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비스 이상한 a/s 기사

......보통 맡겼을때 안에 부품이 바뀌지 않았나 체크좀 해줘야합니다 =_=;;

그런일 의외로 많이 일어납니다.

A/S 기사라 하더라도 컴퓨터 잘 모르는 사람들 많습니다. 그건 L사도 마찬가지일겁니다.

제가 주위사람들의 PC을 오래전부터 고쳐줘서 조금 알고 있는데, 대부분 저런일 한번 겪고는

다시는 A/S 안부르게 됩니다. 대신 저를 찾지요...;;;

그리고 요세는 모르겠지만.. 예전에는 삼성 M/B 나가면 본체 케이스 갈이를 해야 되죠...

만약 보드가 나갔다면...

삼성 케이스 일반 보드와는 호환이 잘 안되는듯 했죠..

삼성 이나 엘지라도.. 외근기사와 서비스센터 내근기사 따로 있습니다.

외근기사는 왠만하면 실력이 많이 뛰어난 분이 잘 없는 편인듯 했죠..

제가 4년간 느낀 점이었습니다.

제생각엔 A/S하시는 분의 봉급이 문제로  생각 됩니다.

뜬금없지만 지역이 어디시죠? 같은일 하면서도 참 가끔 겪는일이지만 고객중에 꼭 대기업 a/s기사님들이랑 통화를 시켜주신다는 ㅋㅋㅋ 그리고 하루만에 진단 결과 내리는거보면 씁쓸하네요. 보니까 하루도 아니네요. 1~2시간이 맞겠네요.. 대충 점검하면 오진률도 많지요. 한번은 화면 출력 안되는 증상 때문에 접수받았는데 메인보드,메모리,그래픽카드까지 오픈테스트 해보고 선정리하고 케이블타이 마무리하는데 화면 출력이 안되는겁니다.!!!!!!! 설마..설마.. 테스트파워 물리고 했는데 화면 잘 출력되더군요.. 완전 오진이었죠.. 그래서 제 경우는 보통 각종 하드웨어 검수하고 포맷팅하고 최소 1일 내지 2일 부하테스트 및 사용테스트,바이오스 업데이트를 진행하는데 난수리다 싶으면 시간 여유있게 잡구요. 나 정말 급하다, 오늘 써야한다, 빨리좀 안되겠냐, 그럼 정중히 말씀드립니다. 다른데 수리점 가져가시라고..

그런데 잘 생각 해보셔야 됩니다

인간은 실수를 할수 있고

보드 고장인데도 동네가게에서 못잡았을수도 있습니다

물론 보드 고장이 아닐수도 있고요

보드 고장은 금방 나타나지만 서서히 증상이 나타 날수도 있으니깐요

어쨋든 에이에스는 항상 신중해야 된다는걸 느끼게 해주시네요

미니100님 의견에 공감입니다..

컴퓨터는 메인보드 고장이 잡기도 어렵고 왠만한 고수 아니면 말해줘도 확인할수없는 그런 부품이죠 그리고 메인보드를 교체할경우 부품을 다 갈아끼우기 때문에 접촉불량으로 일어났던 문제는 자연스레 해결되기도 하구요

상식적으로 생각하기에도 실력있는 분이 일반주택 출장 다닐것 같지 않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