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의 숫자 의미 - 이거 모르는 분들이 꽤있네요
2020.09.05 00:23
때로는 돈몇백원에 자기 자신의 신념이나 가치관에 의문을 품는
나이 어린 사람들이 많네요
다들 자기가 보고 싶은것만 보고 생각하여 그개 표준이라고 착각하고 사네요
거래하실대 보낼떄나 받을떄 계약 택배가 아니면
대한통운택배는 저렇게 가운데 숫자가 가액 100,000원 이란뜻이고
뒤에 26은 2,600원 이라는겁니다
편의점은 주로 저렇턴데 일반택배는 착불이면 4,000원 착불이라고 표기 되던것 같네요
숨김없이 떳떳하게 상방 좋은 거래가 되면 참 살기좋은 세상이 될텐데.....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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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 2020.09.05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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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새는 2020.09.28 12:14
억 단위 빛을 질때도 안그랬는데
돈 백원 천원에는 너무 신경쓰이고 그러네요
땅에 떨어진거 줍지도 안으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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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랑 2020.09.05 19:34
좋은팁 감사합니다.
CJ가 시장 점유율 52%를 찍고 실제 배송은 가장 느리고 기본 1일 느리고, 뭐라도 이슈 있으면 2일 더 걸림
제가 시골에 살아서 택배를 자주 보내다보니 택배요금에 민감해지는데요,
CPU만 하나 딸랑 보낼 때도(무게도 부피도 최하) 우체국을 가면 마주보는 직원이 누구냐에 따라 4천원 매기는 직원도 있고,
3,500원이 기본요금이라 3,500원 찍는 직원도 있습니다. 500원가지고 보낼때마다 말 꺼내는것도 점점 구차해져서 포기
CJ나 한진으로 가면 묻지마 4,000원입니다. 거기서 조금만 부피 커지면 무게 무시하고 닥 5,000원 받아요.
그런데 이걸 편의점으로 들고가면 2,600원입니다. 무게 좀 나오면 3,500원(300g 초과였나?)
문제는 편의점 물량이 전부다 CJ로 가는게 문제죠.
500원 1,000원 아끼는 문제가 아니라 제가 여기서 가장 열받는 것은
집에서 수령하는 온라인 시스템을 이용하거나, 집에 배송오신 기사님들에게 직접 물건을 건네면 4,000원짜린 3,500원 5,000원짜리는 4,000원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얼척없이 500원 1,000원 그냥 당연하다는듯 올려받는 사람들은 100% 사업주들입니다.
무게랑 부피 따지면서 가격이 좀 이상하네요? 그냥 툭 던지고 마는데
그래도 배송을 담당하는 피고용인인 기사님들에게 미안해서 시간나는대로 보낼때도 찾을 때도 직접가곤 하는데
업주들 꼴 보기 싫어서 편의점으로 가면 결국 52%가 100%가 될 날도 머지않을 것 같습니다.
정상적인 구조라면 2,500원이든 5,000원이든 50%가 실제 배송직원에게 가고 나머지가 유통상의 구조의 마진으로 들어가야 할텐데...
그 업주들 잘 살거든요... 그나마 한진쪽은 좀 나은데 CJ쪽 직원들은 몇달을 버티는 걸 못봤습니다. 교통사고도 자주 나고요
직원들이 자주 교체되고, 교통사고가 잦은 건 젋은사람들 고혈빨고 재수없으면 인생조지는 엿같은 프로세스임이 분명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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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새는 2020.09.28 13:17
좋은 경험 감사합니다
좀 아시는 듯하여
아래 계약송장 정도면 얼마정도에 계약되었을까요?
4000원 선불 받고 기업택배로 보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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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 2020.09.06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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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돈몇백원에 자기 자신의 신념이나 가치관에 의문을 품는
나이 어린 사람들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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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읽어 보는데요 여기서 "나이 어린 사람" 으로 표현 하신게 바르지 않은것 같습니다.
반대로 생각 해보면 나이많은 늙은 사람은 돈몇백원에 자기 자신의 신념이나 가치관에 의문을 품지 않는다???
라는 논리로 들리는데요
특정 계층을 함부로 거론 하시면 눈총 많이 받습니다 글 쓰실때 눈치껏 잘 쓰셔야지요
그러니까 젊은 사람들 한데 욕먹지요...
자기 자신의 신념이나 가치관에 의문을 품는다 라는 문맥의 뜻이 도대체 뭔데요?
설명좀 해주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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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새는 2020.09.28 12:11
글세요 숫자나이를 이야기 한건 아닌데
설명요?
지금 이경우가 아닐까요?
좋은팁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제 잊어버리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