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ㅋㅋㅋ 실제 주부애있는 여자 있네요.
2010.09.02 21:01
지금 방금 약수터로 물 마시러 갔었는데,
뒤에서 어떤 약 20세가량의 긴머리 여자애가
" 아빠 물 많이 마셨떠염? "
말 끝마다 주부애로 말하는데 웃음 참느라 ㅋㅋㅋ
사실 듣고 있으니 주부애 느낌 보다 웃겨 죽는 줄 알았어요. ㅋㅋㅋ
근데 그 소릴 항상 듣고 있으면 진짜 주먹나갈까요?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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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몽탱이 2010.09.02 21:14 방금 주부애가 먼지 몰라서 네이버 검색을 해봤네요. 주먹을 부르는 애 -_-ㅋ 전 이쁘면 용서가 됩니다만.. -
James Dean 2010.09.02 21:28 키도 크고 늘씬했어요. ㅎㅎ 짧은 핫팬츠 입었고 긴 생머리에 고등학생 같기도 하고 대학생 같기도 하고......... 참고로 얼굴은 보통이상 정도는 되더라구요. ㅎㅎㅎ -
회오리보이 2010.09.02 21:57
나름 DC 에 드나들다 보니, 어지간한 비속어나 축약어는 알고 있습니다만, 그냥 '꼴불견' 또는 느낌은 다르지만 '밉상' 정도가 어울리는 표현 같습니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미녀는 괴로워' 에서 꼬집은 것처럼 '예쁘면 용서된다' 는 말이 딱 맞습니다. 만약에 비하적 표현이지만 'Orc 녀' 라면 당연히 남자의 숨은 무술본능이 나올지도... -
IceMan 2010.09.03 09:13
공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