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컴퓨터 수업영상 (유튜브)
2020.05.17 01:37
https://youtu.be/YG_zeBwnqBA?t=37
유튜브 돌아댕기다가 우연히 발견한 영상입니다...
저는 1988년 대우 아이큐 1000 MSX-1 8비트컴퓨터로 컴퓨터 입문했습니다....저영상에는 안나오네요...^^
저때는 당시 제주에는 위의 서울처럼 개인용 컴퓨터는 학교에 단 한대도 없었던 시절이라 동네 컴퓨터 대리점...혹은 컴퓨터 학원가야지 구경할수 있었고...집에 컴퓨터 있는친구는 반에 한명정도 밖에 없었을정도로 부의 상징이었죠...
저는 부자집 친구가 늘 자기집에 컴퓨터 있다고 자랑하길래...늘 부러워만 하다가 동네에 삼성컴퓨터 대리점 입점할때 30분에 100원만 내면 컴퓨터 가류쳐준다고 하길래 거의 학교 수업 끝나자마자 오락실 갈돈 다 저기다 쏟아부으면서 컴퓨터 배웠었네요...나중에 중2정도 되니깐 준 고수 반열에 오르기 시작했네요..^^
영상에 냐요는 삼보 트라이젬 20, 애플2 호환기종, 삼성 SPC-1000....전부 사용해본 컴퓨터들입니다.....영상에서라도 오랜만에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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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수군 2020.05.17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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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맞이꽃 2020.05.17 02:27
캔 맥주 한잔하다가
글을 수정하다가 잘못 눌려서 삭제되었네요 아 장군님 난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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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맞이꽃 2020.05.17 02:41
이렇하면 되나 눌리기 유튜브 짠 나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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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맞이꽃 2020.05.17 02:55
위의 노래는 누군가의 신청곡도 아니고 수군님의 영상을 보면서 나의 머리에 스쳐셔 그냥 아무 이유 없이
남김니다 그냥 저의 느낌입니다
솔바람 소리에 잠이 깨이며
어머니 손을잡고 따라나선 시오리길 학교가는
솔밭길은 멀고 험하여도 투정없이 다니던 꿈같은 새월이여
어린나의 졸업식날 홀어머니는 내손목을 부여잡고 슬피 우썼어
산새들 소리에 날이 밝으면 어머니 손을 잡고 따라나선 시오리길
윈프롬님들께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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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내i 2020.05.20 23:54
80년에 처음 컴퓨터를 처음 접했습니다.
그때는 일반회사에는 컴퓨터가 없을 때였습니다.
영상에 Lotus 1-2-3 프로그램을 공부하네요.
감회가 새롭습니다.
제가 닉네임을 불멸수군으로 쓰는이유가 제가 제일 존경하는분이 저희 부모님이랑 충무공 이순신장군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