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 도 우 윈10 어떤버전이 가벼울까요?
2020.11.25 23:36
대상은 저사양 구형(아이비브릿지)이고
윈도우폼 프로그램 여러개를 서버처럼로 이용하면서 최대한 속도를 뽑아야하는지라
가능한한 가벼웠으면 합니다.
문제는 현재 최선이라 생각되는건
Server2012 R2 라고 생각합니다만
이거 최신컴에서는 설치 못하는거죠?(2012 R2는 윈8.1 세대)
최신컴은 1~2년 내에 새로 구매하려고 생각중입니다만
Server2012 R2를 거기에 설치 못할게 뻔하니까
결국 윈10 계열로 가야할거 같습니다만...
(대충 바꾸면 되지 않나 싶지만, 화면 구성을 또 윈10에 맞춰 바꿔야 하기에...)
server2019와 ltsc2019엔터 둘 중 하나가 좋을거 같은데요,
어떤게 좋을까요?
게임 같은거 안하고 딱 윈폼 프로그램만 돌아가면 됩니다.
물론 둘 다 잘 돌아가겠지만(ltsc2019는 매일 씀)
조금이라도 더 가볍고 빨랐으면 해서요.
특히 쓸데없는거 다 삭제하고 싶네요 ㅠㅠ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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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os 2020.11.26 00:19 -
메리아 2020.11.26 00: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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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os 2020.11.26 03:40 https://store-us.vmware.com/vmware-workstation-16-pro-5424176500.html?utm_source=MyVMware&utm_medium=Workstation_Icon_Carousel&utm_campaign=NoCampaign_2020_US&utm_content=WorkstationStorePage_Buy
보니까 정보 있네요
VMware Workstation Pro는 대부분의 64 비트 * Windows 또는 Linux 호스트 운영 체제에서 실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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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nessAngel 2020.11.26 08:35
차후 머신 이전할꺼까지 고려한다면 서버자체를 가상화하세요
1번 가상화해버린 서버는 호스트의 하드웨어 변경이 있어도 딱히 재설치등 필요없이 계속 옴길 수 있어서 (단 Intel/AMD등의 차이 있으면 문제되는 경우 있긴함) 관리가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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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아 2020.11.26 1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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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nessAngel 2020.11.26 12:42
이번 기회에 호스트도 가상화해버리고, 기존의 가상도 같은 호스트로 옴겨서 둘 다 가상으로 돌리시는건 어떤지?
특히 재설치등의 측면에서 가상을 따라올 방법은 없습니다 (스냅샷보다 편한게 어딧나요)
이미 가상화 서버를 돌리고 있는 현황에서 애기하자면 가상화할때 시퓨는 그닥 안 중요해요 (어차피 다 쓰는일 잘 없음)
용량이랑 램이 더 발목 잡더군요
일부 신기술을 안 쓰는한 단순 연산을 따지면 XP랑 비교하는건 좀... (다만 이젠 깔 하드웨어 살려면 구형이라 성능이 미묘해서 가상 이하의 성능밖에 안 나온다는게 문제)
ESXi 써보시면 반응속도랑 I/O WorkStation과는 천지차이가 있습니다 (심지어는 원격 접속시 가상화했는걸 인식하기 힘들정도의 차이)
예를 들어 벤치 돌리면 똑같이 NVMe라도 ESXi의 가상은 3기가 간단하게 떠버리지만, WorkStation은 1기가정도 뜹니다
이외에 i5-10600에서 4코어정도 할당해버리면 시퓨 벤치 점수가 i7-6700K보다도 더 높게 뜹니다 (사실상 이 시점에서 구형 시스템은 비빌 자리도 없어짐)
다만 돌리는 모든 인스턴스가 GPU같은 하드웨어 가속을 일일히 요구하면 가상화하기 좀 귀찮아지긴합니다 (SR-IOV되는 돈지랄급 그래픽 달던지, 필요한 개수만큼의 그래픽을 동시에 1대에 쑤셔박고 보드가 이 개수를 지원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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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아 2020.11.26 13: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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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nessAngel 2020.11.26 20:13
