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발머 CEO가 중국 정부에게..
2010.10.14 12:46
쓴소리를 했다는 군요.
중국 기업체의 무분별한 불법복제 사용에 대해서 말이죠..
https://www.parkoz.com/zboard/view.php?id=int_news&no=19602
파코즈에서 보고 왔습니다.
한 번 읽어보시길..
물론 우리나라도 심각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체에서...흠..
그래서 문득 생각난것이
얼마전 여기 게시판에 올라온 중국 정부가 IT기기 관련 한글을 통합한다느니...표준 뭐시기 하는 글..
저 개인적인 생각은...
중국...어떤 의미에선 답이 없는 나라인것 같습니다.
댓글 [9]
-
회오리보이 2010.10.14 12:51
-
Leche 2010.10.14 12:53
저도 믿고 싶습니다. 인과응보와 그 지도 말이죠..
-
dogma01 2010.10.14 16:28
그 지도와 존 티토의 예언과는 무관합니다.
존 티토는 오히려 중국이 남북한과 대만, 일본을 점령한다고 말했습니다.
-
회오리보이 2010.10.14 17:33
음.. 그렇군요. 깊이 알아보지 않고 단순형 (속칭 전단지) 기사를 읽어본지라...
-
강생이 2010.10.14 17:40
정치는 공산주의 체제는 사회주의 그런데 경제는 자본주의......????
필연적으로 언젠가 뒤집어지게 되어 있지만 그게 과연 우리나라에 유리할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사람은 없을 겁니다.
급격하게 줄어드는 농경지와 부존자원, 사막화, 지독한 빈부격차 비민주적인 정치와 수많은 민족간의 갈등이 중국의 큰 위기지요.
중국은 하나의 중국,초강대국 중국, 중화사상을 강조하고 있고 계속 강화할 겁니다.
-
얼티밋 2010.10.14 17:52
존티토 지도 필요 없습니다.고구려 지도 보면 됩니다.ㅎㅎㅎ
-
회오리보이 2010.10.14 21:18
더 넓은 영토의 지도는 단군조선(흔히 고조선이라고 표현하는)의 영역이지요.
단, 이것은 식민사학과 민족사관의 가치관 대립때문에 아직도 논란이 있습니다.
-
dogma01 2010.10.15 12:18
단군조선의 영역 문제는 식민사학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일부 사학자를 자처하는 사이비들이 과도한 영역을 주장하는거죠.
소위 환빠라고 하여 제도권 사학은 물론이고 최근에는 네티즌들한테도 비웃음거리로 전락한지 오래입니다.
-
dogma01 2010.10.15 12:17
고구려 지도를 봐도 지금 중국 영토하고는 비교 불능입니다.
게다가 흔히 고구려 영토라고 표기된 지도의 문제는 전쟁의 승리가 곧 영토 확보와 지배로 이어진다는 보장은 없다는걸 간과한거죠.
고구려는 소위 말하는 전성기 시절인 광개토대왕-장수왕 시절에도 중국 북조에 우위를 점한 바 없습니다.
심지어 북조의 사신이 고구려 땅에서 타국 인사를 죽이는 일도 있었지만 고구려는 이에 강력한 대응을 하지 못했죠.
고구려가 전성기 시절 중국 근처 영토에서 신나게 두들긴 국가는 후연이라는 남북조에 끼지 못하는 5호16국 중의 하나일 뿐입니다.
저는 중국이 외세건 한족중심이건 간에 100년 이상 지속된 국가가 드물다는 것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지금은 강력한 공산정권하에 통제가 되는 것이지, 언젠가는 와해가 되어서 스스로 무너지는 것이지요.
어찌보면 나라가 망할때 외세의 침략보다 무서운 것이 내분 또는 내란입니다.
'인과응보' 를 꼭 믿고 싶습니다.
덧 : 허무맹랑한 소리라고 하지만 가끔은 존티토의 한국영토 지도를 믿고 싶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