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달려가서 질렀네요 득템 이어요 ㄷㄷㄷㄷ
2020.10.04 20:20
같은 지역에서 물건이 올라와 얼떨결에 지르고 팔고 하였네요 ㅋㅋㅋ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정신도 경황도 없었습니다 ㅋㅋㅋ
아래의 오르간을 팔고 더 아래 오르간을 업어왔네요 ^^*
수년전 구입하여 저랑 함께 잘놀았던 녀석인데 실은 옥타브가 모자라 한곡 때릴라 하면 고음이 안되고 하여서
정든 녀석 이었지만 눈물의 방출을 하였네요 ...ㅜㅜ 미안하다 골드스타 오르간 내 친구야....ㅜㅜ
이 녀석이 이번에 업어온 새로운 친구랍니다 원래는 야마하 또는 로랜드, 준오106 등등을 보고 있었는데
매번 한눈팔다가 놓쳐버리기 일쑤여서 오늘은 어째 이녀석이 따악 걸렸네요 그래서 꿩대신 닭이라고 이넘 이라도
가지고 놀려고 지르고 말았네요 ㅋㅋㅋ 추후 야마하 및 원하는 녀석이 낚이면 이 녀석은 바로 방출감 이랍니다 ㅋㅋㅋ
리듬은 디스코 선택하고 ㅋㅋㅋ
음색은 파이프 오르간 및 아코디언 등등 하다가 스트링으로 ㅋㅋㅋㅋ
리듬 큐우~~~~~~~~
마눌 신청곡 "홍시" 바로 한곡 두둘겨 주었는데 조금 좋아 하네요 ㅋㅋㅋ
이번엔 거리로 내몰리지 않을것 같습니다 ㅋㅋㅋ
오랜만에 두들겨보니 손가락이 굳어서 삑사리 엄청 나네요 ㅋㅋㅋ
당분간 옛날기억 더듬어 본능을 되찾아 보려고 합니다 ^^*
즐거운 윈포생활 되시기 바라고요 회원님들 모두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입문자의 쓸데없는 구입기로 게시판을 어지럽혀 드려서 송구합니다.
조만간 비행기 튜닝 과정과 동영상 준비해보겠습니다^^*
논에 나락을 베고나면 비행장이 되는 관계로 창고의 비행기도 먼지좀 털어야겠습니다^^*
편안하신 휴일밤 되십시요.
댓글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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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2020.10.04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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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 2020.10.04 22:03
ㅋㅋ 왕사부님 연예계는 아니구요 룸싸롱 경력이 ===3333 ==3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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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 2020.10.05 00:41
앗! 룸싸롱이면 오부리좀 받아보셨겠네요^^
뜨거운안녕 부르던 기억이...
또다시 말해 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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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 2021.01.16 23:51
헛뜨 분위기를 아시는군요 그때당시 밤새면 라면박스로 천원권 지폐가 한박스였는데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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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녹차 2020.10.04 21:41
선우님은 항상 재미나게 사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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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 2020.10.04 22:04
재미있게 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보성녹차님^^*
무기력한 일상에서 탈출은 뭔가를 꾸준히 해야할것 같아서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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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5960 2020.10.04 21:50 늘 부럽습니다
연휴 편안히 마무리하시고
댁내 무탈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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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 2020.10.04 22:05
현5960님 소중한 말씀 감사드려요^^*
현 님께서도 연휴 마무리 잘 하시고 다시 활기찬 월요일 맞이 하시기 바랍니다
일상무탈 강건하시옵고 보람 가득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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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랑 2020.10.04 22:57
와우~ 다방면의 능력자시네요. 윈포 능력자들의 끝은 어디인가? 부러울 따름입니다. 아.. 콩나물, 알파벳보다 어지럽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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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 2020.10.04 23:20
라랑님 안녕하세요 아직 오르간도 입문자 인지라 뭐가뭔지 어지럽기만 하답니다 ...ㅜㅜ
다방면에 찔러보기만 하고 제대로 하는게 없어서 인생이 콩깍지 처럼 빈인생이네요
편안하신 밤 되시옵고 활기찬 한주 얼여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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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eki 2020.10.05 00:22 대단하시네요. 건반 두드릴줄 안다는것도 저에겐 넘사벽이라.
34~5년 전부터 기타에 관심이 쏠려 독학으로 연습하고
한곡 마스터 할때마다 그 희열이란,,,,,
제일 어려웠던 곡 이글스 호텔켈리포니아,,,였는데,
아마도 마스터 하기까지 3개월 가량 걸린거 같아요.
지금이야 머 기타를 멀리한지가 너무 오래되서
코드도 다 까먹어 버리고 때늦은 후에야 음악을,,,,
선우님 실력이면 아마도 제 생각에 음악 카피도 가능하실거 같은데,
전 도저히 안되더군요 모든 악기의 소리를 다 카피하기가
어려운데다가 화성학에 대한 지식도 없으니 남감 그 자체더군요.
어렵게 미디퍼일 구해서 그걸 DAW로 악기 셋팅하고
마스터링까지 해놓고 들어보면 나름 기분은 좋아지기에...
