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 도 우 레이드0 구성 질문드립니다.

레이드는 파티션 여러개가 아닌 하드 여러개 묶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레이드를 새로만들거나 제거하고 다시 만들면, 디스크의 볼륨이 초기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데이터 날리고 볼륨 날라가도 상관 없을 경우에만 진행하세요... 아니면 백업 확보 필수~

저도 가을님 말씀대로,

파티션 여러개를 하나로 묶는게 아니라, 하드 여러개를 하나로 묶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레이드0은 물리적 하드2개 이상을 하나 혹은 복수로 묶음으로써 대용량 파일 읽고 쓰기를 할때 빠르게 처리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사료됨...

제컴에 1T+1T HDD를 raid0으로 해 놓고 쓰고 있습니다.

레이드 0은 HDD를 합쳐서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만약 하드 두개를 이용해서 레이드를 구축했을 경우 12345678 이란 데이터가 있다면

1234는 1번 하드에 5678은 2번하드에 분할해서 저장하는 방식이며 이로인해 고속 사용이 가능해집니다만

구축된 하드중 하나가 고장등의 원인으로 자료가 손실되면 나머지 하드는 자료의 일부만 가지고 있는 특성상 모든 데이터를 잃을수 밖에 없습니다.

레이드0은 무조건 물리적 하드 2개이상 필요합니다.

그리고 단순히 속도를 위한거면 말리고 싶내요

물론 레이드하면 속도야 빨라지지만

하드 한개라도 삑나거나 레이드 풀리면 망합니다.

최소한 백업용 하드는 추가로 달고 레이드하심을 추천합니다.

하드 디스크를 레이드로 묶으면 개별 하드안의 데이터는 다 날아갑니다.

백업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으며 레이드 형식(0, 1, 5 등)과도 관계없습니다.

그러나 이미 레이드로 구성되어 저장된 데이터는 레이드를 다시 구성해도 살릴수 있는데, 물론 무조건 되는건 아니고 보통 사용되는 메인보드 내장 레이드 기능으로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서버용으로 사용되는 고가의 레이드 컨트롤러는 레이드 구성 정보를 컨트롤러와 레이드에 사용된 멤버 디스크 양쪽에 모두 저장하므로 한쪽의 구성 정보가 날아가도 다른쪽의 정보를 읽어들여 복원이 가능하고, 이 두가지가 모두 사용이 불가능한 상황이라도 원래 설정 내용과 동일하게 재구성해주면(특히 스트라이프 사이즈) 초기화 과정을 거치지 않고 원래의 데이터를 그대로 보여줍니다.

반면 개인사용자들이 보통 사용하는 보드 내장 레이드 기능은 구성 정보를 나누어 저장하는 기능도 없고 레이드 구성시 무조건 초기화 과정을 거치게 되어 있어서 레이드가 풀리면 대책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