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부산으로 PC본체를 택배로 보내야 하는데.?...ㅠ.ㅠ

예전에 동생집에 컴퓨터 보내야 해서 연구한 끝에 HDD를 떼서 따로 보내고 본체속을 뽁뽁이로 채우고 보낸적이 있습니다. 케이스가 새것이라 박스가 있어 외형 포장은 신경 안썼네요. 문제없이 배송되었고 잘 쓰고 있습니다.

택배를 보내실때 ,,

컴퓨터박스가있다면

출고된 그대로 다시 보내는거라고 말씀하시면 보내줍니다

싸게 보내면 ,, g마켓 택배를 이용하시는것도 좋고요

비용 더 지불하실거라면 케이스박스만 따로 구하셔서 ,,용산같은곳이나 컴퓨터매장가면 널린 ㅠ

포장잘하셔서

출고된 그대로 보내는거라고 하면 ,,그냥 보내줍니다 .......

강남고속버스 터미널이 가까우시면 고속버스에서도 취급해 줄겁니다.

저도 작년에 PC를 인천에서 광주광역시에 사는 동생에게 보냈는데 운임 8,000원정도...

안전배송 이었구요.번거롭다면 수취인이 도착지 고속터미널로 찾으러 가는게 좀...

보내진다면 수취인에게 차량넘버,도착예정시간 미리 알려줘야함/가능할지는 전화로 일단 문의를 해 보심이

그리고 포장박스 없어도 됩니다.실물 그대로 배송

고속버스나 기차  운송을 하면 됩니다.....

화물을 고속버스나 기차 화물칸에 싫고... 받는 사람이 가서 꺼내는 겁니다....

아무래도 던지거나 그러지 않고 단순히 화물칸에 싫어놔서 좀 안전하긴 합니다만.

터미널이나 역까지 옮길려면.... 자동차가 있어야하겠고... 받는사람이 버스나 기차 시간보다 미리 가있어야합니다.

일반 택배 하시면 되는데 막집어 던지기때문에 안받을려고 하는것이구요 온전한 샀을당시에 스티로폼박스가 있다면 그것으로 포장해서 보내면  받습니다. 만약없다면 컴퓨터가계에 가서 비슷한 박스를 하나 필요하다고 하면 주실거예요 그럼 포장해서 그냥 원래박스라고 뻥치고 잘 포장해서 보내면 대부분 받습니다. 걱정하지 마시고 붙이세요 lcd든 컴퓨터든 샀을당시에 박스를 버리지 않으면 유용합니다. ~~ 컴퓨터가계에서 도움받으세요 박스와 완충제좀 구할수없느냐고 하면 주실거예요 그리고 컴퓨터가계에 택배좀 붙여 달라고 하든가요?(계약하고 쓰는 가계도 있으니까요?)

어느택배사든 아니면 우체국이든 pc본체 보낸다고 하면 당연히 안받아줍니다.

본체내부파손위험있으니깐요.위험부담안고 굳이 받아주는 업체가 없지요.잘못되면 큰손해니깐..

업체면 계약때문에 보내주긴 하는데 용산pc업체는 조립pc 배송잘하죠

개인이보낼때는  pc케이스구입시  내부박스랑 내부에 그케이스에 맞게 스티로품 포장재로  잘고정 되어있어서

파손위험이 적기때문에 ..케이스만 보낸다고...하고  뻥치고 보낼수는 있지요 ..

위에분 말씀대로 요령껏 그렇게 신청하면 가져갑니다만..택배사는 물건실어서 중간지점에서 분류하고..

이럴때 도르레 같은데서.택배박스가  막구르고, 실을때  던져지고 등등하거든요. pc본체가 막구르고 던져지고
하는걸 상상해보시길...몇번 택배받으면서 박스모서리같은거  막 찌그러져있고 한게 다 그런이유죠.

.....그러니까 제일안전하게보내시려면 고택......고속버스택배로 보내시는게 제일좋습니다.터미널에가서 부치시고

받으시는분한테 도착시간에 터미널와서 받아가시라고하면됩니다.

또는 ktx택배도 있지요 .서울 기차역에 가보시면 근처에 택배붙이는곳 있는데 좀 비싸죠.

부산역근처에도 있을거고요^^

가장 안전하고 빠르게 보내시려면 버스편(고속버스, 시외버스 모두 가능)을 이용하시는게 좋습니다.

화물칸말고 기사분 옆자리에 놔달라고 부탁하시는 방법도 있습니다만.. 잘 안해줄려고 합니다.

