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XP 나 7 시절의 임베디드... Thin PC 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2020.06.03 11:19
저사양축에도 못 드는 네비게이션같은곳에서도 실행되던 임베디드...
XP 나 7 에서는 윈투고 개념이 없기에 한곳에 설치된걸 다른곳에서 쓰지 못하고 그 기기에 맞게 설치를 해야하지만,
윈도우 10 에서는 윈투고라는 개념으로 이 PC 에서 쓰던 윈도우를 사양이 다른 저 PC 에서도 그대로 쓸 수 있으니...
예전 OS 들의 임베디드 용도로 만든게 Windows 10 에서는 IoT 에디션 입니다.
그러니 거의 PE 쓰는듯한 방법으로 아무 PC 에서나 제대로 설치된 윈도우를 쓸 수 있는 겁니다.
윈도우 8 부터 시작된 최고의 장점이죠...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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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머씨 2020.06.0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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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폴트 2020.06.03 12:00
XP 나 7 시절에는 불가능 했던... USB 메모리나 외장하드/외장SSD 에 설치하여 부팅해서 쓸 수 있는 윈도우를 윈투고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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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꼬 2020.06.03 12:42 x86, x64, ARM = 임베디드 쪽은 IoT CORE
x86,x64 = ATM, POS 쪽은 IoT Enterprise -
타임마 2020.06.03 12:51 디폴트님 사용 설치기에 쓰신 글에
혹시라도 댓글 달면 공유해줄줄 알고 댓글 쓰는 사람들 많던데
공유 안해주시는거죠?
그 사람들 바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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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삼촌 2020.06.03 13:19
ㅎㅎ 바보라고 하기보다는 자체적으로 제작한 별도의 os인줄 알고 계신 분들이 많더군요.pe보다는...디폴트님이 전에 공유해주신 버젼을 wtg방식으로 사용하면 좋다는 개념인데....많은 대중들은 기본 개념에 대해서 알려고 하지도 않고,,사용하지도 않어면서...남들이 좋다고.혹은 좋아보이니.. 일단 받고 싶거나.혹은 무슨 별도의 os인줄 알고 공유신청하면 받을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들을 많이 하시는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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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폴트 2020.06.03 13:25
윈도우에 대한 충분한 지식이 없더라도 아래 정도만 해줘도
PE 대용으로 가지고 다닐 윈투고를 16GB USB 메모리에 넣어도 충분할 정도로 됩니다.
필요한 SW 들 다 설치된후에 정리한다면...
1. 어차피 PE 대용으로들 쓸거니... FOD 관련 및 스토어및 앱들 제거.... (FOD 에 대해서 잘 모르면 통과)
2. 가상메모리 사용 안함 / SuperFetch(=SysMain) 사용 안함. / Hibernation 끄기
3. \Windows\Installer 폴더의 $PatchCache$ 폴더 통째로 제거. / \ProgramData\Package Cache 폴더속의 파일들 제거
4. WinSxS 정리
5. 기타 Temporary 파일들 다 삭제...( 추가로... \Windows 폴더의 Logs / SoftwareDistribution 폴더도 통째로 그냥 삭제해버려도 무방.)
(이건 온라인 상태보다는 오프라인 상태에서 가장 수월한거고...)
WimBoot 쓸 줄 안다면 이건 뭐 단칸 지하셋방에서 48평 아파트로 이사가는격이죠...
dism 명령어를 어느 정도 알고 있다는게 윈도우를 가장 잘 써 먹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하나 하나 배워두면 진짜로 재미있는게 그 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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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폴트 2020.06.03 13:50
nVIDIA 그래픽 드라이버가 숱하게 버젼업되어 나오는데...
이거 신버젼 설치할때마다 용량이 엄청 늘어납니다.
Program Files 폴더의 NVIDIA Corporation 폴더속에 Install2 라는 폴더에 지금까지 설치할 때마다의, 설치된 버젼의 찌꺼기가 계속 쌓여 있습니다.
그냥 폴더째로 지워버리면 됩니다. 어떤집 컴퓨터 보니까 5기가까지 쌓여 있기도 하더 군요. 120GB SSD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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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nessAngel 2020.06.03 15:56
10이후는 더 가벼운것들도 존재합니다
10이나 서버의 데스크탑 체험조차 없는 버전들입니다
기본 GUI조차 생략해서 리소스를 절약해줍니다
어차피 부트시 특정 소프트만 구동하면 끝이라면 이거면 족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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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폴트 2020.06.03 16:24
단순 자동화기기만을 위한다면 당연히 IoT 도 코어를 쓰면 되는거고... 그런데 지금 글들의 요점은 데스크탑체험도 가능한 상태의 제대로 된(?) 상태의 윈도우 얘기들입니다. 여기 윈포에서 주구장창 올라오는 PE 들 조차도 그런 형편이고... 관심있는 윈포회원들의 관심사도 그런쪽이기에 그걸 위주로 얘기하는 중입니다.
