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쇼핑몰들도 정품 바코드 부착 의무화 움직임
2010.07.19 13:16
기존 정품 확인 스티커는 제품 박스에만 붙어 있어 2차 활용이 불가능했던 반면, 정품 바코드는 제품 박스에서 떼어내어 PC 케이스에 부착할 수 있도록 되어 있기 때문. 이 정품 바코드에 정품 확인을 위한 시리얼 넘버가 기록되어 있어 윈도우 운영체제의 시리얼 넘버와 같이 PC 케이스에 부착해 관리를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정품 여부 확인과 관리가 한결 용이해지면서 시장에서의 호응도 높아지고 있고 PC 쇼핑몰들도 제품 판매시 정품 바코드를 부착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최근 일부 쇼핑몰들은 이 정품 바코드 부착 의무화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가격 비교 정보 사이트 '다나와'는, 최근 운영 중인 '표준 PC'에 정품 바코드 부착을 의무화해 눈길을 끌고 있다. 표준 PC에 정품 바코드 부착을 의무화하면서 정품과 그레이 간의 확실한 제품 관리와 구매자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움직임으로 해석되고 있다. 이와 같은 움직임을 통해 PC 쇼핑몰들의 정품 바코드 부착 움직임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며, 소비자들의 만족도 증가도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정품 제품 이외에는 취급하지 않는 쇼핑몰들도 등장하고 있다. 정품 제품과 그레이 제품 사이에서 소비자 혼란의 여지를 아예
없애겠다는 것. '팝콘 PC'와 '니즈컴' 등의 일부 쇼핑몰들은 공인 대리점 3사 인텍앤컴퍼니, 피씨디렉트, 코잇을 통한 정품만 취급하고 있어
혹시나 있을 소비자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 있다. 정품 제품 취급점은 홈페이지 상단에 '인텔 공인대리점 정품판매점' 로고가 있어 쉽게 확인이
가능하다. - 케이벤치(www.kbench.com)
▲ "인텔 정품 제품만 취급"하는 쇼핑몰에 부착되는 정품 판매점 로고
정보 감사합니다...새로운 정품 표시 방식이 생겼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