선우님처럼 능력이라도 있으면 나름 곡도 만들어 보고 싶은데,
어렵네요 ㅋㅋㅋㅋㅋ
여튼 더 좋은 놈으로 업어 오셨으니 신나시겠어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맘껏 누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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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 2020.10.06 09:46
커헉~~ 진짜가 나타나신거 같아여 ㄷㄷㄷㄷㄷㄷㄷ
화성학에 DAW로 여러 악기 입력하고 ㄷㄷㄷㄷㄷㄷ
컴퓨터 미디어 음악도 전문이시군요 전 음악통론 옛날에 공부좀 하다가 머리가 아파서 포기하고요
그냥 오르간 즉흥연주가 신명이나서 빠져 있는데 공부할땐 완전, 장,단,증,감 화성단음계 장음계 등등
외우고 익혀 보다가 아무래도 밥도 못먹고 쪽박찰것 같아서 마음잡고 노가다를 시작 했다네요 ㅋㅋㅋㅋ
호텔켈리포니아 정말 힘들었어요 중간에 세박자 같은 네박자 간주에선 환상적 이었죠 ㅋㅋㅋ
따라라따 라라따라 라따라라 따라라따 하는 부분 땜에 머리에 쥐내리며 밤도 하얗게 새기도 했었네요 ㅋㅋㅋ
마스터링이 아직은 뭔지 잘 모르지만 하시는 음악 잘 조합하셔서 멋진 음원 만들어 내시기 바라고요
무엇보다 건강하심이 우선이오니 일상무탈 하시고 웃음 가득한 날들 되시기 바랍니다 caneki님^^*
관심의 말씀 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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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 2020.10.05 00:42
멋진 걸 득템 하신걸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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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 2020.10.06 09:48
Zoo님 관심과 배려의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날마다 웃음 가득하신 일상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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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술 2020.10.05 07:33
저는 가전 대리점 할 때
매장에 전자 올겐 두개정도 설치 해놓고 팔았는대요.
가끔 [베샤메뮤쵸]를 쳐보면
저는 당최 음악성이 없어서 안 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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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 2020.10.06 09:52
느낌있는 베사메무초 쥑이는 음악이예요 미세한 느낌의 플링오프 기법 곁들이면 마음이 녹아나죠 ㅋㅋㅋㅋ
가전 대리점도 하셨군요 ㄷㄷㄷㄷㄷㄷ
저도 음악성은 꽝이지만 꾸준히 조금씩 아주 조금씩 익히고 있답니다
술좀 적게 드시고 건강하시고 새로 음악에 도전 해보시기 추천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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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걸음더 2020.10.05 10:45
감춰둔 재주가 참 많으십니다 ^^
당분간 홍시만 열심히 치셔야 ~~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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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 2020.10.06 09:5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핵심적인 부분을 콕 집어주셔서 가화만사성을 이룰수 있겠습니다 한걸음더님^^*
꼭 열심히 연습해서 홍시 많큼은 절대적으로 연주 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스터 하면 동영상 한번 찍어 보겠습니다 ㅋㅋㅋ
내내 두루 건강하시고 보람 가득한 일상 이어가시기 바랄께요 한걸음더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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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S 2020.10.05 11:10
오르간까지 다재다능 하십니다
건강한 한주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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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 2020.10.06 09:55
ㅋㅋㅋ
조용히 계시는 선배님께 언젠간 쌍코피 터질날이 있을듯 싶어요
맨날 이런걸로 떠들고 놀다가 ㅋㅋㅋㅋ
애교로 보아주시고 일상 건강하시고 보람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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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술 2020.10.05 12:33
제고향 울릉도에 가수 이장희가 살아요.
이장희 아이큐가 150
서울대를 영어 공부 3개월 만에 페스 했음
천재임
미국 의 부시 대통령과 면담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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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 2020.10.06 09:56
허거걱~~~ 부시 대통령과 면담도 하고요 ㄷㄷㄷㄷㄷ
부시 대통령 봉화마을에도 다녀가신것 아닌가요 ㄷㄷㄷㄷㄷㄷ
이장희씨가 노상술님과 같은 고향이라뉘 놀라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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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술 2020.10.05 12:36
나는 아이큐가 128 <------------------ 천재는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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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 2020.10.06 09:57
ㅋㅋㅋㅋ 저는 80정도예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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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술 2020.10.05 12:38
그러나 일반인은 아이큐가 100 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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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 2020.10.06 09:58
맞아요^^* 노상술님도 천재 맞아요 128이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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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술 2020.10.05 12:41
더 중요한거
아이큐
생활지수 <------------ 깡패같이 사람을 후리 밥는 지수
도덕지수
어너게 중요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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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 2020.10.06 09:59
아무래도 전 인격이나 도덕지수에 점수를 드리고 싶네요^^*
늘 건강하시고 웃음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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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쏘 2020.10.05 17:57
캬~ 낭만으로 가득찬 멋진 악기를 영입하셨네요.
아름답게 바람에 흩날리는 가을의 낙엽보다 더 낭만적이십니다.
멋진 연주로 사모님께도 사랑받으셔서 다음에 비행기 날리실 때에는 집에서 따뜻한 겨울을 나실 수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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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 2020.10.06 10:01
앗~~ 바쏘님 제가 겨울이면 노숙으로 전환 하는걸 어찌 간파하시고 ㄷㄷㄷㄷㄷ
매서운 눈초리의 통찰력을 지니시고 계시는군요^^*
홍시란 노래를 잘 연주하여 점수를 좀 따려고 합니다 ㅋㅋㅋ
비행기 날리는데도 문제가 없어야 할낀데 겨울이 되려니 은근 걱정도 되네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바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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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쏘 2020.10.07 04:43
저는 건반악기를 잘 못 다뤄서 건반악기 잘 다루시는 분들이 제일 부럽게 느껴집니다.
그 어려운 것을 선우님은 다 하시네요. ^^
부디 멋지게 연주하셔서 점수 듬뿍 따시기 바랍니다. -
이상무 2020.10.06 12:05
대단 하십니다. 소확행 하세요!
혹시 젊은시절..연예인을..
괜히 궁금해지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