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나라 망신 시키네요.
2010.10.09 00:20
...........
방금전에 MBC스페셜을 보고 진짜 답이없네요.
왓비컴즈라는 사람이 원래 예전부터 엄청난 악플러였다는데
더 충격적인건 오늘 경찰중간수사발표에서
나이가 50대 인 여성이고 미쿸 이민간사람이라네요
그리고더한건 감옥에있는 친구 주민가지고 타진요 라는 카페 운영중이라네요=_=
오늘방송에선... 정말 MBC PD님이 빡치신듯 조목조목 반박하시는데......
MBC왈로는 타블로사건은 집안프리미엄과 학력프리미엄 그리고 상위층에 대한 불만이 모여 만들어진것이다
그리고 인터넷기사들도
너무 허황된소식들만 기사화해서 일을 더키운죄가있다
라고 말하더군요
그리고 마지막에 스탠퍼드 대학 교수님들이 말하시길
"난이미 이것에대해 10~15번정도 해명했다, 하지만 끊임없이 의혹제기 했다
그리고 믿지않았다 내가 화가나는게 이것이다"
"저한테 이사건관련으로 이메일만 100건넘게 받았습니다. 제가 반박을해도
오히려 짝퉁이다 이상한놈이다 라는거 정말 화가납니다"
그리고 왓비컴즈가 변호사 선임했다는거 뻥이랍니다
MBC측에서 확인결과 이미 없어진 전화나 잘못된전화라고하네요
그리고 정말 사이비 교주 같습니다...............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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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땡이 2010.10.09 00:30 -
Leonardo 2010.10.09 00:40 도긴개긴으로 보이는 건 아닌 것 같고, 말그대로 마녀사냥이죠.
'나보다 잘나가는 사람은 절대 못보고 산다.'
한 가정의 아버지가 된 사람을 무참히 짓밟아버리다니..
다시는 이런 일 없도록 확실하게 처벌해야죠.
국가망신도 더불어 시켰으니..
-
끝판대장 2010.10.09 01:01 전 천안함 사건 이후부터 소위 "인터넷 진실 사냥꾼"들 말은 일체 믿지 않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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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체이탈 2010.10.09 01:19 아직도 천안함 진실이 뭔지 논란이 있는건 사실이죠
군대이라는 이름으로 군사독재 정권도 장기집권하였고
군대이라는 이름으로 마녀사냥하기도 하죠
군대는 우리사회의 민감한 뜨거운 감자죠
타블로는 표면적으론 학력위조 문제이지만
좀더 깊이 들어가면 군대를 안갔기에 마녕사냥이 가능했던거죠
-
슬픔의언덕 2010.10.09 02:20
사회에 대한 전반적인 불신이 커졌다는 부분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타진요들의 특징이
로펌, 경찰, 검찰, 언론, 대사관, 스탠포드 모두를 믿지 않으며
타블로를 옹호하면 알바나 학력위조자라고 생각한다는 점입니다.
천안함 사건도 마찬가지죠.
군과 정부에 대한 신뢰가 바닥까지 떨어졌슴을 의미하는 사건입니다.
이런 불신의 사회에서
타진요 같은 무리들이 안 생긴다는게 오히려 이상할 수도 있습니다.
더 늦기 전에
지금이라도 우리 사회가 자성하고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는 말을 이해함과 동시에 실행에 옮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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쫘빠진몸매 2010.10.09 02:26 저도 끝판대장님 말씀과 같이 ...
천안함 이후~ 절대 인터넷상의 개인의 잘못된 상식을 펼치는 진실론?따위는 아예 쳐다도 안보기로 했습니다. 무시~
타블로 사건은 관심이 없어서... 이렇게까지 일이 커진줄 몰랐네요.
MBC 다큐보고 알았습니다.
예전엔 인터넷 자유 자유를 외쳤지만 ...
솔직히 요즘엔...... 이번정권이 하는짓이 옳은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자꾸 들어요.
