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도 울고 갈 부산
2020.07.25 09:29
아무리 배달도 좋다지만 저런 날에 배달을 시키고 싶을까요?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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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co 2020.07.2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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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삼촌 2020.07.25 09:47
배달시키는 사람은 다른 동네에 살고 있는데..비가 많이 오긴 하지만...그 동네의 물난리는 저 정도는 아니겠죠..집에 밥도 없고..비가 많이 와서 나가서 먹기도 힘들어서 배달시킨 것아닐까요.....특히 배달오는 사람이 저 정도로 힘들게,,,위험할 정도로 배달오는줄 알았을까요? 반대로 이야기하면 주문받을때...물난리가 나서.지금 배달은 힘들다고 해야죠?.아니면 당장 배달할려고 나가보니.물넘치는 것이 장난아니어서.되돌아가서 배달시킨 사람에게전화로 양해를 구하거나..아니면 배달를 막상 갔지만 물난리인 것은 알지만..저 정도의 물은 스스로 헤치고 나갈수 있다라고 생각하고 지금 돌격하고 있는줄 모르죠? 자칫 아차 하는 순간에 목숨이 위험한데.....그래서...사진만 보고....단편적으로 판단할수는없습니다..만약 사진만 보고 판단한다면..배달원이 현장을 보니..'저 정도의 물난리라면 힘들어서 못간다'고 해야죠.이건 누구의 시각으로 보는냐에 따라서 다르게 보이는 것이 아닐까요..저 사진 한장으로,,무조건 배달 시킨 사람의 잘못은 아니라는 것이죠...그냥 ..비가 엄청 많이 왔구나.저렇게 위험할 정도인데..배달을 다니고 그러냐라면 이해합니다.
현장의 사정은 현장의 배달하는 사람이 판단하고 거절하도록 해야죠..지금 배달원은 저 정도의 물은 헤처나갈수 있다고 판단한 것인데.,,위험하죠.만약 순간적으로 물이 확.내려올수도 있고..발밑에..공사 등으로 맨홀이..열려있을수도 있는데...일단 바닥이 안보인다면...조심해야되는데.....여기에..감전의 위험도 있는데.............공사장 인부가..공사하면서 순간적으로 비가 많이 올지 몰라서 맨홀 닫지않고 안전표시판만 하고 집에 갔는데..때마침 비가 엄청 왔고.여기에 배달원은 자칫 위험할 수도 있다는 것을 간과하고....저와 같이 가다가.맨홀에 빠질수도 있죠.누가 맨홀두컹이 열려있을줄 알았을까요.공사장의 인부 부주의,배달원의 부주의.......본인에게는 사소한 부주의라고하지만 이런 부주의들이 모이면.....큰 사고가 나죠..이런 사고 많이 봤습니다.
사소하더라도.원칙을 잘시키면 사고가 없을 것인데...'뭐 이것 가지고'..귀찮다라는 안일한 생각을 혼자가 아닌 모두가 한다면...사고가 나는 것이겠죠..안전에 관한 사항을 정말 철저하게 원칙을 지켜야 하는데....,,,,,물이 불어나는 것은 정말 순식간입니다.1,2초안에 확하고 물이..감당못할 정도로 내려올수도 있는데.그럼 중심을 못잡고..키보다 낮은 수위라고 하더라도..물에 휘쓸려고 내려가면서 정신을,,,,,,,,,,,,,,,,,,,,,,,,,그럼 죽는 것이죠.현장의 사정은 현장에 있는 안전전문가가 보기에도..정말 급박하게 변하는데......................나에게는 이런 일이 생길것이라는 생각을 못하는 것이 아니라.안하니...인명사고가 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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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2020.07.25 09:50
외람된 이야기겠지만요
요즘 잘 지어진 집에 살다 보면 비가 밖에 저렇게나 많이 오는줄도 모를때가 많아요
빗소리는 나지만
알고서 시켰다면 정말 못됐지만..
엊그제 집밖에 빗소리가 안나서 음식주문을 했는데
배달한분 비옷을 보니 비가 엄청 오고 있었나봐요
정말 미안하더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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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머씨 2020.07.25 11:44
요즘 애들 말로 웃프네요.
저 상황에 배달이라니 배달하는분의 의식세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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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카카 2020.07.27 12:01
난 또 뭐 부산이 뭐 잘못했나 했네요. 특정업체잘못인것같은데요.
택배 제외하고 배달 시킨지 5년이 넘어서 잘 모르는데요...
중국인 줄...........한국이네요...
잘은 모르지만 물이 무릎까지 차오르면 위험하다던데요.....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