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 하시는 지요?

전 고객의 입장에서 활성화 찬성입니다...택시 조합덜 생각만해도 ㅠㅠ

저도6년간 택시를 했습니다..돈 못벌어요.

요번에 방송에 택시기사 월급 6십얼만가 나왔더군요.손님 태운 시간만 계산한거래요 나쁜넘들

그러면서 정부 지원금은 잘도 받아 먹네요

사실 타다 서비스 자체는 애초 입법 취지에 어긋나는 법규정상의 헛점을 이용해 돈벌이에 나선 게 맞다고 봅니다. 이게 혁신 사업인지 의문입니다. 다만, 사람들이 왜 본질적으로 기존 택시와 다를 게 없는 '타다' 같은 서비스를 찾는지 택시 업계 관계자 모두 스스로 본인들의 평소 행태에 대해 반성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지간한 사람들은 한번쯤은 당해본 이유없는 승차거부라던가, 승객들이 두고간 분실물 돌려주면서 말도 안되는 보상을 요구하는 등.. 이런 얘기할 때마다 소수의 택기 기사들이 그렇다고 하는데, 소수는 개뿔이 소수입니까? 드럽게 많아요. 일말의 양심도 없는 막장 쓰레기 택시기사 놈들.. 

이것저것 따질 필요없이 타다는 현행 운수사업법상의 불법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렌터카로 택시처럼 영업하는게 무슨 혁신입니까?

고속도로 버스전용차선 적용시간에 11인승 이상 승합차도 주행할수는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몇명이상 승차하지않은것이 적발되면 불법으로 처벌받습니다.

타다 운행하면서 11인승의 맹점을 비집고 억지부리는것인데

타다불러서 과연 몇명을 태우고 다니는지 보면 답이 나욥니다.

그런식으로 활성화시켜서 투자유치나 웃돈 붙여서 양도등의 돈벌 욕심이 앞서는 행위로밖에는 안보입니다.

남의 병을 잘고치는 무면허 의료행위를 하시는분들도 몰래숨어서 하는데

그것과 무엇이 다를까요?

타다 찬성하고 택시번호판 무제한으로 늘리는게 맞다고봄

도태되는 택시는 알아서 떨어져야 한다고 생각함

번호판을 샀으니 본전뽑을때까지 기다려 달라 이건 말이 안됨

글고 택시운전사 연령제한 있어야 한다고 생각함

혁신이라고 하기에는.. 그냥 법의 사각지대를 이용한 틈새시장...

그러나 택시업계도 잘 새겨봐야합니다.. 왜 이용자들이 더 비싼 타다를 이용하는지..

굳이 타다를 퇴출 안시켰어도 택시서비스다 타다정도였으면 아마 그냥 타다는 자연스레 도태됐을 겁니다.

법을 고쳐야지요. 현행 택시 운행 체계는 현실과 맞지 않습니다.

모든 산업은 (기존의) 정치적(보다는 법적) 무결성을 원칙으로...

현행법과 배치 된다면 일단 (위법사업)

십시일반 이라는 법과 관련 없을 부분을 사업으로 끌여들여 사회적 병폐가된 대표적인것 = 피라미드 (위법)

위법 일수밖에 없는 근거 = 수익구조 (사업자는 판만 만들고 수수료를 독식함) (운송사업법을 따르지 않음으로

무자격자가 사업에 참여 가능하게 하며 규제나 단속의 시각을 회피 함으로서 법의 사각지대가 되며

각종 범법의 온상이 될수 있음)

카풀...이 일반화 되어 범죄가더해지면 되면 지옥이 열림

유사하게는 일반 가정집을 술집화 한다거나 하우스화 한다고 생각 해보면 답 나옴

무자격 거레가 당연히 뒤 따르고 일테면 무허가 유흥점 이 되는것

불법영업이라 생각합니다.

친절은 모두의 초심때 마음이고 시간이 지나면 택시와 같아지라 생각됩니다.

택시노동자의 처우가 개선되면 불친절은 많이 개선되리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