기차편은 비추입니다. 정말 험하게 다룹니다..

다음으로 택배편은 파손 문제때문에 꺼리지만, 파손특약으로 배송물품 가격대비 정상요금의 2~3배 정도를 받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니면, 내부포장을 충격에 튼튼하게끔 잘 하시고 PC가 아닌 다른 물품이라고 속여서(?) 보내는 것도 가능합니다..

일단 택배는 반대의견, 상자를 너무 함부로 던져요...
고속버스터미널의 화물 이용이 가장 무난하지 않을런지...
(상자에... 깨질 수 있으니 취급 주의하라고 명시하는 게 좋겠지요)

굳이 택배로 보내고 싶으시면 내용물을 속이면 됩니다. 대신 문제가 생겼을때 보상받긴 힘들지요. 하지만 지방으로 컴을 보내본 경험이 많은 저로선 지금까지 문제된적은 없습니다. 컴을 좀 아시는 분이면 부품을 따로따로 뽁뽁이로 포장하시면되고, 아니면 포장 잘해서 보내면 됩니다. 생각보다 컴퓨터가 그리 허술하지는 않더군요. 하지만 역시 가장 안전한 방법은 역시 버스...

조립컴 샀을 떄 한진택배로 오더군요.

뽁뽁이+스티로폴 정도로 감싸면 문제 없습니다.

거기다가 부직포(?) 같은걸로 감싸서

보내더군요.

조립컴 판매 회사도 컴퓨터 택배로 보내는 걸 보면

일반택배로도 보내지나 봅니다.(그떄 상자에 취급주의 파손주의라고 쓰여 있었네요)

전.. 울릉도로 모니터랑 본체를 보냈는데요.. 걱정이군요.. 원박스 포장인데 고장이 라두나면어쩌나.. 고밍스럽네용../ ㅠㅠ

차타고 갖다 줄수도 없고 ;;

저도 컴퓨터 본체,모니터,복합기까지 보낸적이 있는데 보내려고 알아보는 택배 회사마다 전부 않된다고 하더군요.

어지간한 택배 회사는 않된다고 해서 어떻게 해서 보내긴 보냈습니다.

기사분 혼자하시는 택배 회사였던거로 기억하는데.....

카렌스 같은 차량으로 와서 물건을 싣고 가는데....

충북 청원까지 15만원에 보냈습니다;;;;;

(퀵서비스에 가깝더군요. 보낸 당일날 도착했다는....)

얼마전에 우체국에 갔다가 우체국 택배쪽을 봤는데 거기엔 이렇게 써 있더군요

PC와 관련 부품 전부는 택배를 하지 않는다고 써 있는걸 봤습니다....

택배를 보내더라도 요구 조건이 윗분들 말씀처럼 완전한 포장(구입 당시 뽁뽁이나 스티로폴도 있어야함)이 되어야 몇군데

받아주는걸로 기억 합니다.

전 예전에 본체...모니터 ktx로 보낸적 있었습니다..  한번  기차  기사분한테  말해 보세요~~ 

택배 비  얼마 주고 직접 수령으로  하시면  될것입니다...  

ktx보니 빨리 받을수도 있고  안전하게  잘 전달 해주더군요

일양택배라는 회사가 있습니다.

여기는 비싸기는 한데 택배회사에서 다시 포장하여 발송합니다.

한번 알아보심이....

동부택배 박스표면에 "컴퓨터본체"라고 적혀있습니다. 그렇게 접수 했습니다.

본체와 틈새엔 다른 박스를 잘라서 두툼하게 접은뒤 사방에 틈을주고 끼워넣었습니다.

옆판은 파손될부분 그다지 없습니다. 거의 전면부분이 취약하죠역시나 여유공간에 박스 접은것으로 체웠습니다 

여유공간 사이사이 있습니다.

제가 받을때도 똑같은 상황 이었습니다.

접수증에 빨간메직글씨로 컴퓨터본체라 적혀있습니다.

박스 골판지가 의외로 단단합니다. 폭신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더 든든합니다.

뽁뽁이(에어캡)은 약한 충격은 잘 견딥니다. 부피가 작은것은 대~충 견딥니다만...

현장접수 했습니다.

컴퓨터 본체 정도면, 포장에 신경을 많이 쓰셔야될 듯 싶네요.

대체로 전자제품 택배는 개인이 보내려면 좀 까다로운편인듯 싶어요.

저는 그래서 집어던져도 상관없도록 완전 중무장시켜서 접수시킵니다.

한번은 그래픽카드 보내는데 직접 집어던져서 시범을 보이적도 있지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