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는건 한순간인거 같습니다..... 다들.....조심하세요
2020.07.04 18:09
어렵을때 이런 건을 한번봤고..... 나이들어서 2번이나 봤는데요....
요번에 아는분이 65세인데 지역병원에서 원인을 찾지못해서 시간을 끌다가.....
다시 현 지역말고 조금 더 큰 지역의 병원으로 갔는데 검사만 3일하다가 죽으셨네요...
죽고나서 나온 병명이 급성 백혈병이라고 하더라구요.......... 서울에 삼성병원 같은곳에
갔다면 원인을 찾고 치료를 했을건데요.... 다들 조금 아프면 우선 지역에 큰 병원에 가서
하루정도 검사를 하시고 원인을 찾지못하면 무조건 서울로 가세요 그게 사는 길입니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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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틸사랑 2020.07.04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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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삼촌 2020.07.04 21:18
정말 한 순간입니다.자신이 죽을 것이라는 것도 사실 아무도 모르죠,.아무런 잘못도 없는데.,,,건널목을 건너다가.음주차량의 스포츠카에 치여서 돌아가신 저희 이모부도 계시고......새벽 1시 넘어서 전화받았을때.믿기지 않았습니다.저희 누나도 ..도로를 지나가다가 산사태가 일어나서..흙이 차를 아래로 밀어버리고..질식사로 사망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다혈질 같은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주택가에서 음주하고 고함 고함 치다고..조용히좀 해달라고 한 마디한 것이 기분 나쁘다고.. 30분 넘게 온갖 욕설하고..,..양팔을 붙잡고.마누라는..경찰 부르지말아달라고 하고 ,,남편에게는 한마디도 안하더니만.......경찰이 출동하니..조용.마누라는 욕설한 적 없다고 경찰에 증언하더군요..남편도 욕설안했다..그 남자도.욕설한 적이 없다....고소장 작성할려고 하다가.그래도 경찰이 동네사람이니 다음날에 사과받는 것으로 마무리하시는 것이..라고 권해서...다음날 술깨면 사과하겠지 했는데.....전허 연락이 없어서.그 사람이 주인으로 있는 통닭집에 가서.어제 일 사과안하실 것이냐..라고 하니.자기 폰으로 배를 꾹꾹 찌르면서 신고할려면 해봐라..
이후..어제 편의점 직원이 밤 12시 반에..경찰에게 30분 넘게 온갖 욕설을 하더라고 증언했는데..고소할때니.그래 알았다고...이 한마디하고 집으로 돌아오니..10분도 안되어서 아내가 와서.. 무릎을 꿇고 사과를 하더군요.가시라고 하고 사과하실 것이라면 남편오라고 했습니다.잠시뒤에 통닭 배달로 바쁜 와중에 왔습니다.아내분 경찰앞에서 욕설안했다고 거짓말한 것은 별말은 안했습니다.그런데...만약 편의점 알바가 없었다면..정말 억울해서 잠도 못잤을 것입니다.
이야기가 좀 길어졌는데..그 남편보고 제가 뭘 그렇게 잘못했다고 욕설을 그렇게 하냐고..움주하고 주거지에서 스피커 폰으로 전화통화하시면서 고함치고.이게 30분 넘게 전화통화를 하셨다.밤 12시 넘어서..그래서 '아저씨 주택가에서 조용히좀 해주세요"이 한마디 한것이 그렇게 잘못한 것이냐라고했습니다.저보고 더불어 살아야 한다고 했는데.그게 무슨 말이냐 라고 하니.아무런 말도 못하더군요..
그 남편보고.제발 성질좀 죽이고 하시라고 했습니다.그렇게 다혈질로 살다가 남도 다치게 하고 본인도 언제인가는 대통당할 것이라고 성질좀 죽이세요.라고 했습니다..이게 술탓일까요.아뇨..저는 그 사람의 됨됨이 라고 생각합니다.세상 천년 만년 살것도 아니면서 왜 다른 사람이 한마디했다고..자기 잘못한 것은 모르고.죽어라고 달려들까요..........이런 사람들의 성격은 정말 죽어야 변하지 그 전에는 변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는 남을 돕고 사는것은 힘들것 같고,,그냥 ,,남에게 피해는 주지말고.살아야 되겠다.라는 생각은 가끔 합니다..제가 언제라도..죽어도.저놈 잘 죽었다라는 사람이 하나도 없고..안타깝네라는 사람들만 있어서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내일 당장 무슨 일로 죽을지도 모르는데...천년 만년 살것처럼..자기가 무슨 억울한 일을 당한 것처럼 죽어라고.달려드는 다혈질인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사설 응급차를 막고..죽어면 내가 책임진다고 말하는 블랙박스 영상을 보면서..저 사람은 자기의 삶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은 해보는지 모르겠습니다.상식선이 아닌 너무 이기적으로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아프지 않고 살다가..저녁밥 잘 먹고..내일 노환으로 죽어면 정말 좋겠죠.하지만 세상일이 이렇게 안되니.지금 옆에 있는 가족분들이 아무런 잘못을 하더라도,,마음에도 없는.....가족에게 평생 마음에 남을 악한 말은 하지마세요..뒤에 정말 사과할 기회조차 없을수 있습니다.가족 마음속에는 죽은 사람을 그리워하면서도.그 사람이 한 악한 말로 인해서..가족들은 평생 마음에 남는 말이 될수도 있습니다.서로 화해할 기회도 없이..사랑하는 사람이 떠나면 악한 마음으로 서로 주고 받은.순간적인 감정으로 인해서..그 말들이 평생..마음속에 남게 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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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칼라프 2020.07.07 21:26
천년만년 살 거 같이 행세하는 자들이 많지요.
썩어 냄새나는 육신도 스스로 처치도 못하는, 100년도 못 살 인생들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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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issaazevedo 2020.07.13 17:29
일부 시골 병원에는 의사와 시설이 충분하지 않습니다. . 질병의 심각성에도 불구하고 사망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주요 병원에가는 것이 좋습니다. 당신의 의견은 정확합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군요.
고인의 명복을 빔니다.
진짜 한순간이군요 64반인데 조심 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