이건 뭐~ 넷상에서 사람하나 죽이는 꼴인데... -_-a
-
光風 2010.10.09 08:02
타블로는 국적이 캐나다인 아닌가요?
근본적인 문제는 한국인척 권리는 누리면서
의무(국방)를 하지 않아서 일어난 사건이
아닌거 생각합니다
-
SYNC 2010.10.09 08:16
이번 사건 하나로 인터넷언론 전체를 싸잡아 매도하는것은 더큰문제 라고 생각함니다
황구라 사건은 인터넷이 진실을 밝히기도 했죠
물론 이번사건으로 인터넷 언론이 타격을 받을수도 있지만 개인유져 입장에선 취사선택을 잘하면 될문제라고 생각함니다
나같은경우 타블로 사건은 70:30 정도로 다블로 주장을 더 수용하는 상태엿습니다
또 타진요 애들 주장만 크게 보도해서 그렇치 타블로 주장을 옹호하는 사람들도 인터넷에 잇었던거 아닌가요?
비유가 적절할지 모르지만 시험에서 1문제틀렸다고 나머지9문제도 다 오답이다 라고 여론몰이 하는것도 경계해야 된다고 생각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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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터 2010.10.09 11:40
언제부터 TV에서 보여주는 것을 100% 신뢰하십니까?
어제 내용 지금 다운로드 받아서 봤습니다. 전 코웃음이 나옵니다.
1부 2부 나눠야 할 만큼의 내용도 없는데 이상한 편집을 하더군요.
대충 봐서 몇 가지만 지적해 보자면 우선 1부 내용 SUMMARY 하는 내용에서는 지난 번 제가
지적했던 성적증명서 좌우 비교 컷이 사라졌더군요.
또한 타블로 형인가 뭔가 하는 애 컬럼비아 졸업 뻥과 그 어머니 알프스(?) 뭔가 하는 것은 다
PD 와 기사 오류라고 하구요. 자기네들 실수는 다 로맨스네요.
기사에서 봤는데 경찰 증거물 학, 석사 졸업장도 바꿔놓고 있고.. 준비도 제대로 안한 상태에서
뭐하러 중간발표 그것도 절묘한 타이밍에 할 이유가 있는지.
왓비란 사람도 한국 이민자의 문제점을 잘 보여주는 사람입니다. 재미있는 것은 그 타진요의 원래 개설자가
아니라 2대 운영자라는데 이건 또 뭔 소린지 하여간 제가 보기에는 전부 오류 투성이입니다.
PS: 왓비가 타진요를 팔겠다고 했다는 기사가 다 나오네요. 어이가 없네요. 네이버 카페를 돈 받고 팔 수
있는 겁니까? 이게 중고나라인가요? 이것도 상식선에서 이해가 안가네요.
타진요에 대항하는 왓진요라는 것도 있네요. 타진요 사람들이 요즘 쪽지테러를 받고 있다고 나오던데
이거는 왓진요 쪽일까요? 진짜 웃기고 자빠졌네요. 양쪽 다 가입해 볼까나?
주말에는 운동하며 쉬는게 최고입니다. 잠시 밖으로 나가서 맑은 공기 쐽시다. 저녁에 모임 있는데 그냥 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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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2010.10.09 12:29 커넥션 일겁니다.
아주아주 간단한 문제를 유야무야 허허실실 넘기다가 이지경까지 된것이구요
무엇보다 그들이 "이것만 보여주면 믿겠다" 했던부분만 해주었으면 됩니다.
그럼에도 엉뚱한것만 근거라 한다는것 이구요 (타진요측의 주장이죠)
타블로측은 언론을통해 여러차레 "톡" 까보일 기회가 많이 있었습니다.
상대적으로 타진요측은 "개인의 의견(악플)정도로만 인식했구요
개인적으로 저역시 타블로측의 변명(?)을 옹호하는쪽 이었습니다만...
한여름 엿가락처럼 질질 늘리는 꼬라지가 구린네를 풍기고 있습니다.
천제급 두뇌의소유자로 학과 교수가 가수가되는것을 극구 반대하고 설득했다...라면서 기억조차 못한다는건...