초기 하드웨어 구매 비용 조금 더 들일 각오랑 초기 설치 삽질해볼 각오만 있으시면 저런걸로 호스트까지 가상화하는것도 방법입니다
메인 호스트는 4Cores + 16G + GPU 이렇게 할당(요즘 시퓨로 3~4Core정도 할당하면 ~6/7세대 i7까지 다 밣는 벤치 점수 뜹니다)해주면 겜부터 시작해서 잘 돌아가므로 일반적으로 쓰는데 아무 지장없고, 남은 리소스로 지금 돌리는 가상 그대로 옴기고, 지금 리얼로 돌리는 저사항 컴을 전부 가상으로 바꾸어서 하나씩 이사하면 컴 1대로 모든게 다 통일됩니다 (나중에 인스턴스 늘릴일 있어도 대부분의 경우 램이랑 디스크만 증설하면 충분)
실재로 잡다한것 다 정리해버리니 공간이랑 전력소비, 관리 측면에선 꽤 유리하네요
메인을 가상으로 돌리는게 용도에 안 맞다면 이런넘들만 따로 돌리고, 잡다한것들을 다 정리하는식으로 하셔도 됩니다 (가상으로 해두면 컴 따로 놔둘 자리도 안 먹고, 필요할땐 심지어는 원격으로도 켜고, 접속하고, 필요없으면 꺼버리면 끝이고, 부담없이 추가했다가 줄일 수 도 있고, 심지어는 BSOD같은걸로 크레쉬했을때 이것에 대한 보험을 드는것도 가능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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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가상화 서버 구축한다면 CPU는 보통 i5 or Ryzen 5정도라도 충분하고, RAM을 좀 넉넉하게 달고 (사실 여러개 동시에 돌리면 젤 딸리는게 이넘), 무조건 NVMe 쓰세요 (가상=리얼의 80~90%정도 성능이라 SATA하면 안 그래도 느린게 더 느려지고, 동시에 여러개 돌려서 성능 나누어서 쓰는것 고려하면 여유 있어야 함)
이외에 그래픽을 요구하는 가상을 여러개 돌릴 작정이라면 보드 고를때 ATX로 16 + 4 + 4 3 SLI 제공되는 제품을 추천합니다
RDP로 원격 접속시 패스할 그래픽경우 AMD는 딱히 제조사가 제한해둔게 없으니 상관없지만, NVIDIA는 Quadro만 OpenGL 버전 제한 안 걸려있고, Geforce는 제한 걸어놔서 패치해야 풀립니다
나머지는 가상화 솔루션에 따라 요구 사항이 달라지는 잡다한 부분이 있으므로 주의해주세요 (예를 들어 저처럼 ESXi를 쓰실려면 유선랜이 반드시 서버에 들어가는 Intel/Broadcom계열등의 칩셋이야하고, Realtek 즐입니다) (인텔 기가랜 3만원정도면 살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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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아 2020.11.26 14: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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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nessAngel 2020.11.26 20:21
일단 그래픽은 WorkStation에서 쓰이는 가상 그래픽을 좀 더 강화시킨 버전을 제공해준다고 보면 됩니다 (벤치 점수도 높고, 지원되는 OpenGL버전등도 높음)
그런 경우라면 다음처럼 해보세요
가상 1개를 기존대로 돌릴정도 자원을 주고, 다른 가상 1개에 자원을 소량만 할당해서 후자에서 전자에 원격 접속을 상시 걸어서 켑쳐 시도하세요 (나중에 확인이나 회수는 원격으로 후자에 접속하면 간단하게 가능합니다)
다만 영상 켑쳐하는경우 하드웨어 가속 안 되면 꽤 시퓨 갈구니 반드시 그래픽 1개 할당하는걸 추천합니다
아니면 접속에 사용할 Windows/Mac인 호스트에 전용 클라를 깐다음 브라우저랑 연동해서 쓰는것도 방법입니다 (각각의 VM을 각각의 창으로 1개씩 열 수 있으므로 4k이상의 모니터라면 동시에 쭉~ 늘어놓을 수 있고, 이걸 켑쳐하면 됩니다)
처음부터 가상화 서버를 도입하는게 부담이 된다면 남는컴에 넉넉한 램과 SSD 1개 달아준다음 거기 깔아보세요 (그리고 한동안 잡다한 가상 작업 여기서 해보세요) (이후 괜찮다고 느낀다면 자금 투자해도 충분)
현제 VSphere는 웹브라우저를 통한 접근과 Windows/Mac용 클라 (브라우저랑 연동해서 인스턴스를 실행해서 WorkStation이랑 비슷한 UI로 쓰게 해줌) 2가지가 기본 제공되고, 필요시 RDP등의 가상에서 돌아가는 OS가 자체 제공하는 원격을 이용 가능합니다
최근에 올라오는 것들 중 kj님의 ultimate 버전이나 roen님 저사양용 w10이 어떨까요?
저도 실 사용은 아직 못해봤는데요
가볍고 호환성 좋은것 같아서 보관중이거덩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roen님꺼 추천드리고 싶어요
그 이유는 ultimate 버전은 kj님 특허로 탄생된 작품이라 혹시 나중에 kj님 안계시면 as 불가하기 때문이랄까요 ^^;
그런데 모든 면에서 가장 좋은 것은 순정 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