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라이터없이 메인보드 바이오스 수리했었었네요
2020.10.04 11:16
아주아주 오래전이라 기억이 희미하긴한데요
아마 770칩셋 보드였을건데 바이오스 업뎃을 하다가
꺼져서 부팅불능이 됐는데요 흔히있을 수 있는 고장이죠
그때가 아마 지금처럼 명절연휴인지 주말인지 그랬었는데
빨리 고치고 싶은 마음에 웹서핑을 하다가 우연히 발견했는데
저는 그때 컴이 2대였고 같은 모델의 메인보드였었기에 가능했구요
방법은 멀쩡한 메인보드를 부팅 후 롬을 덮어씌우는 유틸을 실행하고
물리적으로 메인보드 위에 장착되어있는 롬을 뽑아서 고장난 메인보드의
롬과 교체한 후 바이오스를 입히는거였는데 컴이 켜져있는 상태에서
롬을 분리하는거라 위험부담이 굉장히 컸는데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그때 해보니 성공했고 오래동안 문제없이 잘 썼었던 기억이 있네요
혹시 이런 방식 아시는분 계신가요?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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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센 2020.10.04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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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나팔자 2020.10.04 11:58
지그 하나사셔요
알리에서 얼마 안합니다.
요즘은 뽑을수없는
롬이 많아요.
인두기나 열풍기로 탈거해야 합니다.
RT809F 사서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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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nessAngel 2020.10.04 19:00
그거떄문에 집개같이 집는 타입이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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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주도시 2020.10.04 12:00
프레스캇 시절 같은 방법으로 성공 했었습니다.
정상적인 롬은 미리 뽑았다가 살짝 접촉만 되게 했다가
윈도우 정상 부팅하고 정상롬 뽑고 고장난롬 끼운후 윈도우 바이오스 업뎃으로
복구 성공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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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슬216 2020.10.04 21:38
에.. 알고 있으나 다행히 해보지는 않았습니다. 기가바이트 사용하니 알아서 복구됩니다.
딱 한번은 기가바이트가 배신을 해서 바이오스 화면이 살짝 보이고는 영영 가버리더군요.
인터넷 검색해서 백업바이오스에서 덮어씌우는 방버으로 복구했습니다. 칩의 다리 ㄷ개르르 연결하는 쇼트?? 그런 방버이었습니다.
다행히 잘되서 지금도 사용 중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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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랑 2020.10.04 23:00
역시 대한민국 고수들은 대부분 전원생활하거나 윈포에 은둔해 있는 것이였다.
많이 사용하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