시간이 흘렀기때문 이 아니라 "설"이기때문 인거죠
아주아주 유능한 제자...천제급의 제자...특히나 동양 외국인인 체구도작은 (여러면에서 아주아주 스페셜 하기때문에 잊혀지기가 오히려 어려운 그런 케이스 아니던가요?)
우리가 큰 정의를 놓고볼때 9999가 아니라고하고 단 한사람이 맞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진실일때도 있고
그와 전혀 반대의 경우도 있습니다.
수년간 너희는 짖어라 누구도 눈길도 주지않을것이다...라는투로 모른체만하고 무시하다가
정작 그 목소리에 뜻을 같이하는이가 늘어나자 "사후약방문"식으로 외양간이나 고치려는"척"을 하는거죠
어차피 저러다가 본국으로 튈사람 아니던가요?
미쓰라와 더불어 고향이 같다...라고도 하던데 그런 미쓰라...가 오히려 고향마을에선 기대주 였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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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er 2010.10.09 13:10
솔직히 타블로 학력사건으로 떠들썩해지는걸 보면서 지인들과 가끔씩 이야길 나누었습니다.
그런 의혹을 제기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어린학생이거나 비상식적인 사람일꺼라고요.
인터넷에 만연해 있는 의미없는 악플이나 마녀사냥쯤으로 생각 들더군요.
의혹이 제기되는 순간 이미 답이 나와있는 문제입니다. 학력문제라는건...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진실앞에서도 다른 의혹들을 끊임없이 제기하면서 왜곡하려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사회가 진실과 거짓을 구분하는 척도마저 흔들리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들게 만드는군요.
-
Boss 2010.10.09 13:50 일련의 고위인사들이 저지른 학력위조사건은...뭐였던가요? ^^
진실은 규명되어야 진실이라고 인정할수 있을겁니다.
황구라도 그랬고 말이죠 규명도 똑부러지게 하지못할 진실으란건 "의혹"을 제기하도록하는 단초가 되는겁니다.
이미 유명한 황구라사건...은 그 변질되고 왜곡된 거짓진실이
오히려 진실마저 덮어버리려는 뻘짓을 국제적으로 보여준 단적인 예 라고 생각 합니다.
진실과 거짓을 구분하는 척도가 무언가요?
저명하신 서울대의 박사님쯤 되는 양반이 저명한 국제과학학술지와
저명한 국제적 명성이있는 과학자들을 상대로 사기쑈한것이
그 척도 일수는 절대로 없겠죠
거짓말을 하는사람을 뿌리뽑는것이 진실을 보호하는 가장바른자세라 여깁니다.
아주 상식적이지 않은가요? 타블로가 말한 시기의 비자기록을보면 말입니다.
출입국 기록만보면 바로 나오는것 아닌가요?
개인적으로 무언가 구린부분이 잇어서 그 기록만큼은 절대 사수를 하고있는듯 하더군요 ^^
수년간 변명만 할게 아니라 의혹을 제기하는 사람들이 말하는 그것만 보여주면 가장 간단할거 같습니다.
항상 그렇죠 거짓말을 하는 사람의말이 더 그럴듯 하다는거요
저는 누구의말이 사실인지 모릅니다.
그러나 그들이 하는말(의혹제기)에는 나름 논리가 있어보입니다.
그리고 단순하다싶게 그 의혹헤소의 방법을 제시 합니다. (출입국 관리 기록)
그러나 수년째 그것만큼은 안돼죠~ ^^ 미국을가고 그리고 본인을 기억도 못하는 교수를 만나기는 해도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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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er 2010.10.09 18:37
글쎄요 학력이라는 것은 속이려 해도 금방 드러나죠
유명인사라면 더욱 그렇고 타블로씨도 마찬가지고요.
