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DLNA ?

가정용 전자 기기들을 묶어 컨텐츠를 공유하게 해주는 통신 프로토콜(규약)이라고 하네요...

기존에도 이런 걸 가능하게 해주는 규약들은 많았습니다만, 새로운 컨텐츠들의 정보 집적이 높아(고화질,고압축,다채널,고용량) 단위 시간 당 주고받아야 하는 데이터량이 워낙 커져서 이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규약들이 계속 나오는 겁니다. 기본적으로 USB3.0이나 SATA3가 나오고 HDMI나 PCI-E의 버전이 계속 올라가야 하는 이유와 같습니다.  ^^

규약은 언제 바뀔 지 모르고 어느 것이 대세를 장악하는 표준이 될 지 모르기 때문에, 그냥 그런게 있나보다 정도로 지나치시면 될 것 같습니다. Full-HD의 해상도 이후의 표준으로 Displayport가 될 거라고 보고 그거 지원되는 고해상도 모니터를 샀는데 Nvidia에서 지원을 안해버리니까.. Dual-Link DVI를 쓰면 되기는 하지만 결국 저는 헛투자 한 셈이 된 거죠...

DLNA란 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의 줄임말로 집 안의 기기들이 홈네트워크로 콘텐츠를 주고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일종의 규약입니다. 출처 : https://lgtvblog.com/957

웟분 말씀처럼 가정용 가전기기나 휴대 모바일기기 및 컴퓨터등을 홈 네트웍으로 연결해서 각 기기간에 디지털 미디어를 스트리밍해주는 규격을 말한다고 합니다. 해당 기기들은 DNLA-Certified(인증)을 거친 제품들이어야 하구요. 전에 원도우7에서는 WMP12의 원격재생(Play To) 기술로 이런 DNLA 기능을 구현한다고 본 것 같습니다.해당표준이나 호환 디바이스에 관해선 관련 사이트를 참조해 보라고 하네요.(dln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