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정보
MS, 중국 해커 컨퍼런스에 참여하며 보안 연대 강화
2009.08.20 16:58
마이크로소프트가 베이징에서 열린 해커 컨퍼런스에서 중국 보안 연구원들과 한 무대에 섰다. 중국에서 날로 증가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제품에 대한 위협에 공동으로 대처하기 위한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 보안 엔지니어링 센터의 팀장인 존 램버트는 수백 명의 컨퍼런스 참가자들에게 마이크로소프트 제품에 내장된 보안 기능과 자사 소프트웨어의 취약점을 찾는 데 사용하는 툴에 대해 소개했다.
램버트는 “마이크로소프트는 전세계의 보안 연구원들과 연계망을 구축해 왔는데, 중국 보안 전문가들의 경우 언어 장벽과 낮은 참여율 때문에 해외 컨퍼런스에서 만나기가 쉽지 않았다”며, “중요한 보안 연구 결과가 중국에서 많이 나오고 있는데, 중국어인 경우가 많다”고 덧붙였다.
댓글 [1]
-
홍재인 2009.08.21 11:15
인터넷이라고 하는 광대역 망이 생긴 이래 유비쿼터스를 운운하며 남의 컴퓨터 리소스 자원을 사용해보고자 하는 노력은 많다고 봅니다. p2p가 주요사례로 꼽을 수 있고, 웹하드(클럽박스 등의 네트워크 공유.. 받은자료 재업로드 동의하에 마일리지 받기 같은)에서도 사용되는 방식이고, 게임클라이언트 다운로드에서도 사용되고 있는 방식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허락도 없이 콘텐츠 p2p만이 아닌 몰래 숨겨놓는 프로그램으로 ICMP, IGMP Nuker 같은 것들을 심어두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이트 공격용 프로토콜 프로그램. 지난번 은행공격 좀비PC들이라던지 저는 실체를 못봤습니다만 짐작은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는 척 하느라 전문용어 쓴다고 용쓴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만 대부분 상상에서 출발하고 실력으로 검증하는 진짜 꾼은 따로 있을 겁니다.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지 않으면서. 저는 제외하겠습니다. 일반 평민이니까. 우린 그냥 Viewtiful Joe(애니)님의 조류독감(AI)만 고맙게 잘 쓰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