지금 회원들의 관심사가 부팅하면 달랑 커맨드창 하나만 나오는걸 원하는게 아니쟎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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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nessAngel 2020.06.03 18:54
그런데 1가지 문제점은 저도 해당 에디션 써봤지만, 안 가벼워요
유일하게 절약되는 리소스가 램이 조금 줄어드는 정도더군요 (저런 극단적인게 아니면 리소스 사용량이 별 차이가 없어요)
결국 기존의 LTSB/C보다 크게 나은점을 못 느껴서 안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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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폴트 2020.06.03 19:28
LTSB/C 는 빌드가 구버젼에 속하니까, 요즘 대세에 맞게 현재의 빌드판이 이슈일수 밖에 없는 이유이고,
얘기의 핵심들은 최대한 경량화해서 쓸 수도 있다는 얘기쟎습니까.
경량화에는 용량도 포함될 수 있고... 리소스가 조금이라도 줄어든다면 그것으로 목적한 바를 이루게 되는 이유죠.
쓰고 말고는 각자가 판단할 문제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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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nessAngel 2020.06.04 08:24
https://en.wikipedia.org/wiki/Windows_IoT
LTSB/C기반인건 기존이랑 동일하게 2015/2016/2019로 표기되고 있습니다 (결론은 기존의 LTSB/C랑 똑같습니다
나머지 빌드 버전은 CBB등의 기반입니다
자세한 지원 기간은
https://support.microsoft.com/en-us/lifecycle/search
에서 검색해보면 나옵니다
누적 업데이트등은 어차피 병합하거나하면 그만이니 딱히 차이라고 부르기 힘듭니다
그리고 리소스 사용량 위에도 적었듯이 큰 차이 못 느꼈습니다 (VM용등으로 쓸것도 필요해서 Vista이상 존재하는 모든 에디션은 다 시험한 상태지만, 결론은 직접 가위질이라도 안 하면 MS가 제공하는 이미지로는 절약이 안 된다는게 결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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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폴트 2020.06.04 08:38
빌드가 바뀌어서 차이가 없긴 뭐가 없습니까?
하다 못해 이모티콘 나오는 액서사리부터가 많이 달라졌는데...
아무리 업데이트가 롱텀으로 가는 LTSC/B 라 할지라도 이미 몇년 차이씩 벌어져서 만들어진 빌드하고 같다고 봅니까?
LTSC/B 는 말 그대로 문제가 발생시 업데이트만 롱텀으로 서비스해주겠다는 겁니다.
롱텀업데이트라는것도 주로 보안에 대한 업데이트일 뿐입니다.
마소가 심심해서 타이핑연습하느라고 새로운 빌드를 만들고, 이런 문서도 만드는거 아닙니다.
https://docs.microsoft.com/en-us/windows/whats-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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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nessAngel 2020.06.04 12:50
빌드가 아니라 에디션간 차이가 없다고 한겁니다
LTSC랑 IoT Ent양쪽 리소스 사용량 비교했을떄 큰 차이 없었습니다
어차피 같은 커널 + 업데이트상태면 내용물은 동일합니다 (차이는 에디션간의 기능 활성화 유무등의 차이밖에 없습니다) (이외의 차이가 있을려면 에디션별로 업데이트가 따로 존재해야 합니다)
그리고 LTSB/C가 아닌 버전을 기반으로 삼는경우 지원 기간 10년이 아니라 기본의 CBB랑 동일 정책이 적용됩니다 (1년정도만 지나면 업데이트로 버전 올리라고 자꾸 뜨고, 1.5년쯤 더 버티고 있으면 보안 업데이트조차 끈킵니다)
10 좀 이상해서 IoT는 커녕 서버조차 CBB가 존재할정도이므로 이부분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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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폴트 2020.06.04 13:34
그래서 2004 빌드에 LTSC/B 가 있습니까?
없으니까 신빌드에 있는 기능을 원하는 바도 있기에 그걸 얘기하고 있고..
있는것을 그나마 최대한 적게 잡아먹는 쪽으로 쓰는거에 대해서 쓴 글인데 뜬금없이 LTSC 를 갖다 붙입니까?
LTSC 는 더 못 줄인답니까? 이것도 패키지부터 정리들어가면 다 줄게 되어 있습니다.
있는 그대로의 LTSC 로 만족하는 사람은 그거 그대로 쓰면 됩니다.
제가 써 놓은 글이 남아 있을테니 찾아 보면 알 겁니다.
