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서버 2008 R2 및 서버 2003 R2 (x86) 멀티부팅 설치후 (영문)

기존에 영문 윈도우 7 Ultimate를 지우고 윈도우 서버 2008 R2 및 윈도우 서버 2003 R2 (x86 - 32비트) SP2적용 버전을

멀티부팅으로 설치해봤습니다.

(제 사양은 밑에 글을 올린 것을 참고하시되 이번에는 하드가 1TB쪽 PC에 설치했습니다.)

하드디스크는 정확하게 4등분으로 파티션을 나눈 후에 제대로 설치하기위해서 다음과 같이 설치했습니다.

C: Windows Server 2003 R2 Enterprise (x86) with SP2 Volume

D: Windows Server 2008 R2 (x64) Volume <<-- 엔터프라이즈로 설치

E: 공유 (내문서 폴더 외)

F: 미사용 (미포멧) <-- 하드디스크 엑세스 저하 방지 목적으로 미사용 조치

먼저 서버 2003 R2를 C드라이브에 설치후 서버 2008 R2를 D드라이브에 설치했습니다.

제대로 멀티부팅이 되기위해서는 C드라이브는 하위버전 설치를 우선으로 헀습니다.

C드라이브에 서버 2003 R2 x64버전을 설치할려고 했었는데 32비트와의 호환성이 아직까지

부족한 현실인 만큼 32비트로 설치했습니다.

서버 2003 R2는 별도 인증같은 건 필요없는 볼륨버전으로 했지만 서버 2008 R2는 역시 인증이 필요한 만큼

카리스마조 님의 인증툴로 조립PC기준으로 Slic 2.1버전 설치-->OEM 라이센스로 가상 바이오스 설치후에

마지막 인증으로 가상바이오스 선택으로 마무리지었습니다.

서버 2003 R2용 드라이버는 일부는 XP용 드라이버를 이용하거나 2003용 버전을 이용하면 문제없이 설치가

되었으미 마지막에 익스플로러8 버전에 한해서는 XP용으로는 안되기때문에 2003용을 따로 설치해서 마무리 지었습니다.

서버 2008 R2용 드라이버의 경우는 대부분은 그냥 자동으로 잡혔지만 윈도우7과는 달리 지포스용 드라이비가 잡히지않아서

이것만 따로 NVIDIA 사이트 가서 찾았는데 서버 2008 R2 사용자는 Windows Vista (x64)용 드라이버로 설치하면

문제없이 잡힌다는 것입니다.

영문이라 메뉴자체가 모두 영어로 나오지만 MUI는 설치하지않았고 언어설정을 한글로 했습니다.

조금이라도 영어 환경에서도 무난하게 적응하도록 했습니다.

모든 설치가 완료후에 이곳 팁에 올라온 2003 / 2008의 최적화를 통해서 불필요한 기능을 끄거나 XP 혹은 비스타/윈도우7와의

호환성을 최대한 살리기위해서 설정을 변경하고 나서 사용하니 2003 R2는 이미 만족하지만 2008 R2 또한 기대만큼

만족스러웠습니다.

두버전의 비교는 좀더 사용을 해봐야 어느 정도 알수있지만 동일한 사양조건에서 대략적인 비교를 해봤습니다.

개인적인 체감이니 참고하시기를..

1.부팅속도 : 서버 2008 R2 >> 서버 2003 R2

2.파일 엑세스 (읽기/쓰기) 속도 : 서버 2008 R2 >> 서버 2003R2

3.폴더 탐색기 속도 : 서버 2008 R2 << 서버 2003 R2

4.인터넷 익스플로러 실행속도 : 서버 2008 R2 <<서 버 2003 R2

5.XP와의 호환성 : 서버 2008 R2 < < 서버 2003 R2

6.보안 : 서버 2008 R2  >> 서버 2003 R2

솔직히 두 버전과의 체감상의 성능 차이점은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희안한 것은

서버 2003 R2의 체감성능이 지난번 윈도우7과 비교했을때보다 소폭으로 향상된 것 같기도 하지만

아무래도 하드디스크의 성능 영향이 있었던 것으로 생각합니다.

(160GB/8MB 랑 1TB/32MB랑 성능차이가 다소 있으니..)

서버 2008 R2의 체감 성능인데 아무래도 최적화된 영향도 있다보니 윈도우7보다는 근소한 차이로 약간 빠른듯

싶지만 정확하게 어느 정도인지는 알수 없습니다.

좀더 오랫동안 사용해봐야 어느 정도 윤곽이 잡힐 것 같고 벤치마크 프로그램을 사용하지않는 한은 수치상으로는

비교는 무리일 것이고..

서버 2008 R2를 사용하다가 돌아가지않는 프로그램은 서버 2003 R2에서 돌리면서 상호보완으로 운영하는 것도

나름데로 멀티부팅의 장점을 활용하는 것중의 하나라고 봅니다.

다만 서버용 윈도우를 일반인이 데스크탑처럼 사용할려면 나름데로 설정을 해주지않으면 결코 쉬운것 만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또한 호환성도 윈도우XP/비스타/7만큼 보장되는 것도 아닌만큼 그러한 불편함도 감수못하면 오랫동안 사용하는 것도

힘들것이고.

마지막으로  그동안 160GB에서 1년이상 무사고로 사용한 윈도우 2003 R2는 1TB의 C:드라이브로 이사갔으며

지금은 윈도우 2008 R2랑 병행하면서 계속 수명을 이어가겠지만 저한테는 나름데로 XP보다는 가장 정든 윈도우중의 하나입니다.