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에 시작한 전설의 고향이 다시 보고싶네요 ^^;;
2010.08.23 20:04
30대 중후분 이상 되시분을 아실듯한데..
예전에 제가 어렸을때 본 전설의 고향을 다시 보고 싶네요
정말 방송국에서 아니면 구하기 어려울듯, 그 당시 지금의 cg가 발달하지 않았어도 지금의 전설의 고향보다
더 무서웠던 기억이 있네요. 그리고 항상 기억나는 부분이
극의 종반부에 "이 이야기는 ㅇㅇ도 ㅇㅇ지방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전설로~ " 식으로 시작되는 맺음 해설은 정말
감동과 무서움을 한층 더 주었던 기억 나시나요? ^^;;
그 당시의 전설의 고향을 다시 볼수 있는 기회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그 때의 추억을 떠오르며 적어 보았습니다. ^^;;
관련 정보를 참고한 싸이트입니다.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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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실 2010.08.23 20:17 -
기가매니아 2010.08.23 20:50
어찌나 무서웠던지 귀신나오는 타이밍에 맞춰 이불 뒤집어 쓰곤 했는데 최근에 보니 정말 무섭기는 커녕 웃기기만 합니다.
저런걸 보고 그땐 그렇게 무서워 했었나 싶기도 하지요.
가장 무서웠던건 전설의 고향 보고 밖에 있는 화장실 갈때.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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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리 2010.08.23 20:56 깡촌에서는 더...ㅎㅎ
화장실이 컴컴한 ..먼데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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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미소 2010.08.23 22:43
토욜날 학교갔다가 와서 집에 커텐치고서 낮에 재방송 보는데도....너무 무서웠던....내다리 내놔...ㅍ.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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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TS 2010.08.23 23:36
저도 전설의 고향할때 집이 산골짜기 촌에 살았습니다..무서워 죽는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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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TS 2010.08.23 23:36
저도 전설의 고향할때 집이 산골짜기 촌에 살았습니다..무서워 죽는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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껄덕쇠 2010.08.23 23:41
고인이되신 유기현 해설자분을 기억하시는지요..라듸오 에서하던 전설에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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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mba 2010.08.24 01:12
정말 어릴때였던걸로 기억해요.. 정말 무서웠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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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2010.08.24 07:33
저희동네 케이블티비에선 요즘 월~목까지 낮1시에 재방하던데요.
오래된건아니구 90년대 초반정도에 한것들이더군요.
껄덕쇠님과 joomba님 연세높으신분 같으신...
껄덕쇠님~~~~~전설의고향이 아니고 전설따라 삼천리 아닌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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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mba 2010.08.24 22:21
안녕하세요. 비타미님...
연세가 높은건 아닙니다;;; 아주 오래전에 ( 항상 봤던것은 아니지만 기억이 나서...;; ) 제가 어릴때도 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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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야 2010.08.24 08:16 당시 집에 칼라티비를 들인게 89년 말이라 전설의 고향을 흑백티비로 많이 봤는데
무섭긴 흑백으로 보는게 더 무서운거 같습니다;
그 강렬한 검은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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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리 2010.08.24 08:48 다들 인생 선배들 이시군요^^,,
저같이 어린애들은,,90년초에 첨 본것 같은데,,, " 내 다리 내놔" 이 대사는,,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네요 @.@;;
그 당시,, 전설의 고향 외에,,, 토요미스테리(?) 였던것 같은데,, 그것도 정말,,, 잠 설치게 만든 프로그램이죠~ ㅋ
내 다리내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