저도 얼마전까지 LTSC 를 잡다한거 더 뻬고 경량화해서 윈투고로 만들어서 PE 대용으로 몇년을 쓴 사람입니다.
지금 2004 빌드의 IoT Enterprise 가 더 맘에 들어서 이걸로 갈아탄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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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nessAngel 2020.06.04 20:38
위에 적은걸 제대로 이해못하신듯한데, IoT 2004빌드는 LTSC가 아닙니다
IoT라고 무조건 LTSC인게 아니니까요
참고로 똑같이 Ent기준으로 깔아보면 내용물 거의 차이도 없어요
애초에 LTSB/C란게 가벼워서 쓰는건 아니지만, 에디션간 거의 리소스 사용량 차이가 없는 10에서는 그나마 가벼운편입니다 (윈도 기본으로 제공되는 10용 이미지 뷰어, 그림판등 리소스 사용량으로 보면 핵폐기물급 쓰레기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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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폴트 2020.06.05 10:22
아직도 글의 내용에 대한 의도조차도 파악 못하고 엉뚱한 소리만 계속 늘어 놉니까?
도대체 어떤걸 만들어서 쓰길래 남이 만들어 놓은걸 무조건 핵폐기물급 취급하는 정도인지...?
그 핵폐기물 만들어 놓은 사람들이 만든 윈도우는 왜 쓰는지?
글의 의미가 그렇게도 부담되는 항목들이면 빼서 쓰든지 해서 줄여쓰면 부담이 줄어든다는 의미조차도 모릅니까?
마소에서 윈도우에 다양한 계산기니 그림판이니 하는것들 조차 다 넣은게 무조건 그거만 쓰라고 한 겁니까?
그렇지 안다는건 제작사인 마소도, 일반사용자들도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그러기에 어떤 특정한 용도의 역활은 자신이 사용하기에 더욱 나은 써드파티 제작사들의 SW 를 사용하는 겁니다. 다들 그렇게들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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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nessAngel 2020.06.05 12:10
컴 사항 낮은 상태에서 10에서 도입된 기본 이미지뷰어 엡으로 열면 이미지 뜨는데 5~9초는 걸리는데, 기존의 이미지 뷰어 살려서 쓰면 1초만에 뜹니다 (모든 사용자가 고사항 컴을 쓰는줄 착각하는게 아닌지 의심이 감)
그리고 마소 저것들 사용을 강요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미지에 우클릭후 편집을 누르면 기존의 그림판이 안 뜨고, 엡으로 된 그림판3D가 뜨는데, 일반 사용자가 레지 고쳐서 저 기본 연결값을 변경할꺼라고 생각합니까? (이미지 뷰어같은것도 제거만 안 했을뿐 기본으로는 사용 불가고, 레지 만져야 활성화됩니다)
이전에 잘 작동하는걸 제거하지 않고 놔뒀는데도 못 쓰게 막아둔걸 강요한다고 부르지 않는다면 뭘 강요한다고 부르는건지?
물른 서드파티를 쓴다는 선택지도 있지만, 절대 다수는 그러지 않습니다 (오죽하면 형편없던 초기 IE가 넷츠케이프를 시장에서 밀어내고, 독점금지법때문에 N버전이 나왔을까요) (현실을 무시하면 안 됩니다)
추신 : 윈10 너무 맘에 안 들어서 정품 라이센스 거의 대부분의 컴에 다 있는데도, Windows용 소프트 돌릴컴이랑, VM 몇개 뺴고 다른 OS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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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오리BOi 2020.06.04 01:18
사실 사용자가 경량판을 직접 만들어 쓰는 부분은...
그것에 재미와 흥미가 있고,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길줄 아시는 분들에겐 좋지만...
근본적으론 단순 설치는 지금처럼 Home, Pro, Enterprise 이런식의
큰 분류의 에디션 선택시 그에 맞는 컴포넌트 항목들이 지정되어 설치되고...
사용자 정의 (커스텀) 설치 부분을 좀 더 강화해주어
선택 활성/비활성화를 통해 입맛에 맞게 설치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더 낫지 아니한가 싶어요.
솔직히 작금의 Windows PE 나, 각종 커스텀 Windows 시장은...
순정 지향이냐, 아님 잘 다루는 고수분의 손길이 닿은 것이냐를 바라는 분들이 대다수지...
기본적으로 Windows 자체적으로 사용자가 직접 커스텀 하기 쉽거나
선택할 수 있는 요소가 많거나 한게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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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성 2020.06.04 02:48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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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케이 2020.06.04 08:52
회원님들 덕분에 많은지식들을 배워가고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그럼 하드에 설치된 윈도우에 문제 있을때
PE처럼 부팅해서 문제 해결할수있나요?
초보라서 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