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 도 우 Vmware 로 윈도우설치후..<내용은 이게아닌데..>

'빈하드'라는게 아마도 새 하드나 다른 종류의 운영체제를 깔았던 하드겠군요.

저도 "만능고스트를 새하드에 까는 문제"가지고 골머리 좀 썩였었는데,

사실 간단한 방법은 별로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새하드에서 저 순서를 따랐을때, 부팅이 되지 않는 이유는 디스크에서 '부팅시켜야할 위치'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컴퓨터에서는 기본적으로 부팅을 하고자 할때 먼저 0번섹터(혹은 MBR)에서 어느파티션에서 부트로더를 찾아야할지 확인합니다.

그 '표식'을 보고 부팅할 파티션을 찾는거죠.

그 '표식'을 남기는 작업이 바로 'set active' 혹은 '활성'이라는 작업입니다.

그런데 이게 사실 너무 간단한(?) 작업임에도 의외로 그냥은 안되는 작업이라 문제죠. ㅡ.ㅡ

결국

fdisk종류의 파티션 관리 프로그램을 띄워서 해당디스크에서 set active를 해줘야하는데,

fdisk자체가 도스용 프로그램이라 ntfs를 인식 못하고 대용량 하드에서 제대로 인식도 안되고,

고스트에서는 이걸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결국 PE 종류의 프로그램이 필요하게 됩니다.

아니면 이미 사용중인 컴에 빈하드를 추가로 설치해서 파티션잡아주고 포맷하고 set active를 해주던가요.

(결국 PE로 해야할게 그겁니다)

혹은 hiren boot CD 같은걸로 파티션 매직 종류의 프로그램을 바로 띄워서 작업해야하죠.

아니면 트루 이미지에서 MBR 복제를 지원한다니까 그걸 쓰는것도 한 방법이겠네요.

결국 '만능 고스트'가 의외로 그렇게 만능은 아닌탓에, 그런 보조작업이 필요해집니다.

저 같은 경우는 해당 상황에서 그냥 구운고구마님 PE를 이용해서 새 하드를 파티셔닝,활성,포맷,고스트 이런식으로 합니다.

PE쓰면 위와같은 목적에서는 굳이 따로 파티션 프로그램이 필요없더라구요.

아니면 이런식도 가능합니다.

그냥 윈도 설치를 진행합니다.

윈도 설치 진행하면, 파티션,포맷과정 거치죠? 그리고 설치를 실행하면 set active는 바로 해주기 때문에,

설치가 진행되자마자(포맷직후의 파일복사과정) 바로 그냥 재부팅해서 만고를 돌립니다.

이 방법의 단점은, 반드시 윈도XP CD가 필수라는 점이죠.(윈도XP설치 USB는 소용없음. 단 CD영역 사용시엔 가능)

장점은 굳이 따로 PE CD혹은 USB를 마련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죠.

말씀을 듣고보니 버쳘하드라서 활성부분이 안먹어버리는 문제가 있는걸 알았습니다.

그상태로 고스트를 떠서 미니 당근 물리하드엔 액티브가 안걸리겠죠 파티션 채로 밀어버리니까요..

그래서 물리적인 하드에 고스트로 풀고 MBR 과 액티브 셋팅을 하니까 부팅이 되더군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