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뱌피는사람중에
2020.09.26 06:34
담배피는 사람중에 난 안버린다 난 깨끗하다 하는데
100이면 90프로 죄다 안보는데라던가 밤에 풀숲에리던가 길가다가 나무옆에던가 친구들과 놀다가 헤어질때라던가 아파트벤치라던가 공원벤치라던가 바람쐬로 나왓다가 핸드폰보며 낄낄대다가 나도모르게 딱 피고 손으로 팅기며 버림..
앞에선 암버린다 하는데 뒤에선 다 이러는데 이중인격 같음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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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의_큰나무 2020.09.26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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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태취업했다 2020.09.26 10:19
큰나무말씀에 사람이란 동물이라 그런듯 합니다. 만물의영장? 아이큐도뛰어나고 저질로놓고 후회도 하고 후회안하면...그건 악마라고 표현해야할까요.
잘못을 뉘우치고 반성하면 그걸로도 족하다고 생각을 해야할려나봅니다. 그러나 그 이중적인태도때문에 많은 피해자가 발생을 하면은 그것또한..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되어 지네요. 한편으로 씁쓸하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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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의_큰나무 2020.09.26 15:17
윗댓글은 자칫 복태취업했다 님 한테 한것으로 보일까봐
또 씁니다.
복태님하고는 무관한 보편적인 이야기를 적은것이며
남에게 피해를주는 인격체는 단죄해야함에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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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태취업했다 2020.09.26 16:22
즐거운 주말되세영. 이번연휴는 긴듯한데.. 코로나로 많은것이 바뀌게 되어도 ..셋째 돌을 맞이하여 고향부모님께 들려야될듯 하네여. 마스크단디쓰고.
다들 즐거운 연휴되시고 사람많은 곳은 피하시며 휴게소도 가급적 화장실만 다녀오시고 한방에 고향까지 잘 도착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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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빌런 2020.09.26 10:39
전 개인적으로 담배연기를 제대로 맡으면 한 5분간은 고생하게 되는데 딴 유형은 몰라도 길에서 담배피는 인간들이 제일 싫습니다.
또 길에서 피고 그 꽁초를 아무데나 버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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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Bros 2020.09.26 14:34
담배는 기호식품으로 둔갑해서 널리 보급된 마약입니다. 법적으로 마약처럼 분류했으면 하는 생각이 간절합니다.
저는 it직종 특성상 하루 3갑씩도 피우게 되는 담배를 남들 들어가서 피게되는 군대에 들어가자마자 끊고난 이후
애연가들에 비해 굉장히 건강한 몸을 유지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일인입니다.담배연기가 너무 해롭고 거슬려서 버스승차장 10m내 흡연자들 어김없이 신고합니다.
아파트 하층으로부터 배관을 타고 올라오는 담배연기때문에 거금을 들여 닥트 공사도 할정도입니다.
멀지않은 가족부터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을 위해 제발 좀 끊읍시다! -
복태취업했다 2020.09.26 16:22
저도 마약이라는 뜻에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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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west 2020.09.26 16:01
각자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전 술을 1년에 몇 번 안 마시기 때문에 과음하는 사람을 매우 안 좋아합니다. 혀 꼬이고 비틀거리고 시끄러운 것도 눈에 거슬리지만 언급하신 거리 지저분해지는 것(구토, 노상방뇨, 길바닥에 쓰러져 주무시는 것 등)도 술 좋아하는 분들에게 해당 된다고 보고요. 화재을 제외한 흡연으로 인한 사고/범죄보다 음주로 인한 사고/범죄가 더 많습니다. 담배 냄새 정도와 비교가 안 돼죠.
기준은 하나인 것 같습니다 흡연 예절 안 지키면 담배 피울 자격 없고 술 취해서 행동 흐트러지면 음주 자격 없는 겁니다.
cf. 술은 담배와 마찬가지로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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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2020.09.26 16:13 저는 골초 입니다만.
담배 피우는 사람은 매국 이완용급 인가요?
피우는 입장에서도 일부 몰지각한 사람은 있습니다만 이유없이 다수의 흡연자들을 혐오 동물로 취급하지는 말아 주세요.
그냥 상종을 안하면 될것을 싸잡아 비난은 하지 말아주세요.
그리고 법령에 어긋난 흡연자는 신고 하시고요.
벽돌을 집어서 뒤통수를 까고 싶다는 반 인륜적인 말은 삼가해 주세요.(타 사이트댓글들)
그런 당신은 흡연자보다 더한 몰상식한 흉악 범죄자 입니다.
흡연으로 당신에게 아무리 해를 입혔다 해도 길가다 뒷통수 후려 갈겨 맞아 객사할 범죄자 입니까?
인생 막노는 언행은 삼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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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피그 2020.09.26 16:35
남에게 피해를 주는 사람들이 문제고
길빵하는 또라이들은 뒷통수에 좌표 달고 다니는거 같습니다
쌔게 후려쳐달라는듯 그러고 다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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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낄똥 2020.09.26 18:25
길에서 담배피는사람과 피면서 걸어 가는사람 왜 니네 집에서 피지 길에서 남한테 피해를 줄까..
죽탱이 한대 갈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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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보드 2020.09.26 20:35
KT&G 부터 조지워싱턴
담배수입 도 조지워싱턴
과거도.. 현제도.. 미래도...
쌍 조지워싱턴 안하는이상 대통령들이 계속지속할것임.
왜?.. 세금때려박을곳이 만만하거든...주류역시 마찬가지...
4050 이상세대들은 줄어들지언정..
2030 세대들이 늘어나는 현시대...
담배.주류 세로 거둬 들이는 세금이 어마어마 합니다. 관련내용은 알아서 쉽게 찾아볼수있음.
그돈이 다 어데로 갔나...?
어케 표현을 해야되나? 적과의 똥침?
미워할수도 없고? 사랑할수도 없는데? 그 사이에 생겨난 황금알만 가지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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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그런데 사람은 누구나 이중적인 모습이 있습니다.
잘못된 언행이 습관적이면 지탄받아도 마땅합니다만.
일구이언 안하는사람 없고요
언행일치, 일관성이란것이 어렵습니다.
일예로 급할때 방뇨 안해본 사람 있을까요?
다만 이중적인 모습속에서도
잘못된 행동의 실수는 어쩌다 했을때 실수인것이고
자신이 주장해온 도덕적인쪽으로 행동거지가 항상 기울어져 있어야하는것이죠
남을 측정하는 잣대와
자신을 측정하는 잣대가 고무줄같은사람.
다른집 지저분하다고 흉을보면서
자기집은 쓰레기장,
그런사람이 안될려고 노력은 해야 합니다.
아니면 흉을보지 말든가 남을 지적하지 말든가 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