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HDD 치환된 섹터가 성능에 영향을 주나요?

혹시 씨게이트 사셨나요?

치환된 섹터 몇개정도는 크게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이 치환된 섹터가 계속 모이다보면... 배드섹터로 변하게 되죠...

현재 치환된 섹터숫자보다는 늘어나는 증가 추이를 잘보셔야 할겁니다. 시게이트 하드가 이런 문제가 굉장히 많죠..

지금 당장은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잠재적으로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 것이죠...

씨게이트 홈페이지에서 하드 씨리얼 등을 입력 하면 AS가 언제 까지 인지 알 수 있습니다.

AS 기간 이라면 AS 받는이 좋을 듯 하네요... HDD 라는 것이 괜찮다가도 한번에 훅~ 가버리면

미치죠...

제가 이해하고 있는 바로는 SMART 값에서 치환된 섹터 수(Reallocated Sector Count)가 생겼다는 말은 곧 베드섹터가 발생하였다는 것입니다. 하드디스크는 일정한 영역에 베드섹터가 생기면 이 부분의 데이터를 하드디스크가 갖고 있는 여분의 섹터에 재배당하게 되는데 이 횟수가 바로 치환된 섹터 수 입니다. 물론 여분의 섹터라는 것도 한계가 있어 계속 발생하는 베드섹터를 끊임없이 재배당할 수는 없는 것이죠.

이렇게 섹터가 치환된 경우 일반적인 베드섹터 검사로는 검출되지 않습니다. 실제 치환된 섹터 수가 있는데도 각종 유틸로 검사를 하면 베드섹터가 없는 하드디스크로 보이게 됩니다. 문제는 치환된 섹터 수 값은 점차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인데(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습니다.) 실제 하드디스크에 물리적 에러가 계속 쌓이고 있다고 생각하는 게 온당하다하겠습니다.

제 경우는 이 값이 발생하면 즉시 A/S를 보냅니다. 교환물량이 없을 때는 4주간의 RMA기간을 기다려야 하지만 급할 것이 없다면 참을 수 있을 만한 시간이지요.

하드를 만들때 딱 정해진 규격이 아니라 여유분을 둡니다 머 예를 들자면 한 백메가 정도 그리고 배드섹터가 생겼을때 그곳으로 자료를 옮기면 치환섹터 수가 증가하는 것이고요 그 여유분마저 다 쓰고 나면 데이타를 갉아먹기 시작하겠죠

as를 빨리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