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TH 들어 올수 있게 하는 방법은 멀까요?

초고속 시대에 ADSL쓰시는 동지(?)를 발견했네요..ㅠㅠ

저의도 시골인데 KT직원은 내년쯤에 광랜이 들어온다는데...

적절한 협박 멘트와 불만 멘트와 다른회사는..이란 멘트.. 그러나 전 경쟁회사가 없었기에 그냥 ftth님이 오시길 기다렸을뿐..ㅠ_ㅠ 보통 4-5세대만 되도 어케든 오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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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서울인데 FTTH 로 전환한지는 얼마 안되었습니다.

서울이라도 다 같은 서울이 아니더군요.

광케이블이 집까지 들어오기를 기다리는수 밖에 없을것 같네요

아무리 소비자가 하소연을 한들 제공하는 업체에서 계획 ( 예를들어서  구 , 동  , 리 ..광케이블을 깔아야 겠다는 계획) 이  없으면   될리 만무하지요...

느긋하게 기다리시는게 최고 일겁니다... 들어오기를 기원 .. 소비자가 할수 있는것은 들어오기를 기원.

KT에서도 안해주고 싶어서 안해주는게 아니랍니다..

KT 전체 지역에 맞는 예산과 공사계획이 있기 때문이죠.. 아무래도 시골일수록 공급이 늦을수밖에 없습니다..

KT 입장에서도 기존 ADSL, VDSL보단 Entopia, FTTH 등이 공급될수록 품질향상 및 고장발생이 적기때문에

적극적으로 시설투자를 하고 싶어합니다만, 예산.. 돈이 결부되어 있기 때문에 어쩔수 없는 겁니다.

비유하자면 도로 개념이라 생각하면 맞겠네요.. FTTH-고속도로, VDSL-국도, ADSL-지방도로.. 이런 식으로요..

울릉도에 왜 고속도로 안만들어주냐고 말한다고해서, 곧바로 고속도로를 만드는 건 아니잖아요..

공급계획에 대한 말이 서로 다른 이유는요..

해당지역 KT지사에서 공사계획을 잡아 놨지만, 예산은 본사에서 주는것이기 때문에..

이번에 주기로 한 예산이 회사사정상 안나오면 연기가 되는 거지요.. 그러다가 해당지역 담당자나 경영책임자가 바뀌면

이런 시설투자계획도 바뀌게 되는거고요.. 또한 정부에서의 매년 인터넷관련사업에 대한 지침도 영향을 주고요..

안타깝지만, 그 지역에 공급되기를 기다릴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