에러발생등 도움을 얻고자
윈도우 포럼에 자주 방문했습니다.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 하였는데요... 글쎄요.
실제로 제가 업무하는데 필요한 지식까지는 거의 배운 것 같습니다. 물론 아직 너무 모르는 것이 많지만
제 개인적으로 느끼는 욕구는 충족한다는 의미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실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이 윈도우 포럼이 지식습득의 장소보다 더 중요한 기능. 즉, 나름의 소통의
공간이고 제 놀이터이고 제 쉼터라는 말씀하고파서 장황하게 설명을 드린 겁니다. 원래 이런 걸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전문적으로 컴퓨터나 소프트웨어를 배운 적이 없어서 잘모르고 그치만 제가 좋아하다보니
오프라인의 삶이 지루하거나 답답하면 이곳에서 하나 배우면서 위로를 삼고 생각을 공유하고 친구가 많지
않아 이곳에서 나름 소통창고로서 놀이터로 잘지내고 있습니다. 아마도 그런 분이 많이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적어도 저는 그렇습니다. 그렇다구요. ㅋㅋㅋㅋ
"지금껏 참 고마웠구요. 앞으로도 잘부탁드립다."
USB 컴퓨터 일괄 부팅 A/S쪽 관심이 많습니다.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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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넘기 2020.12.0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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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종지6465 2020.12.01 10:24
줄넘기님! 왠지 찬란한 아침에서 '거울 앞에 선 내누이 같이 생긴...'
서정주의 국화옆에서 성숙미가 느껴집니다. 한마디로 고생을 많이 하셔서 감사를 피부로 절감하는....
너무 앞서 갔나? ㅋㅋㅋ 줄넘기 열심히 하셔서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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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삽시다 2020.12.01 10:13 저도 그렇네요 저도3년정도면 간장종지님처럼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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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종지6465 2020.12.01 10:27
글쎄요. 저는 진짜 잘모릅니다. 몰라서 모른다고 하는 것뿐인데.... ㅋㅋㅋ
많이 배운 것은 사실이구요. 더불어삽시다님의 열정에 달린 것이 아닐런지요.
알고 모르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상호간의 예의와 아는 것을 안다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솔직함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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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천사둘리 2020.12.01 10:31
좋은 글 감사합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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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종지6465 2020.12.01 10:39
타락천사둘리님 안부인사 감사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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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맞이꽃 2020.12.01 10:32
안녕하세요 저두 심심할때 들와서 읽어보면서
많이 배운답니다 정말 컴도 잘 몰랐었는데
많이 도움이 되고 혼자 공부도 해보고 그런답니다
저도 많은 분들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답니다
날씨가 많이 차갑네요 감기 조심 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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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종지6465 2020.12.01 10:40
달맞이꽃님! 그러게요. 사실 제일 중요한 게
감사인 것 같습니다. 감사하면 감사한 일이 또 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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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g 2020.12.01 11:36
저도 꽤오래됬는데 하루라도 안들르면 섭섭한마음이앞서는건
저만의 마음이아닐겁니다
모두 따듯한 마음 에 정감가는글 그리고 새로운정보를 얻기위함일겁니다
우리모두 힘을 합쳐서 좋은 싸이트로 만들어가면
훗날 좋은시절이었다라고 회상할수있는 시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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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종지6465 2020.12.01 13:01
kang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물 한방울 한방울이 모여 바다를 이루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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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 2020.12.01 11:40
간장종지6465님 안녕하십니까요
좋은글 잘 읽어습니다요
날씨가 추운니 개인건강 챙기시고 언제나
행복하시고 좋은날만 있길을 기원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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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종지6465 2020.12.01 13:11
고추장님도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시간이 갈수록 건강만큼 보배가 없는 것 같습니다.
어려운 시절 잘 견뎌야 내일을 보장할 시기인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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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져 2020.12.01 12:01 날씨도 춥고 배도 고프고 건강을 챙겨야 할 계절이 왔네요. 건강 잘 챙기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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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종지6465 2020.12.01 13:14
그러게요. 지병이 있는 사람들이 코로나 위기에 더욱 힘겨운 삶을 살아야 하더라구요
게다가 겨울나기를 잘해야 또 삶을 영위할 수 있으니.... 조금은 약자를 배려하는 마음이
필요한 때인 것 같습니다. 항상 좋은 작품 아낌없이 나눔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꼬져님도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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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빌런 2020.12.01 13:44
자료를 아낌없이 마음껏 공유해주시는 참 고마운 고수님들과 각양각색 다양한 회원들이 있기에 포럼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고수님들이 올려준 자료에 피드백이 올라오고, 가끔 자유게시판에 등산가신분들 사진이 올라오면 우와~ 멋있다싶기도 하고.. 그런 모습을 보면 확실히 맞는말이죠.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조금 더 바라는게 있다면 가끔 자유게시판에 회원들끼리 의견이 안맞아서 싸우는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너무나도 안타깝습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저 또한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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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종지6465 2020.12.01 14:07
그러게요. 특히 정치 얘기는 사절입니다. ㅋㅋㅋ
논쟁이 필요한 부분도 분명 있겠지만
싸움은 당사자분들이 하시고 공론화하는 것을 지양하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아님 따로 토론방을 만들어 쌈닭님들 전용방 개설도 검토해 보심이.
네트워크빌런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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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발 2020.12.01 15:01
전 간장*지6465님을 항상 응원합니다. 전부터 글을 보면 제 취향이시네요. 윈도우포럼은 몸이 불편하여 바깥출입을 어려워하는 제가 유일하게 배움을 구하는 곳입니다. 오래도록 좋은 분들과 함께 한다면 남은 인생이 초라하지만은 않을 것 같습니다. 사랑합니다. 윈포회원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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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종지6465 2020.12.01 15:22
내편이 있다는 건 참 듬직한 일이지요. 괜히 어깨가 들썩여 지는 걸요.
감사합니다. 카니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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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임다 2020.12.01 18:34
저도 그리배운 일인입니다^^*
"윈도우 포럼이 지식습득의 장소보다 더 중요한 기능. 즉, 나름의 소통의
공간이고 제 놀이터이고 제 쉼터라는"
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
참 게시글 질문글에 답변 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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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종지6465 2020.12.01 20:38
고맙습니다. 첨임다님! 큰 공감에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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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쏘 2020.12.02 08:59
마음이 따뜻해지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저 또한 격히 공감합니다.
저도 예전에 인터넷 서핑하던 중에 이곳에서 좋은 자료도 많이 접할 수 있어서 가까이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제 능력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도 속시원하게 풀어주시는 고수님들의 꿀팁들도 너무나도 소중하게 받았습니다.
게다가 마치 사랑방같은 자게에서의 여유로운 만남도 좋구요.
제 실력이 미천하여 다른 분들께 도움이 못 되어 죄송하지만, 그래도 매일 컴퓨터를 켤 때마다 접속하게 되는 묘한 매력이 있는 곳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더 번창하는 윈포가 되길 바랍니다.
저도 잘 부탁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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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종지6465 2020.12.02 09:49
.... 사랑방 같은 자게.... 묘한 매력 고맙습니다. 바쏘님!
앞으로도 자주 뵙길 희망합니다.
찬란한 아침 입니다.
좋은 글 올려 주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