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매형이 올해 제대를 하셨습니다..
2020.03.20 16:31
저의 외사촌 누님의 남편 이니깐 그래도 매형 이시지요..
이 매형이 올해 육군 준위로 계시다가 제대를 하셨습니다..
작년 부터 서서히 사회 복귀를 계획 하셔서 군 부대에서도 부대 출근 보다는 사회에 적응 하라는 뜻으로..
1년간 적응 기간을 줘서 소속 부대에는 한달에 몇번 가지 않고 학원으로 자격증 공부를 다니셨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육군 준위 정도 돼면은..
군인 연금이 상당히 나오는 걸로 알고 있는데..
군인 으로 제대 하면 취직을 해야 할 정도로 연금이 적게 나오나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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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갑술사_遁甲術士 2020.03.20 16:39 -
한스 2020.03.20 16:41
준위면 부사관 최고 위치 아닌가요?
제가 병으로 월급 1만원 받을때 상사님 200만원(보직연수는 잘 모르지만) 대 정도 되었던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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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e2 2020.03.20 17:09
집에 돈이 넘쳐나도 집에서 그냥 노는 문화가 없어 불안해 합니다. 특히 부인들이 남편이 퇴직하고 노는 꼴 보기 싫어합니다. 남편이 퇴직하고도 돈벌면 성공하는 사람이라고 인식하는 요즘 대한민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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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두꺼비 2020.03.20 18:03
군에서 준위까지 되셨으면 나이가 50대 중후반은 되셨을 것 같은데
그 나이에 집에만 있기 갑갑하죠,
그런데 군에서 전문 분야에서 준위로 제대하셨으면 그 분야로는 재취업이 가능할지도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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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면물어봐야지 2020.03.20 19:19 준위 - 군기술사
대부분 기사 자격증급 이상 기능 기술사들이 많이 가죠
요즘은 TO도 얼마 없어서 ㅋ
19세부터 기술사 지원가능 합니다
대략 30-40대후반되면 일하나 받아서 자기가 하죠
준사관이 준위되기는 힘들고 거의 외주입니다
능력에따라 웬만하면 재취업 잘되는 계급?중하나입니다 ㅋ
정년까지 군대에 있는사람은 별로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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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션에살자 2020.03.20 22:11
제대가 뭡니까??
예편하셨겠지요
국가가 군에 대해서만 한 분야에 오랬동안 근무하다 그만 두시는 분들한테 예우로 붙인게 예편입니다.
제대는 군 용어로 그냥 정해진 3~5년 동안 있다가 나오는게 제대입니다.
사회 어느 기업도 재대라는 말 안씁니다.
그리고 누님의 남편인 자형이 한 분야에서 오랜기간 몸 담았다 그만 두신거 같은데.
준위로 예편하셨으면 몰라도 60~63년대생인거 같은데...
연금으로는 가족들 고생하신 값으로 월 400선 만큼 나오겠네요
(학교 교장선생님 연금정도)...두 쪽다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백세시대라고합니다.
60대 초반에 연금잇다고 집에서 놀면 마나님이 당장 이혼 서류 디리 밉니다.
건강하게 눈치 안보고 살려면 70중반까지 뭐 빠지게 노력해야합니다...
그건 욕할 필요없습니다.
연금 적다고 뭐 탓하시는 분한테야 뭐라 말할수 없지만..
씨바..언제까지 벌어다 바쳐야되는지??
남자가 이젠 노예가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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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MG 2020.03.20 22:14 7년 근무한 사람은 제대인가요. 예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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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션에살자 2020.03.20 22:16
존경하시는 분이 왜 이러십니까?
대위로 제대하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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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MG 2020.03.20 22:31 중사로 전역했습니다.ㅎ
제대, 전역, 예편 어디에 해당되는지 궁금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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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민지 2020.03.21 14:54
제대하는 육군 준위에게 물어보면 제일 빠르겠구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