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민해경 - 보고싶은 얼굴

2020.09.28 23:24

눈이 조회:368 추천:3

한창 무서울거 없던 시절 스물 몇살때 

미아삼거리 기억나지 않는 나이트 클럽을(호텔 지하인걸로 기억하네요) 친구들과 간적이 있습니다

그곳에 민헤경이 나올거라고 생각도 못했습니다

다만 그곳이 물 좋다라고 친구들중 한명이 가자해서 간거죠

보디가드 사이에서 악수하겠다고 무대로 팔쭈욱 펴면 제지 당할거 같아서 

보디가드 오른팔 앞에서서 팔을 쭉 내밀었더니 남들은 다 제지 당하고 

저만 악수해주고 무대 내려가더군요 ㅎㅎ

악수하는 순간 무슨 말인가를 해야 하는데 고작 한다는게 감사합니다 라고 했네요 

그떄의 흥분은 한동안 길게 이어졌죠 

제게 유일한 가수와의 악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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