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클럭 짜증나네요..정말..

열문제는 해결하셨습니까?

오버클럭은 항상 이런저런 문제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비교적 고성능의 메인보드 고성능의 파워 고성능의 쿨러는 기본적으로 필요하죠

거기에 5%클럭 향상만 해도 시퓨 한계 온도를 넘는 경우도 자주 있습니다.

또 전압을 향상 시키셨는대 시퓨뿐만 아니라 메모리나 보드로 인해 에러를 뿜는 경우도 많죠.

PCI장비 고정클럭이라고 해도 정상적으로 고정이 안되는 경우도 있고 그로인해 각 부품에서 에러가 나오는 경우도 수두룩하죠

안정화라고 하는것도 아무도 보증 못하는 안정화 입니다.

수십 수백시간 프라임 테스트에서 멀쩡했다 하다라도 사용중 어느순간 블루스크린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vid가 1.35면 무지 높네요. amd 건가요? 메모리 전압보면 ddr2는 아니고 ddr3 같고...

근데 amd는 노스 전압이 꽤 낮네요. 올려준게 1.2v라니...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지금이라도 그만 두시는 게 좋으실 듯 합니다.

최근에 nanari 님 게시글 보면,

부품 간 호환성 에 대해서도 질문하셨던데,

PC 에 대한 지식이 오버클럭 까지는 부족하실 듯 합니다.

게다가 나이가 고1이라고 언급 한걸로 아는데,

솔직히 고1이 오버클럭 하면서 안정화할 시간이 있을까 모르겠습니다.

PC 오버클럭이란게 주차니 램타이밍이니, 워낙 영향을 받는 것도 많고,

쿨러니 뭐니 들어가도 돈도 꽤 많이 깨질 수 있구요.

또, 오버클럭 정도로는 파코즈나 쿨앤 정도 꽤 많이 들락날락 하고 질문도 해야하는데,

아까도 언급했듯, 고1이 할만한 일은 아닙니다.

너무 비관적으로 글을 썼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이라도 그만 두십시오.

아직은 공부 할 때니깐요.

오버의 끝은 순정이라는 말도 있죠.

오버클럭이 쉽게 될꺼라 생각되시면 오산입니다. 

저 역시 amd 라나 사고 라나푸스 변신후 오버클럭 익히는데 거짓 3~4개월 정도 걸렸습니다. 

신경써야 될께 상당히 많습니다. 그리고 cpu뿔딱이면 뭐 답은 안나오기도 하구요.,.. 

끈질기게 노력하다보면, 좋은 결실이 있겠지요^^

프라임에서 오류가 발생한다면, 혹시나 램쪽이 못버텨서 그럴수 있으니, 램타 (trfc) 를 풀고 진행해보기시 바랍니다.

그리고 씨피유오버 확인은 스타로 한다는 우스게 소리가 있더군요^^

나이도 이제 40되가니, 열정이 식어서 오버보다 그냥 돈더주고 사자~~ 뭐 이렇게 변하네요 ㅎㅎ

근성있는 학생이군요.

꼭 성공하기를 빕니다.

제 경험을 말씀드리면, 이른바 국민오버라는 기본 클럭 2.66 e6750을 진짜 별 다른 설정 없이 3.4까지 높이고 썼었습니다.

윈도우, 우분투, OS X에서 큰 에러 없이 굴러갔지만, 컴에서 원인이 뚜렷하지 않은 소리가 계속 나오는 등 사소하게 신경쓰이는 부분이 있는 반면, 체감 성능은 오버하기 전이나 후나 별 차이가 없었습니다. 물론, 윈도우 7 성능 테스트 같은 데서는 올라갔지만 말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그냥 기본 클럭으로 CMOS도 거의 AUTO로 씁니다.

저에게는 이게 훨 났더군요.

뭐, 그냥 그렇다구요.

힘 빼는 소리가 아니었기를...

오버를 하고 바로 프라임 돌리는것은 시간 낭비입니다. 문제를 바로 집어 낼수가 없어요. 일단 인텔번 20패스를 먼저 하십시요. 그리고 나서  링스. 프라임 이런순으로 가시는게 시간 절약되고 확실합니다.

파코즈에서 님 사용하시는 보드의 성공사례 스샷이나 글 보시면 설정치들이 있습니다. 따라하시고요. 부품별로 전압 올릴때는 안정권의 최대를 주세요. 낮게 시작하면 감이 안옵니다. 그리고 나서 단계별로 조금씩 줄여가는게 정답입니다.

저도 프라임95 4시간 통과했지만 스타2 에서 블루스크린.ㅋㅋㅋ

전압 더주니까 괜찮더군요.

시퓨가 먼지 몰라서 말은 못하겠지만 2.93에서 3.35라면 아무리 못해도 기본전압에

대부분 그냥 들어가 주는데 말이죠. 프라임에서 에러 뿜는다고 해서 무조건 시퓨탓이 아닙니다.

램수율부터 확인하시고 거기에 마춰서 램클럭 상한선 잡으시고 cpu:ram 클럭비율 마춰가면서 시퓨를

올리시는게 더 수월하실겁니다. 그것도 아니라면 정말 뿔딱 시퓨이거나

하나더 말씀드리자면 시퓨전압 올린다고 해서 소비전력량 크게 차이 안납니다. 문제는 시퓨 클럭차이에

따른 전력소비가 꽤나 차이납니다.

Over 보다 중요한 것은 안정성 통과라는 것이 진리입니다.

최근의 CPU 는 어지간 하면 Over 가 잘된다고 하지만, 잘되는 것과 안정성과는 별개거든요.

CPU가 프로푸스라면 3.0G 이상으로 오버클러킹 잘 안된다는 거 확인 하셨을 것 같은데

정품쿨러로 꽤 힘들겁니다.

저도 지인이 이걸로 씨름하다가 3.2G까지 성공했는데 그냥 3기가로 사용합니다. 체감도 별 차이도 없던데요.

저도 가을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조금더 학업에 열중 하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오버클럭이라는게 유저의 지식과 경험과 도전(노가다)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시간도 상당히 많이 잡아먹죠..하지만 오버클럭의 결정적인 요인은 소위 말하는 뽑기가 성공률의 많은 부분을 차지 합니다.

아무리 좋은 시퓨라도 사용자 지식이나 경험이 없으면 성능을 끌어 올릴 수 없지만, 아무리 뛰어난 지식과 경험이 있어도 소위 말하는 뿔딱, 제품화하기에 무리수가 없는 턱걸이 제품이 떨어 졌다면..이건 뭐 오버의 신이 와도 성공이 되지 않습니다. 대표적으로 파코즈 같은 곳에 올라온 성공기는 그 수많은 제품중 상당히 수율이 좋은 부품이 걸렸기에 성공한 것입니다.물론 그 분들의 지식과 경험이 없이는 되지 않지만 성공의 결정적 요인은 뽑기 입니다. 그래서 아직 학생인 분에게 그리 권하고 싶진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