이미 본인이 그리고 학교에서 경찰이 검증된 내용임에도 모르쇠로 일관하며 믿지 않으려는 태도가 문제라고 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처럼 지연에 얽매혀 콩고물이라도 떨어질까 교수님에게 아부하는 사회도 아니죠 미쿡은 .. ㅎㅎ
교수가 특별히 타블로를 기억할꺼라 생각되진 않는군요.
의혹이 끝이 없는 이유는 진실앞에서도 받아들일 용기가 없어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
Boss 2010.10.09 20:16 여러 언론메체에서도 말하는것처럼 "경찰(검찰)의 검증 자체마저도 신뢰하기 힘들어진 "사회"의 탓이 아닐까도 싶어요
오직 진실만을 말해야할 무리들 그러나 그 검증을해야하는 무리들 자체가 썪어버린것에대한 반감...
또 한가지는 검증의 방법은 (모 언론인이 하기도 했던말 이지만요) 한가지 방법만 있는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의혹을 제기한측이 말하는 그 방법을 택하지 않았어야만하는 그런 특별한이유 는 없었거든요
개인적으로 진실이건 아니건 전 그다지 대수롭지않다고 생각 합니다.
다만 이의제기를 하는 "타진요"라는 무리들이 하는말중 논리적일부분이 준비가 되어있다는말이며
이는 "타진요" = 악플러들 이라는 등식이 잘못이라는 말을하고 싶어서 입니다.
아부하는 집단인지 아닌지는 전 겪어본적이 없어서 모르겠구요...다만
그들은 우리보다 그들 이익에대해선 우리의 도덕관과는 다른면을 가진무리들 정도로 인식을 합니다.
우리나라의 수많은 딴따라중 하나 정도라면야 그닥 기억나지 않을수도 있겠죠
그러나 로버트할리같은 외국인이 조용필같은 혹은 나훈아같은 카리스마까지 겸비했던 대단한사람 이었다면
(타블로 스스로가 자신을 그리 표현했었습니다. 비록 오락프로그렘 이었지만요 ^^)
기억이 나는것이 정상일듯 합니다.
우리나라의 굵직굵직했던 학력위조범들...그러나 그들역시 해당부서 사람들의 진위여부를 "거짓"증언했던 사례가 있다죠
타블로의 경우 우리나라의 이름 (영어식 한글이름) 그리고 영문이름 각각이 뭔가 안맞죠?
말하자면 깔끔하게 증명이 안됩니다.
어렸을적 이름은 개똥이 인데 이것이 커서 소똥이가 되었고 서류상은 그 소똥이의 영어식 이름이므로...등등
암튼 전 이해당사자도 아니고 전문가도 아니고 다만 지켜보는 한사람으로서
"타진요"의 논리가 일리는 있더라...하는 얘기를 하고싶은겁니다.
거기에 개설자의 인적사항이나 그밖의 것들이 그들이 말하는 논리적 사실과 맞지않다하여 전체 의견을 개설자 한사람의 의견쯤으로 치부하는것이야말로 마녀사냥 아닐까 합니다.
결국 공격을 하는이도 방어를 하는이도 역시나 "네티즌"이라는것이 명확한 사실 입니다.
의혹은 어디에나 있을수 있고 누구라도 가질수 있습니다.
이를 말하지 못하게 하는것이야말로 "의혹"의 확대 재생산을 부추길뿐 입니다.
-
이태영 2010.10.09 19:36 뭘 이런 걸로 나라망신 까지 거론하시길 !!!!!
개인사생활 + 뻥, 거들먹 + 배아픔, 시기, 질투 로 인한 냄비근성들의 합창 !!!
조만간 잊혀지며, 군대간 사람들만 억울한 꼴이지요. !!!
이런게 우리의 현실이며, 약자의 슬픔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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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생이 2010.10.10 13:50
자꾸 신정아사건과 비교를 하는데요,
신정아의 경우는 재한예일동창생들이 먼저 문제 제기를 했었죠.
*그런데 신정아의 학력이 맞다고 확인해준 예일대는 또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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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말하면 어떤 반응들이 올지 대충 예상하지만..
타진요사건이나 천안함 사건이나 도긴개긴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